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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 장마 피해 가정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사업’ 진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광명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침수 피해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안정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공사 등 주거 안전에 필요한 보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취약 가구로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오는 8월 11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6개 복지관에 신청을 해야 한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 후 이른 시일 내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여름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번 장마로 고통받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호우피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피해 가정을 찾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