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상반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참가, 온/오프라인 매거진, 지면광고, 온라인 바이럴마케팅(네이버, 카카오, 인스타, SNS활용), 카다로그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홍보 및 기업성장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7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해 작성 후 이메일(black111@gpipa.or.kr)로 제출할수 있으며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주민자치회 12개동은 3월부터 5월 말까지 '군포시 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자원조사·의제발굴' 사업을 추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2022년을 기준으로 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2023년은 주민자치회 전동의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공성 높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지역자원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자치계획이란 주민생활과 관련된 동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으로 '마을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마을계획'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시민주권센터 등 4개 전문 조사 기관이 세 개 동씩 담당하여 설문조사, 인터뷰, 워크숍 등을 통해 조사 과정을 각 동 주민자치회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각 동별 지역자원조사 내용과 발굴된 의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과 자치계획이 수립된다. 발굴된 의제는 정책공유회를 거쳐 9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마을 주민들의 투표로 최종 확정된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주민자치회 토론회에서 "문제를 제대로 정의해야 현실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2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해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산수유와 팥배나무 60본도 같이 식재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공통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 유형에는 ▲새싹기(5인 이상 단체 및 주민모임) ▲지역거점형(아파트,골목 기반 10인 이상 공동체) ▲분야별(10인 이상 공동체) ▲공간조성(공동체 기확보한 활동 공간의 시설공사비 지원)이 있다. 시는 컨설팅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20개 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당 300~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이메일(gunpose@naver.com)로 지원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 및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신청 자격으로 모집 공고해 서류 및 원어민 면접 절차를 거쳐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총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등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역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이기 이전에 우리 시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우리 시 국제교류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로 39명을 새롭게 구성해 2020년까지 약 10여년 동안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통역을 지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반월호수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16일 둔대동 345-1번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야동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는 부지면적 1210㎡, 연면적 3794㎡에 지상 4층 규모로 주차대수 120대(전기차 8대 포함)를 조성해 반월호수 주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과 반월호수 주변 순환 산책로 설치로 반월호수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여 주차문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방문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1월에 완공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2월에 개관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는 도심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으로부터 편안함과 휴식 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및 외화 300여만원과 상품권, 명품가방, 귀금속 등 52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4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으로 실시한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현금은 체납된 지방세에 즉시 충당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은 감정 평가를 거쳐 추후 경기도 합동 전자공매를 통해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함께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기반 융합 소프트웨어 특성화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차산업 및 미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공모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신청한 사업내용, 프로그램 참여학생 비율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순위를 선정 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관내 27개 초등학교로부터 신청받았으며 사업 첫 시행인 만큼 27개 초등학교에 총지원액 4억 2000만원을 3월 중에 교부한다. '군포시 학교별 특성화 교육지원사업'은 코딩 및 SW·AI 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 교육 강사료와 관련 교재교구비용 등을 학교에 지원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61억 98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98억 9000여만원, 교육복지분야에 9억 6000여만원, 인재육성분야에 5억원, 유치원지원분야에 3억원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지원사업이 있다. 체험학습운영비(버스임차료, 입장료등)를 지원해 학생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에게는 부담을 경감하기위해 5400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학교별 특성화교육은 디지털시대를 대비한 융합소프트웨어 프로그램비를 공모를 통해 27개교에 4억 2000만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군포중학교에 5억 3000만원, 관모초등학교와 궁내초등학교의 교실출입문 교체와 흥진고등학교 체육관 보수, 흥진중학교 창호 교체 등 10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억원을 지급한다. 군포시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21억 7000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0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산본에 있는 서울시남부기술교육원 부지 인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훈미 군포시의원도 함께 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을 인수해 개발하겠다고 공약한 하은호 시장은 취임 직후와 지난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부지인수를 협의했다. 1987년 개원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요양시설과 기술교육훈련시설로 쓰이고 있었으나 시설이 낡아 재건축을 해야 할 상황이다. 서울시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교육원을 재건축하거나 군포시에 매각할 것인가를 놓고 용역을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만여평에 이르는 이 자리를 군포시가 인수해 주거시설과 함께 원광대 의대대학원이나 K-POP 전문음악원을 유치하는 등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교육원 활용안에 대한 용역이 끝나고 서울시가 의회에 안을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대통령과 의장단의 만남을 앞두고 군포시 숙원이고 서울시의 관심사안인 국철지하화에 군포시의 이해관계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포시가 전액 시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소상공인 업체 80여곳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류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 및 업력이 긴 장수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군포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4월 14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CCTV, 안전·위생설비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만 11세~18세의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여성청소년들에게 1인당 월 1만 3000원을, 반기별로 7만 8000원씩 일괄 지급하며 작년보다 연 6000원이 늘어난 총 15만 6000원을 지급한다.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2005.1.1.~2012.12.31.) 여성청소년이며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반기마다 온라인(https://voucher.konacard.co.kr)으로 하거나 3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5월 22일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2년도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주소 검증 후 자동 지급되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및 주소지 동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