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 게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양평군민이며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가족의 합산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면 안되며 2회 연속해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생계 유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보존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가족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5개 과정' 교육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 후 가족이나 부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한 수료증서, 구비서류, 사례관리, 지원 자격 확인을 통해 정착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다.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으로 지급일 이후 계속 양평군에 거주하며 정상적인 혼인관계 유지여부 확인을 통해 최대 3회 총 300만원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장벽 문제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가족센터 가족사업3팀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육군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전동진)은 지난 3일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 관련해 양평군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평리전투 기념행사는 2010년 '지평리 전투 상기행사'로 시작해 2016년 유엔군이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을 내세워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개최한 제72주년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이자 한·불수교 136주년을 맞은 올해부터 지상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감사장은 양평군이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 행사를 개최해 지평리전투가 역사 속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감사장은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통해 양평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시고 지난해 수해복구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군과 경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도 민·관·군의 협력체계 속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일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에 활동 중인 3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금연지도원들은 관내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흡연 신고가 많은 주요 시설을 중점으로 금연지도·점검 및 관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과 금연지도원이 지속해서 금연구역을 관리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지평향교(전교 이한영), 양근향교(전교 박완배)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제는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해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갖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 예산 2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이장 업무 매뉴얼'제작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관내 사육견에 대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실외 사육견의 체중에 따라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일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관내 실외 사육견에 대한 관리를 도와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 및 유기동물 발생 건수 감소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이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양평군 신규 이장을 비롯해 각 마을의 이장협의회장, 이장협의회 사무장 등 100여명의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장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의 역할과 올바른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선 1월 이장 제도와 역할, 주요 업무처리 절차, 우수마을 사례 등이 수록된 이장 업무 종합 가이드북 '이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278개리 마을에 배부했고 이날 교육의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주민 리더로서의 핵심가치' 특강과 마을별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는 이장의 자세를 강조하는 등 이장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마을 이장님들이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는 신뢰받는 지역사회 리더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님들과 군이 함께 협력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에 위치한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홈페이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은 한국 독립운동 인물 최초의 아카이브로 최근 3년간 몽양 여운형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발굴·보존·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온라인에 기반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여운형과 관련된 자료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기를 대표하는 여운형의 정치·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상과 역할 등 근현대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몽양기념관 관장은 "이번 '몽양여운형아카이브' 홈페이지 오픈으로 우리 민족 독립의 사회적·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몽양의 사상과 국내외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고 연구자들에게는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게 몽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근지역 뿐만아니라 대한민국과 전 세계 시민과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업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매주 화, 목, 토 3일 간 두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활동은 입소동물을 위한 보호실 청소와 산책, 기본미용과 목욕을 돕게 된다. 특히 동물보호센터에서의 봉사는 단순 자원봉사에서 벗어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원활한 입양을 활성하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품유기동물보호센터 앞마당에 반려동물 놀이터 등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추진해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가 배려하며 이해하는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대상은 지역 고등학생 이상을 우선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봉사시간(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을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8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는 신규 전입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지역 교통정보, 행정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에서는 마을 어울림공동체의 공연과 공동체 지원 활동가이자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의 자연과 사람, 역사, 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함께 양평살이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월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우리 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0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방안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안부터 선정까지 예산편성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부터 개선 방안을 위한 방안까지 전반적인 의견에 대해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의 취지에 맞게 주민의 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함께하는 양평군은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양평군청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접속 > 참여마당 > 설문조사)를 통해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동절기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점검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7개 단지(3538세대)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흙막이 및 터파기 구간내 변이계측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현장내 적설 및 결빙에 따른 전도, 추락요인 차단 ▲품질관리자 상주여부 및 품질관리시험실시 등으로 아파트 신축현장의 안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이번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아파트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으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택건설사업의 착공부터 준공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허가1과는 앞선 지난 달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내 손 안의 작은 치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공보의사와 한방공보의사를 비롯한 통합전문인력이 구강보건서비스에서 영양, 금연, 호흡기 질환 등 통합건강검진 서비스를 8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석2리에서는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심신힐링 요가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식사 후 칫솔질 프로그램을 통한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관리를 위한 사전측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칫솔질체크와 회차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교육·실습하면서 8주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자가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구강보건·통합건강증진 포괄서비스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