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절기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점검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7개 단지(3538세대)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흙막이 및 터파기 구간내 변이계측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현장내 적설 및 결빙에 따른 전도, 추락요인 차단 ▲품질관리자 상주여부 및 품질관리시험실시 등으로 아파트 신축현장의 안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이번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아파트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으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택건설사업의 착공부터 준공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허가1과는 앞선 지난 달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내 손 안의 작은 치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공보의사와 한방공보의사를 비롯한 통합전문인력이 구강보건서비스에서 영양, 금연, 호흡기 질환 등 통합건강검진 서비스를 8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석2리에서는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심신힐링 요가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식사 후 칫솔질 프로그램을 통한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관리를 위한 사전측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칫솔질체크와 회차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교육·실습하면서 8주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자가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구강보건·통합건강증진 포괄서비스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야외활동 및 행사 제한으로 2020년 개최 취소, 2021년 온라인 개최, 2022년 온·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됐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산나물 화분 만들기,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써 오랜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통계청이 실시한 '2022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통계청에서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명확성의 6가지 요소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해 통계의 정확성과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국가승인통계 조사를 진행해 체계적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와 더불어 조사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에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했고 2018년부터는 매년 '양평군 전통시장조사'를 진행해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부터 소득기준에 제한없이 치매 치료관리비와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팬티 등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치매 질환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와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초기 치매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 후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노인이다. 특히 당초 지원을 위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소득 조건에서 양평군 지원 통해 소득초과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 점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보훈대상자의료비 지원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 등 중복 지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금액은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임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접수는 지원 신청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치매 상병코드가 명시된 처방전, 약국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평균 변동률 8.74%가 상승했던 작년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주요 하락요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 보완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해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은 지난 18일 양평행복플러스 센터 4층에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1회 양평군가족센터장배 윳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곳곳에서 활동하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되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12곳이 참여했다. 우승팀인 양평군노인복지관 설동매 건강증진팀장은 "전통놀이인 윷놀이대회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기관의 여러 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팀의 단결을 다지면서 유관기관 간에도 끈끈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고 좋은 시간이 된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윷놀이를 하며 우리의 마음 속 열정들을 다시금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고 싶었던 바람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 뜻깊은 소통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팀들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가 주최한 이번 윷놀이대회의 1등팀은 30만원, 2등은 20만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주요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복지·성묘 분야에서 노인 입소·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제·연료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청소 분야에서는 설 연휴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홍보를 진행했고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활실을 운영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교통·수송 분야에서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회수 증회 및 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를 비롯한 소속 업체 9곳과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출산 극복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가구에게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여행용파우치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 해장국 10팩 ▲㈜에이스제약(대표 안옥현) 탈모샴푸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 유기농 과자세트 ▲㈜미디안농산(대표 권윤주) 유아용 배즙 ▲(주)광이원(대표 이종학) 국간장 ▲(주)정우계육(대표 장철영) 닭갈비 ▲양평포크(대표 한병희) 한우(양지 600g)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은 "저출산 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느껴지는 내수시장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이미 기업차원에서 몸소 느끼고 있다"며 "침체된 경기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양평군의 출산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회장 서양순)는 지난 1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양순 자원봉사자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살림살이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양평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와 용문면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도로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작년 새마을회에서 개최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발전하는 강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상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강상초등학교와 세월초등학교에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브리핑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민선8기 출범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군정계획을 언론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언론브리핑은 민선8기 6개월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선8기의 다섯가지 군정방향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토대로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응급 의료시스템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와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실행 계획과 양평읍 인구 유입에 따른 대책 및 아이 돌봄을 위한 계획 등 언론인들의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이 민선8기 군정에 있어 중요한 해로써,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신안 특산품 천사김 3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12개 읍·면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양평군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됐으며 일부 취약계층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신안군 천사김은 청정 갯벌에서 김발이 햇볕과 공기 중에 노출되는 전통지주식으로 생산되어 조직이 치밀하고 밀도가 높아 특유의 맛과 향이 풍부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신안군의 천사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거리가 먼 신안군이지만 두 도시 간 마음은 더욱 가까워졌다"면서 "앞으로 자매도시 신안군과 더욱 뜻깊은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3월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신안군의 자매도시 명예행정구역 부여 정책에 따라 신안군 안좌도를 양평군 명예섬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자동차세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사전 연납 시 올해분 자동차세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일시 납부해 세액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써 연납을 할 경우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7%가 공제되어 실질적으로 6.4%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연납 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연납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불이익은 없다. 또한 연납 후 차량 매매, 폐차, 말소 시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명의 이전 시 연납승계 신청을 통한 승계도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및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양평군에서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방법도 운영하고 있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1월 연납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세액할인을 받아 납부액을 줄일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월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각 읍·면을 방문해 2023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에서는 민선8기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양평군 간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월 9일 양평읍 △1월 10일 강상면 △1월 11일 강하면 △1월 12일 서종면 △1월 13일 지평면 △1월 16일 양서면 △1월 17일 단월면 △1월 18일 옥천면 △1월 25일 양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2023년 1월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1월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서 국민들은 온화하고 순박한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군은 캄보디아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하여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약 60분가량 진행돼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관광 분야에서도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각종 규제와 가공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초기투자비용 부담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2023년 신규 제조원 위탁생산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22년에는 17개 업체 59개 농가가 제조원 계약을 통해 농산물가공식품을 생산·판매했고 신규 품목제조보고 3건을 추가 진행했으며 HACCP 인증(식품유형: 침출차)을 추가로 취득했다. 올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농업인의 활용과 다양한 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제조원 위탁생산 농가를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유통전문판매업등록을 한자로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조하여 유통·판매하고자하는 농업인(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계약 관련 안내사항 및 제출서류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받거나 방문수령이 가능하고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예정이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제조원 위탁생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양평공사, 양평군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시기에 맞춰 핫팩, 안전신문고 리플릿,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겨울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과 생활 속 안전신고 및 안전점검 활성화를 홍보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산불 및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