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 구입비용을 지난해 보다 3만원 인상된 1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하면 6월말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또한 관내 학교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