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생산환경 구축을 위해 오는 23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2023년 농업생산환경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농업인의 과학영농 실천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농·축산업에서 유용 미생물의 활용 방법 및 토양시비 처방서의 농업적 활용 그리고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를 바탕으로 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이번 교육 참석자는 평택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수료로 인정되어 관내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12월 2일과 9일 2024학년도 정시 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및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진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정시 전형에 따른 입시정보의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12월 2일에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최승후(경기도대입전형연구팀장) 입시전략 전문가가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2월 9일에는 정시 전형을 대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충렬 입시전략 전문가가△정시 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특강 신청은 평택시대학입시설명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게 될 청소년들에게 진학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조성해 10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수소항만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부, 해수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국가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시작을 축하했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8억, 시비 36억, 참여기관 25억 등 총 129억원이 투입됐으며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및 현대글로비스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카캐리어 실증사업과 평택항을 거점으로 물류트럭 및 하역장비 전환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평택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눠줬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이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고 밝혔다.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은 인공지능(AI)이 발전하는 현시대의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길영 부사장은 “변화할 것은 변한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인공지능이 ‘시간’을 파는 업무를 대체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파는 업무에서 ‘창의’를 파는 업무로 하루빨리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 참가자는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이 두려웠는데 강연을 듣고 대체되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AI와도 경쟁해야 하는 변화하는 시대에 나만의 무기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127건의 상담과 43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우선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수출전문가를 일대일 상담하고 수출용 표본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했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에는 ▶㈜로크 ▶메타폴라아로마㈜ ▶진성냉기산업㈜ ▶㈜벽소 ▶비엘에스주식회사 ▶㈜씨에스메디칼 ▶주식회사 투린 ▶농업회사법인투엠바이오㈜ ▶프로켐㈜ ▶㈜필코코스팜 ▶대명하이테크㈜ ▶㈜에코닛시코리아 등 총 12사가 참가했다. 하루말랭이(평택 농특산물 배를 이용한 레몬품은배),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전기 충전식 축냉탑, 샴푸바, 비점오염 저감 시스템, 친환경살충제, PVC 안정제, 산불지연제, 생분해성 친환경 칫솔 등 시장성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파견했다. 시는 시장개척단에 현지 시장성 조사 및 구매자 1대 1 상담 알선, 통역 등 상담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경기에서 남자 개인전 부문에 출전해 △이정민[시각(J2) –90㎏] △이민우[시각(J2) –73㎏] △이민재[시각(J2) –60㎏] △정종욱[청각(OPEN) –73㎏]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정민, 이민재, 이민우, 차건우가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정민을 비롯해 이민우, 이민재가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평택시청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종목 우승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라 욕심을 버리고 있었는데, 시각 선수들의 분전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유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 훈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피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화재 전문가의 생활 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평택시장은 “이번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 상황 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한편 국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만드는 홍보 책자를 3년 만에 새롭게 개편을 통해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사항과 산업단지 주요개발 내용, 교통 확충망 계획 등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고 투자 희망 기업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개편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책자에는 올해 6월 제정된 ‘평택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소 도시, KAIST 평택캠퍼스 위치 등 주요 개발내용이 포함됐고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 정보도 최신내용으로 반영함으로써 기존 책자와 많이 달라졌다. 특히 홍보 책자 첫 장에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 문구를 표기하여 명실상부 평택시가 K-반도체 심장부인 것을 널리 알리는 한편, 미래자동차와 수소산업과 더불어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첨단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급증한 지식산업센터와 관련된 현황정보를 책자 및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첨단기업들이 입주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투자기업 지원 시책뿐만 아니라 책자 배부 대상이 관외 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7일 민방위대창설 48주년을 맞아 민방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교육, 훈련, 시설, 장비 등 전반적인 분야의 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민방위대 검열, 민방위 대피시설 신규 확보 및 홍보, 민방위대원 방독면 확보율 분야 등 민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민방위 급수시설을 매월 수시점검 및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 비상사태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방위 시책을 발굴하고 철저한 민방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에서는 지난달 31일 함박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에서 '함박산 중앙공원' 개장식 및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 및 선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단체, 정원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고덕지구의 중심공원으로 67만 1498㎡의 대지면적에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 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친환경 자연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 글로벌존, 오감힐링존, 에코체험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의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오차드가든, 음악분수, 실개천, 에코스쿨, 야외무대, 스포츠필드, 식생체류지 등이 있다. 이날 개장식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높였으며 정원도시 4대 전략과 24개 중점과제 비전 발표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사전공연과 레이져몬스터의 화려한 레이저 연출 및 40분간의 음악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해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업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초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자 일반업체, 건설업체, 사회적기업, 여성 및 장애인 기업으로 범주를 나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평택시가 타 시에 비해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시공사와 지역업체 간 행정적인 도움 등 시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와 긴말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로 했으며 주기적으로 분야별 건설업체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매칭데이 등의 추진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홍보 및 구입을 독려하고 여성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 및 부서 간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위축된 와중에 각종 전쟁 등으로 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생학습축제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평소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자원봉사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홍보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도 강조하는 홍보를 펼쳤다.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이창희 양(23세)은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했다. 이창희 양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불과 3년 전만 해도 걷지도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0년부터 평택보건소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마라톤이라는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라톤에 함께 참가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4.4km에 도전했지만 내년에는 10km 코스를 함께 뛰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평택보건소의 '개인별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은 보행지도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기능별 맞춤형 운동 지도, 로봇 보조 보행 운동 지도, 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사후 자가관리 재활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시대 지역사회 장애인의 능동적인 삶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이 있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시민 건강체크 코너 운영 ▲민원실 내 안내 유도선 설치 ▲도움벨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19일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보훈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보훈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등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평택아랑고고장구, 트로트 시각 장애인 가수 오하라, 영웅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공연가 펼쳐졌으며 애국심 함양과 호국 안보 의식 북돋움에 기여한 모범 보훈 회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현제 보훈협의회 회장은 “보훈 가족들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시장님과 시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 가족 모두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각자가 국가유공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유가족 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이달 19일, 26일 각각 송탄출장소 대회의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달 진행되는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이수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게 대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보고회’를 18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평택시 실·국·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85%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재정집행 실적은 10월 6일 기준 예산액 3조 9824억원 중 1조 6508억원이 집행돼 6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행 부진 사유로는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 보상 지연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전 실·국·소장 책임하에 2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면 검토하고 집행 실적 일일 모니터링,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 공고 및 선금 조기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 시 예산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추진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해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여 시의 재정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먼저 우수로 뽑힌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또한 장려로 뽑힌 사례는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