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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동물등록 지원 고양이까지 확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존 반려견에만 한정됐던 동물등록을 2월부터 반려고양이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등록을 원하는 경우 관내 지정 동물병원 17개소(사전예약필수)에서 내장형 칩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에 드는 비용 중 마이크로칩 비용과 시술비 등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만원의 진료·상담비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반려견은 12일부터 기존 인식표, 내장형 칩, 외장형 칩 3가지 방식에서 내장·외장형 칩의 두가지 방식으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반려견, 반려묘 등록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02-2680-2329)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등록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