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영애 화성시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9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에서 FIRST 지방자치 '조례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체육·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지식경영과 나눔경영, 그린경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국민 행복지수에 공헌한(First Mover & Fast Follower) 공신자를 발굴해 분야별 선도자에게 수여한다.
공영애 의원은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및 '화성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와 인구감소에 대한 정책을 마련, 화성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공 의원은 정신질환자 및 노인에 대한 조례 제정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구체적 사업을 실시하고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확대 전개하는 하는 한편 의약품 안전사용 조례 제정으로 시민이 의약품 투약에 안전성을 기하도록 하는 등 시민의 건강 및 복지 행정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공영애 의원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성시와 경기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올 한해도 소신을 갖고 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