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한류수변공원 산책로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한류수변공원 청음지 둘레 산책로는 조성된지 10년 이상 경과되어 유지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청음지 주변 나무 바닥 산책길(덱 로드)을 철거하고 바닥 포장을 새로 한 뒤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시는 향후 청음지 내 갈대를 정비하고 청음지 주변의 녹지대에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한층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청음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새해 고양시민을 위한 행정성과 1호로 ㈜킨텍스와 협약 사항인 ‘고양시민 킨텍스 주차우대 혜택’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시민의 킨텍스 전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킨텍스에 고양시민의 주차 우대 할인 혜택을 요청했다. ㈜킨텍스는 지역 상생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기꺼이 요청을 받아들였다. 지난 10월 고양시와 ㈜킨텍스는 ‘고양시의 주차 편의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내년(2024년)부터 ‘킨텍스 멤버십’을 이용하면 고양시민은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전시 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동시에 주차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제3전시장 착공 이후 주차 부족과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협조할 방침이다. 시유지인 주변 유휴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의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전시복합산업(마이스)의 중심인 킨텍스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고양특례시’로 한 발 나아가는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글로벌 전시복합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는 계기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1월 23일까지 고양시 중·고등학생의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를 모집한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대학생으로 구성된 고양시만의 청소년 진로 교육 지원 사업이다. 고양유니브는 2016년부터 지역 선배이자 진로 멘토로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이 학과 정보와 대학 생활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총 201명의 고양유니브가 관내 68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2만 9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2024년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을 제외한 24학번 예비대학생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상의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024년 1월 23일까지이며 기타 서류는 합격 이후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수료 조건 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킨텍스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킨텍스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킨텍스 주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지원부지 활용방안을 집중적으로 도출하고 고양시가 출자하는 킨텍스의 재무 건전성, 투자 경제성, 지역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등에 대해 종합했다. 보고회는 6개월간의 연구를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로 자족도시실현국, 고양특례시의회, 관련 분야 대학교수, 건설사, 회계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전문성과 확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킨텍스 전시행사를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한 숙박, 위락, 물류, 주차타워 등 기반시설 개발을 통한 상호 전략적 성장방안 및 실질적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고양시가 출자한 ㈜킨텍스의 경영 실행력을 높여서 동반 성장효과(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 전시복합산업(MICE)도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의 실질적인 절차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9개사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에서 매년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해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주)레머디랩 ▲(주)밀라노푸드시스템 ▲(주)신길씨큐리티 ▲(주)에이아이태권도 ▲(주)유투에스알 ▲(주)크린스카이 ▲(주)테스콤 ▲(주)더채움 ▲(주)태일정공 등 총 9개사다. 고양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거쳐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경영 성과, 기술 품질, 직장 복지,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9개사는 첨단 장비 제조, 인공지능 접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및 콘텐츠 산업 분야에 주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성 제품, 건강한 먹거리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2일 일산서구에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숲을 테마로 조성됐으며 청소년에게는 여가·문화 활동을, 주민에게는 창작자(메이커) 공간을 지원한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특례시가 건립하고 (재)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주민과 청소년에게 청소년 참여 활동, 창작자(메이커) 활동, 일일 체험 교육(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4층, 연면적 491.61㎡ 규모로 조성됐다. 숲을 테마로 곳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배치됐다. 특히 미니 라운지는 다양한 식물로 꾸며져 있어 주민과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 메이커존에는 디지털장비와 각종 도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창의적인 제작 활동이 가능하다. 메이커존 옆의 공유주방에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작물 재배를 할 수 있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 있어서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층에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치활동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실 △청소년동아리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1일 동국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의료원장 채석래)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첨단바이오의료 연구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동국대의료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와 동국대의료원은 첨단재생의료연구 및 융합생명과학 분야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 첨단바이오의료산업 생태계 구축 등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에 협력할 방침이다. 동국대학교의료원 채석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지정의 중요성과 동국대학교의료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바이오 인재의 요람인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가 바이오 특화단지 및 고양시 정밀의료 복합 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2024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양시가 국내외 우수 기업의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의료산업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받기 위해 바이오 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주)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통한 도시 행정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 산업 지원, 센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 분석 시스템 개발 또한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스마트) 행정 서비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생활 실험실(리빙랩)을 도입하여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만나 ‘철도인프라 확충’과‘광역철도망 신규노선 구축’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과 고양을 연결하는 기존 철도 인프라를 개량, 확충하기 위한 △3호선 급행 추진 △지축역사 시설 개선 사업 신속 추진 사업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한 신규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 노선 공동 발굴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민의 고질적인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고양-서울 간 철도교통망 개선과 확대가 시급하다”면서 “특히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중재 결과로 결정된 3호선 지축역 노후시설 확충 및 개량 사업의 조속한 시행 또한 건의했다. 