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5일 제17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앞두고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와 발생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말라리아 원충이 사람에게 전염되어 발병하는 감염병이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오한과 열, 빈혈, 비장비대증이 주요 증상이며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모든 감염질환 가운데 가장 유병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로 매년 2억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 지역(인천, 경기, 강원 북부지역)의 거주자와 여행객들에게 5~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열대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 외출 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며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 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이 주최하는 글로벌브랜드 시상식이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평가하고 선정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만들어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와 경기도는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를 비롯한 5개 시군(안양·성남·군포·의왕·과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이날 ‘불합리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여부 결정절차 개선’을 건의했다. 새로운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입하려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거쳐야 하는데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대상이라는 결과를 받아야 한다. 즉 신의료기술평가의 ‘대상 여부’가 급여 심사기관인 심평원에서 결정되는 구조다. 따라서 시는 관련 법령의 개정 및 유연한 해석을 통해 불합리한 신의료기술평가대상여부 결정절차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도산 위기 기업의 경영 정상화, 의료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신의료기기 산업 육성은 물론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의 본래 목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규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아동 권리인식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소수집단 아동·청소년, 보호자, 아동시설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 교육신청 기관 수요 조사 및 교육 홍보를 실시하며 다음 달부터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실시했으며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중등학교 학생 및 소수집단 아동들도 포함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권리교육 ▲영화로 배우는 권리 씨네아동권리학교 ▲참여권의 이해교육을 통한 너, 나, 우리 모두의 권리 등 아동이 권리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및 워크북 제작 등을 통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 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들이 존중받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 내 불법 개발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 벌음동, 서동, 탑동 일원으로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오산시 공고 제2023-1679호, 2023.11.15.)’의 지역이다. 행위 제한에 관한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절토, 성토, 정지, 포장 등)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 이다. 시는 순찰과 현장 점검 등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고발 등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예정지 내 토지주들이 행위 제한 대상인지 모르고 위법한 행위를 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 현장컨설팅을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성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가축사육지역으로 1900여농가에서 7119천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매년 300여건이 넘는 축산냄새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악성 민원의 경우 양돈 관련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내 한돈 농가 및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방법 및 추진절차, 사업효과 등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시 관련공무원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합동으로 사업별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 ▶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 등 상세한 설명 및 실제 축산냄새 개선사례를 통한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면서 축산농가들의 열띤 호응속에 컨설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1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안성 축산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서원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거문고 공연을 관람한 후 ‘오리 이원익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사상’ 강의와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리더십을 익히고 공직에 대한 소명과 청렴 의식을 한층 더 성숙하게 갖추는 계기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실천하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오리서원은 학문을 탐구하는 지성의 공간인 서원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렴한 공직자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인성 인문 교육 공간이다. 또한 전통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적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갑질근절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토크쇼 등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청렴 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배꽃 개화시기에 맞춰 함박산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옆 잔디광장에서 오는 13일과 14일 ‘함박산중앙공원 배꽃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말 2일간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체험행사(키링·그립톡·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음악행사(버스킹,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체험행사는 매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운영된다. 평택시는 “화창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함박산중앙공원에 방문해 하얀 배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봄기운을 마음껏 즐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주간행사는 장애비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커피박 키링체험, 하루 10분 홈트, VR 바리스타, 장애이해 캠페인,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캠페인,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은 선착순 30명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증정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체험활동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행복한 의왕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3일 개 식용 종식 관련 실무회의를 민생경제산업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 식용 종식법)이 지난 2월 공포·시행됨에 따라 화성시 개 식용 종식 TF팀을 구성하고 이날 회의를 열어 관련 부서별 역할 및 업무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 2월 개 식용이 종식되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운영신고서를 5월 7일까지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업·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관련 업체 종사자들이 해당 기간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법에 계획된 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이하 카셰어링 사업)’이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이한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서 시작한 카셰어링 사업은 관용차량을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공유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도 관용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공유경제 활성화와 탄소절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화성시의 카셰어링 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으며 광명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홍천군 등이 사업을 도입해 전국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카셰어링 차량은 총 12대로 화성시청 정문 옆 차고지에서 업무시간 이후인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위블비즈 앱을 다운받아 예약 및 반납, 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김향겸 재산관리과장은 “카셰어링 사업을 통해 업무시간 외에는 세워놓을 수 밖에 없었던 관용차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탄소절감과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종합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대상을 수상, 경기도지사 표창과 3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우수부서 자체평가 실시 ▲신규 세원 발굴 및 권익위 규제혁신 제도개선 ▲체납징수 전담조직 운영 ▲세외수입 직무 교육 ▲찾아가는 멘토링 실시 ▲납부편의시책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추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수증대 방안 마련과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통해 화성시의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확충하고 세외수입 운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9일까지 시민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어촌리빙랩(Living-Lab)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와 함께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올해는 넓은 면적으로 지역적 특징이 다양한 화성시의 특성을 살려 도시, 농촌, 어촌별로 세분화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어촌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시는 서신면 궁평리 인근 거주자·인근 경제활동자이거나 화성시 거주자로 궁평리 지역 및 스마트도시에 관심에 많은 사람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4월 말에서 오는 6월까지 궁평리 어촌의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함께 지역 개선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시는 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과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여하는 그룹별 워크숍도 세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시는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 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개화기에 맞춰 이뤄진다. 이 시기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오는 29일은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여주시를 8권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 전문 민간업체와 계약해 위해 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1권역(중앙동)은 우찬플러스, 2권역(여흥동)은 태산방제플러스, 3권역(오학동, 북내면)은 알리바환경, 4권역(가남읍)은 한울방역, 5권역(점동면, 강천면)은 세계로환경, 6권역(세종대왕면, 흥천면)은 수동방역, 7권역(대신면)은 현신토탈서비스, 8권역(금사면, 산북면)은 태화에스제이방역이라는 방역소독 전문 민간업체에서 방역특장차를 이용해 모기, 파리 등 성충 분무소독 사업을 실시한다. 각 권역별 마을 방역소독사업은 각 마을 이·통장님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만큼 이·통장님들께서는 마을별 방역소독을 할 때 방역소독 시행 전 연락을 꼭 받아달라는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의 당부가 있었다. 또한 여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철을 맞아 3월 중순부터 공원 및 산책로, 남한강 등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전기 해충퇴치기 197대에 대해 점검 완료 후 기가동되고 있음을 밝혔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우리시에서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감염병 예방 및 주민 불편 감소를 위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 수원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만석공원은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수원델타플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교량 등 개선 사안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비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지역인 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억 1600만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교량 재설치 및 블록 설치 등 재해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 공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 점검 ▲ 수해 재발 가능성 검토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며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사무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6일, 본투표가 10일 실시되는 만큼 국민들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원활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투표사무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들도 공직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등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그동안 투표사무를 준비해온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많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거 마무리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달 발생한 김포시 공무원 사례를 언급하며 온라인에 공개된 공무원 신상정보를 악용하는 악의적인 민원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정상적이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가 불합리한 대우를 받거나 위축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라며 “형식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적극행정 도모 및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수행 중 발생한 과실로 인하여 손해배상청구가 제기되었을 경우 법률상의 배상책임 손해액과 청구사항 조사·방어·해결비용 등을 보상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공무직 및 청원경찰을 포함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사고당 2억 연간 총보상액 10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고의로 인한 손해, 영조물로 인한 손해, 국가배상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극적·능동적인 업무환경을 마련,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에 대한 신속한 손해배상 또한 보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보상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군포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부터 4월 8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