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고덕동 안심 거래존 조성 및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덕동 단체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승겸 시의원, 이기형 시의원, 평택시 도서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덕동 스마트 도서관은 고덕동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예산으로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말한다. 고덕동 스마트 도서관에는 2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도서 대출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진하고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 도서관 옆에 안심 거래 구역을 표시하고 실시간 녹화되는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중고 물품 거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거래존은 고덕동 주민참여 예산으로 조성됐으며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누구나 직거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안심 거래존 이용으로 중고 물품 거래 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중고 거래 관련 범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은실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은실공원은 총면적 약 27만 700㎡(약 8만 3000평)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 1972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후 약 50년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은실공원 조성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공원 조성 착공은 이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은실공원 주변으로는 세교산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역, 지제역 등이 있으며 도시지역 내 핵심 녹지 축 및 여가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 그간 평택시는 모산, 은실, 부락산 공원 등 15개소 약 138만㎡, 총사업비 6370억원에 이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온 결과 토지 보상을 대부분 완료했고 주요 공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있다. 은실공원은 2019년 타당성조사, 2020년 공원조성계획을 실질적인 계획으로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23년 토지보상을 완료한 후 올해 4월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평택시 홍기원(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날 기념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확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인가구,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일반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 가족간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를 쌓는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저글링쇼 및 버블쇼와 무료체험부스 26종과 아트풍성불기, 판뒤집기 등 미니가족게임 8종과 이동식도서관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형태도 많은 변화가 있고 혈연으로 맺어진 전통적 가족 모습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신뢰로 다져진 새로운 가족 모습도 생겨나고 있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평택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행복한 사회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가족과 동행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평택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12개 팀인 고덕동(라인댄스), 비전1동(다이어트 댄스), 비전2동(한국무용), 송탄동(삼도 설장고), 세교동(골드민요댄스), 오성면(난타), 용이동(한국무용), 중앙동(우쿨렐레), 청북읍(고고장구), 통복동(난타), 팽성읍(난타), 현덕면(웰빙댄스) 등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도 및 전국 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에 출전한 한 수강생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은 올해 6월 예정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보여준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선정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최종 준공됨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통복천 중심의 급격한 도시화, 도심열섬현상 및 구도심 침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60%를 지원받아 비전동, 통복동, 세교동 등 통복천 유역에 빗물 그린인프라(LID) 5개소, 도심실개천 1.3㎞ 등을 조성했다. 빗물 그린인프라(LID) 시설이란 도시지역에 녹색공간, 생태공간 등의 확대를 통해 침투, 증·발산, 재이용을 증가시켜 빗물의 유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시설로써, 전국 대비 불투수율 상위 수준(62.2%)인 통복천 유역에 투수블럭, 저류경계블록, 식생정원, 빗물정원 등을 통해 빗물 순환 회복 및 지하수 함양 증대를 목표로 설치했다. 인근 공공하수처리수 방류수를 도심으로 한 번 더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인 실개천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주민의 삶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로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과 지원을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제도권 내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팽성읍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 개관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전시실 관람으로 이어져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들이 팽성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277.2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자료실, 수장고로 구성했다. 상설전시실은 '팽성의 역사',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추억의 상가들', '그 시절 팽성', '모두의 추억'의 5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기획전시실은 생활용품, 미군용품 등 기증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전시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2년 12월부터 주민 구술 면담 및 유물 조사 용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물을 수집해 총 182건, 432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물 수집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조달청 주관 2024년 우수조달 물품 구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 인천지방조달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에서는 1996년부터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우선 공급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우수조달물품 구매에 최선을 다해 2023년 나라장터 물품구매 1030여건 약 1200억원의 계약 중 470억원 이상의 우수조달물품을 구매해 인천지방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금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제도에 모범을 보인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수조달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평택시 관내 우수 생산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시와 주한미군 411계약지원여단이 공동 주최한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연방 공공기관과의 계약 방법 및 절차 등 평소 국내 기업이 알기 힘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한미군-관내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0여 관내 기업이 참여한 행사장에 미국 조달청 등록 방법, 계약 필수 서류 작성법 등 실무적인 정보들을 기업들이 직접 상담하고 설명 들을 수 있도록 질의응답 부스를 별도 설치해 행사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한미군 51전투비행단 부단장 폴 데이빗슨 대령과 미411계약지원여단 앤소니 로저스 대령은 “평택시가 이번 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어 감사함”을 표현하고 “관내 기업들이 미국과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美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관내 많은 기업이 주한미군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도시공사 직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살고 싶은 평택시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택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평택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한동대 서덕수 교수와 가천대 정상훈 교수의 ‘시민참여형 민관 융합 도시개발 모델: ESG 평택시 가꾸기’와 ‘시민이 더 잘살기 위한 산업혁신’이란 주제로 국내외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통해 ‘시민이 살고 싶은 평택시 만들기’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택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에 모든 직원이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에 관내 발달 장애 청소년 등 40 여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됐으며 2년 연속 미군 측의 초청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의 발달 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미국 장애 청소년들과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을 통해 교류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양국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더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코헨 장학재단(대표 문호주)은 한국 측 참여자들에게 통역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2일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청북택지지구 내 기존 골프장 부지(청북읍 옥길리 134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것으로 시는 2020년 7월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원 조성 발표 이후 평택시는 2023년 1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시공사(대우건설) 및 감리(도화엔지니어링)를 선정했으며, 2026년 4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지역의 대표 공공 여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시민참여 TF팀을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은 △블루존(수변경관을 조망, 특화식재를 통한 힐링공간) △페밀리존(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놀이터, 물놀이터 등 놀이공간) △레포츠존(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체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의 착공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서부지역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주요 공사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고리 농로 확포장 공사와 현덕면 대안리 1308-2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공사 현장 등을 지난 8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자체 예산 45억원으로 평택시 관내 영농 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농업생산 기반 시설의 정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농로와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힘썼다. 평택시는 공사 자재 이동 시 철저한 주의 및 장비 신호수 운영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지도했다. 평택시는 공사 중 도로의 교통에 지장을 주는 공사를 시행할 경우 안내판, 안전표시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 지장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보장 항목을 확대 해 갱신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평택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4년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사망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20만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장례비를 지급하고 △12세 이하 어린이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부상 등급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이충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충초등학교는 2019년 3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이충초등학교를 포함해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배꽃 개화시기에 맞춰 함박산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옆 잔디광장에서 오는 13일과 14일 ‘함박산중앙공원 배꽃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말 2일간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체험행사(키링·그립톡·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음악행사(버스킹,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체험행사는 매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운영된다. 평택시는 “화창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함박산중앙공원에 방문해 하얀 배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봄기운을 마음껏 즐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자동차세를 연납 신고·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차량에 대한 환급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그 기간이 최대 60일이나 걸려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한 자동차세 환급 기간을 단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환급대상자 발췌 방법을 월 1회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가 아닌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을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까지 동시에 신청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개선, 실시간으로 환급대상자를 발췌해 종전 매매에서 환급까지 최대 60일 소요되던 것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차량 이전·말소로 자동차세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말소 신고할 때 자동차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관할 세무과로 전화해 환급 신청하면 차량 보유기간을 계산해 연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환급해 준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연납한 차량 소유주이며, 다른 지역에 연납했다면 해당 지자체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제도개선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 문제․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마다 상담교사가 배치되는 추세이나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자체 사업이다. 올해에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시 남·서부지역 초등학교 46개교 중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17개교를 대상으로 4월에서 7월 중 사전 신청을 받아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1개교당 10회기 씩 운영되며 자아존중감 척도 사전·사후 검사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마음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