이외에도 금년 8월 기재부 예타 탈락으로 서울시에서 재기획하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에 대한 공동 대안 마련과 ‘9호선 급행 연장’ 추진을 위한 적극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엘이디(LED)조명 무상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의 노후된 형광등 조명을 엘이디(LED)조명으로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엘이디(LED)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절약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8개소, 총 2166개의 엘이디(LED)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 새마을회가 지난 14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2023년 고양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카펠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성과 공유와 2024년 활동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양현숙 부녀회장이 새마을유공표창(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고양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백세시대 홀몸어르신 큰잔치 등 공익사업에서 활발히 활동한 회원에게 고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새마을회 정신을 몸소 실천 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이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사회보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보장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복지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보장 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를 위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2023 복지업무 우수 동 12개 동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우수 분과 및 위원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제5기(2023~2026)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고양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이웃과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가 서로를 다독이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고양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유공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일산신도시 및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국토부의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그러나 주거기능에 편중된 도시개발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화정, 행신 등 이후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들 역시 도시정비 수요가 점차 높아졌지만 현행 법률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가 어려웠다. 기존 안전진단기준은 구조안전성 비중이 높고 주거환경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차난과 층간소음 등을 겪고 있는 노후택지단지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지난해부터 국토부에 안전진단기준 완화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를 방문해 글로벌 해외대학 연구개발(R&D) 센터 및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난양공과대학교는 ▲연구개발, 산업, 문화, 지속가능성 등이 융합된 비전형 스마트시티 조성 ▲글로벌기업, 국제학교, 연구소 등의 유치를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고양시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료·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등 고양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융합지식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난양공과대학교는 싱가포르 국립종합대학이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최상위권 연구중심 대학이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콰콰렐리 시몬즈(Quacquarelli Symonds, QS) 2024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전체 26위, 공학·기술부문 학과 1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난양공대는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협력해 건립한 싱가포르-MIT 합동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글로벌학교재단은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특례시는 첨단산업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최종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해외인력 상주를 위한 필수요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한다. 글로벌학교재단(GSF)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교육기관이며 기술기반 학습을 장려하는 스마트 스쿨로 유명하다. 글로벌학교재단의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에서 K-12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70개국 출신, 4만 5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국제바칼로레아(IB) 및 캠브리지 국제공인교육과정(IGCSE)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선8기의 2023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고양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시민배심원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은 만 18세 이상의 시민 중에서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시는 1차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122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시민배심원 회의는 12월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 28일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2024년 1월 중으로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가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희망을 현실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5일 ‘2023~2024년 겨울철 폭설·한파 대응 교통소통대책 등 주요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덕양구 지축지구 인근에서 겨울철 기습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고양시와 유관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제설차량, 순찰차량, 구급차량 등 총 5대를 투입해 초동 대처 능력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빙판길 차량 사고 수습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통제 ▲구조 차량 및 제설 차량 유도 ▲소방서 구조·구급 ▲제설 장비 투입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절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제설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사랑의열매와 함께 이달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성금액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출범식을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권인욱 공동모금회장의 인사말,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기부금 전달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터즈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성금은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사랑의 열매와 고양시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일산문화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모금 목표액이 1천1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고양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홍보 서포터즈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3일 ‘2023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1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전국최초 좁은 도로 바닥에 버스정류소를 그리다’(버스정책과) ▲‘도심지 창릉천 군사시설(벙커) 활용 접경지역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관보행교 명소화 추진’(공사과)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다’(주차교통과) ▲‘4년의 노력 끝에 새로운 항공산업(드론·도심항공교통) 플랫폼 5가지 신규 개척’(미래산업과) ▲‘종량제 실현으로 고양시 음식물쓰레기 3,000톤 감량’(자원순환과)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관련 과태료 이젠 그만! 우편안내를 넘어 모바일 전자고지 본격 시행’(차량등록과)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구 온국민소통)’ 누리집(soto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장기주차와 무단방치 차량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공원 4개소에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 주차문제가 만성적인 정발산공원 주차면을 확대하고 이용목적 외 주차와 캠핑카 무단방치로 주차가 어려운 백석공원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성사체육공원의 노후된 주차장 시설을 개선 후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근린공원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장기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정작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원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주차와 무단방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도심 속 대표근린공원 정발산, 백석공원… 주차장 확대, 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불법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객이 많은 도심 속 근린공원을 선별해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발산공원은 근린공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주민들도 많이 방문하는 공원이다. 산책을 위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외에도 정발산 둘레길을 오르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