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별도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를 통한 관리체계 확립과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내용으로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고 일상 속 평등과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3일 자체 행정 시스템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을 다짐하며 서약서 제출로 실천의지를 다졌다. 향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및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4개 사)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성영 광명경찰서장, 4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급증으로 안전사고 우려, 보도 위에 무질서한 주차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 신고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전동킥보드 관련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는 거리에 현수막을 붙여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대여사업자에게 안전 사항을 권고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4개 사)는 전동킥보드의 안전 이용을 위한 환경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대여업체에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5월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방역 강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1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은 '시작'이라는 의미의 영어단어 스타트(START)와 일이라는 의미의 한자 업(業)을 합쳐 만든 브랜드명으로 관내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경기침체를 겪은 시흥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680명으로 사업유형별로 ▲백신접종 행정지원(50명) ▲우리동네 기업 활력플러스(24명) ▲함께 만드는 그린시흥(456명) ▲코로나19 생활방역(150명) 등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유형별로 '백신접종 행정지원'(6월~11월)과 '코로나19 생활방역'(7월~12월)은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운영되고 '우리동네 기업 활력플러스'(6월~8월)와 '함께 만드는 그린시흥'(6월~8월)은 3개월간 운영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백신접종 행정지원'과 '우리동네 기업 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소득재산과 무관하며 취업자·해외유학·군복무중이어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 가입 후에 주민등록초본(4. 15. 이후 발급)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2분기 대상자 중 올해 1분기, 작년 3, 4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던 청년은 소급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소급분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 시 추가신청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신청 현황과 합격여부는 잡아바 사이트 우측 상단의 신청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자는 별도로 신청을 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내용이 있으면 신청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상자 중 일괄지급에 동의한 신청자에 한해 2021년 지급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오는 5월19일부터 방송예정인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안산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극본 류솔아·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아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드라마에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공항가는 길', '우리가 만나 기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환희가 출연한다. 올해 스무살 성인이 된 김환희는 첫 주연을 맞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슬플 때 사랑한다', '착한마녀전' 등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도 출연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MBC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젊은도시 안산시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사)한국문화예술장애인협회는 지난 6일 여성 위생용품 50박스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코로나19로 더욱 취약해진 이웃에게 전달된다. 유근춘 이사장은 "부천시 관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부천희망재단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 활동을 추진해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감사드린다"며 "한국문화예술장애인협회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2일까지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50억 원을 투자해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연구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화학, 4차 산업 등 4개 분야 16개 과제선정 이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단계 지원으로 안산시 기업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과제는 ‘제조혁신형 기술개발과제’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기술개발, 사업화, 애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중견기업 중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거나 산업진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운영해온 공공형 택시 운행지역을 기존 7개 마을에서 9개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기존에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광명6동, 광명7동, 학온동), 광명시청, 광명사거리역, 광명성애병원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광명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광명시민체육관(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한시적 운영)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광명6동 두길마을, 식곡마을, 광명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장절리마을, 공세동마을, 노리실마을, 장터마을,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공형 택시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도고내마을, 벌말지역을 추가했다. 공공형 택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대체 교통수단이다. 9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02-6953-8800으로 전화해(콜비용 1천 원∼3천 원은 시 부담)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에 2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은 1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