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9일 시행한 4급 이하 승진 인사 및 5급 전보 인사에 이어 26일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맞춤형 조직개편에 따른 첫 정기 인사로 민선 8기 주요 정책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가 주요 내용이다. 또한 조직 불안정성을 방지하기 위한 적정규모의 전보인사, 현안 및 공약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 집중 배치,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는 전보 인사라 할 수 있다. 과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인사이동을 시행함에 따라 발생했던 혼란과 조직 불안정성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희망 보직과 고충 등을 반영한 198명 규모의 최소한의 전보 인사를 시행하고 관광, 허가, 청소, 도로 분야에는 핵심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관광과 5명, 허가 분야 7명, 청소(환경) 분야 5명의 정원을 증원해 주요 정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별 희망보직 조사와 국장, 부서장, 팀장의 의견 등 총 221건의 전보 의견을 접수받아 부득이 반영하지 못한 93건을 제외한 128건(58%)을 반영했다. 전진선 군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2년 경기도 관광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에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이 선정, 오는 30일 양평군청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 표창은 관광자원 개발, 관광마케팅, 유관기관,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진흥 발전 분야에 대한 기관 표창으로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은 그간 양평만의 특화된 건강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전문인력 양성, 대외적인 홍보활동 등을 통한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건강자원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등 양평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양평헬스투어 관리운영 민간위탁사업을 수탁받아 지자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헬스투어센터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물소리길 민간위탁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도보여행길인 물소리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관광발전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돼 있었다"라며 "하지만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코로나19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지역관광산업에 힘쓴 결과를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로 지정됐던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를 비롯한 8개 필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28일 자로 해제된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양동면 삼산리·매월리, 서종면 수입리·문호리, 단월면 명성리, 강상면 대석리, 양서면 양수리 일부로 총 8필지 50만 61㎥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그동안 토지를 사고팔 때 계약에 관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을 제출했고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한 투기수요 감소와 토기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사유 소멸이 더해져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야기되는 지역 중에서 지정 해제가 필요한 지역을 면밀하게 검토해 기획부동산을 비롯한 투기수요 발생 시 피해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개군레포츠공원과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의 강화로 2019년 3월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군면의 산수유와 한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산수유꽃이 아름답게 피는 4월을 맞아 꽃놀이와 개군한우를 즐기고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개군면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라며 "열심히 준비해 그 어느때보다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내년에 개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개군면의 산수유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26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 주민 생활불편사항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가로등 및 보안등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그동안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가로·보안등 시설 확충사업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미쳐 확인하지 못한 곳들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지속돼 전반적인 총수요를 파악해 단계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좀더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 개인별 신청과 함께 마을별로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군정방향은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행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등 보안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군정 목표는 ‘생활 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김유림 주무관이 개인 표창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및 진취적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지사 표창과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관계자, 센터 사업 관계자 등 7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활동내역 소개,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도지사상 및 센터장 상 수상자 발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09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까지 5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해병대전우회(회장 고삼영)가 지난 17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2년 해병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해병대양평군전우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전우회원, 회원 가족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패 및 위촉장 수여, 표창장·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예 해병으로 위촉, 드라마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역'으로 유명한 배우 겸 번역가 조상구 씨(해병 283기)가 명예 해병대전우회원으로 위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 이병호(해병 61기) 외 4명 ▲경기도연합회장 표창 – 우종성(해병 230기) 외 3명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 표창 – 조만호(해병 987기) 외 4명이 선정됐고 감사패는 전용일 블루핸즈 양평점 대표와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에게 수여됐다. 고삼영 회장은 "오늘까지 해병대양평군전우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병 선후배 여러분들과 동료 해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중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해병대전우회는 우리군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는 16일 전진선 양평군수(회장)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 오빈리 독거 노인댁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월례회의를 연탄 봉사활동으로 대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1월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12월에는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하는 등 모범적인 기관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매월 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봉사활동 전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 김진유 소방교와 이시형 소방위가 동물구조대상 생명존중대상 시상금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전진선 군수는 "연말을 맞아 양평군기관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따뜻하고 건강한 나눔 정신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추위에 떨지 않는 따뜻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시대를 앞서 나간 천재 예술가로 대표되는 '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들을 엄선해 디지털 몰핑 기법과 페이스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원작의 훼손 없이 공간의 깊이와 사물에 감정을 불어넣어 완벽에 가깝게 고흐의 명작을 구현한다. 2020년 '빛의 명화'展을 통해 IT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하면서 시대의 거장이었던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의 위대한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 바 있다. 2020년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방황의 끝에서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고흐의 초기작업에서부터 광기와 예술에 대한 열망이 폭발했던 시기의 작품들까지 시기별, 장소별 궤적을 따라 전시실을 이동하다 보면 고흐가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술혼을 불태워 창작해낸 걸작들을 볼 수 있다. 동시에 가난한 현실과의 치열한 사투, 처절한 고독 속에서 내면으로 침잠하며 '아웃사이더'로 남아야 했던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독한 삶 가운데서도 소외된 농민과 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7일 '제11회 YP1318STAR 축제'를 양평물맑은시장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YP1318STAR 축제'는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회의한 내용을 토대로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 진행하는 등 축제 전반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양평 유일의 청소년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총 13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상금은 1등 100만원, 2등 40만원, 3등 20만원이며 참가 청소년 모두에게 온누리 상품권 또는 올리브영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 축제는 별빛누리, YP아트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한편 이번 축제는 YP1318STAR,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며 양평군, 양평교육지원청,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삼성꿈장학재단, 오피스넥스경기양평점, 올리브영경기양평점에서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 '별빛누리 YP아트홀'을 친구 추가해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 외 기타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복지부 행복이음 지원 우수기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및 기타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의 복지가 높이 평가되는 이유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환경적 변화와 주민의 욕구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실행력과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 사회는 큰 정부에 의존하는 복지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및 주최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大賞)'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분석 보고서는 해당 지자체로 제공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응모 방식의 평가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와 우수사례 분야로 구분된다. 생산성지수 측정은 총 18개의 지표 ▶지역경제 역량(취업자 증가율, 출산율 증가율, 10인당 GRDP) ▶재정역량(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행정역량(지방정부 청렴도, 주민참여예산 수준) ▶돌봄과복지(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복지시설 수, 탈빈곤율, 노인여가복지시설 수, 보육시설 이용수준) ▶안전과건강(지역안전지수, 건강관련 삶의 질, 의료기관 종사 의사수, 의료기관 병상 수) ▶교육과문화(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평생교육시설 이용수준)에 대해 통계자료로 측정되는데 양평군은 지역경제 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 분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개관한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르면 생활문화란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여 행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뜻한다. '보는예술'에서 '하는예술'로 문화예술활동에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양평군은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구)양평군산림조합(양평읍 물안개공원길 38) 건물을 재생하여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조성했다.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290㎡) 규모로 조성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거점형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서 △창작 △연습 △발표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됐다. 그 외에도 생활문화 네트워크 허브기능 및 정보제공, 단체 활동 지원 등의 멀티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지하 1층 창작·연습공간에는 '동아리연습실'이 2곳이 있으며 드럼, 기타, 건반악기를 비롯해 기본적인 음향장비를 갖추어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고 개인 연습과 전자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개인연습실'도 2곳도 조성했다. 지상 1층에 '살롱드양평(마주침공간)'은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편안히 휴식을 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