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여성 1인가구(주민등록등본 상 1인 단독세대주) 중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2억원 이하인 거주자로 자가소유자는 제외된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 ▲스마트 문열림센서 ▲송장지우개 ▲휴대용 긴급벨과 선택 2종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된 안심 5종세트이며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안전을 강화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