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성시가 스포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전문 스포츠 분야 다양한 성과는 물론이고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성과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최초로‘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스포츠데이 운영으로 시민의 일상 속 운동실천을 위해 ‘보는 DAY’에 스포츠 스탬프투어, ‘배우는 DAY’에 직장운동경기부 유소년 스포츠교실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동하는 DAY’에 쓰리GO와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쓰리GO(걷GO, 달리GO, 오르GO)는 올 한해 약 26만 4000여 명(2023년 10월 기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시행 이후 매년 참여 인원이 약 2배 가량 증가하고 있어 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공공체육시설을 무료개방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무료 개방 체육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1일부터 27일까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신청을 받는다. 이번 일제신청 대상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위한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8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 등 총사업비 73억 원 규모 37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사업 지침상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지침에 따른 타당성 등 검토 및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을 거쳐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공고를 숙지하셔서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12월 7일과 8일 2일간 2023년 전략·기본·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성과진단과 사례조사 등 연구 추진경과를 보고한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사업타당성 및 실효성, 사업운영방향 등 연구과제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동탄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수요 측정을 통한 적정 규모 산정 연구 ▲화성시 대기환경 관리방안 연구 ▲화성시 중장년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화성시 학교복합시설(이음터)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 방안 연구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방안에 관한 연구 ▲화성시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2023~25) 수립 연구 등 2023년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에서는 총 11개 과제의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12월 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캠페인 부문과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공공브랜드대상’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국내 공공 분야 브랜드 중 △브랜드캠페인 △콘텐츠크리에이티브 △BI 디자인 등 11개 부문에서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공공브랜드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브랜드캠페인 분야에서는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품격 있는 대도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는 ‘화성시 광고․홍보대전(별별화성 어워즈)’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는‘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공브랜드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취약계층 건강돌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제일요양병원·동탄시티병원·동탄제일병원·원광종합병원·화성유일병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의료봉사단체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남부권 고령 인구 및 외국인 가구, 의료취약 도서지역 거주 주민 등에 의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두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상자의 정밀 진단 및 추후 연계관리 ▲원활한 봉사 제공을 위한 간담회 운영 ▲시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인 의료기관 봉사단체의 탄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의약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강화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화성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7일 경기도, 한국환경공단,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를 사용한 후 소각·방치·매립하는 등 영농폐기물 불법처리로 농촌환경 오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보전활동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각 마을과 농가에서 농업 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농약포장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업기술센터 광장에 집하하면 한국환경공단이 폐기물 무게를 계측하고 위탁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남읍, 서신면, 장안면 등 농촌지도자회가 참여했으며 약 15톤 폐기물 수거 실적을 거뒀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대응하고자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환경 지속가능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농 폐기물 수거 실천에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LGU+와의 협의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파를 활용한 안정적인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국화도 무선망 시설을 강화하고 국화도 인근 입파도에서도 이동전화 및 LTE·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입파도에 전파 음영지역이 발생해 출입하는 주민 및 방문객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LGU+ 관계자와 함께 입파도에 입도해 현장을 실사 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입파도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무선망 개선으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6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및 지역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논의를 위해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및 보건사업 등록 장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훈련 서비스과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활운동교육, 일상생활동작훈련, 관절구축예방교육 등을 말한다. 간담회에서는 재활운동교실, 방문운동교육, 척추운동교실, 비대면운동교실 운영 등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 관련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재활운동 뿐 아니라 만성질환, 정신건강 관리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대상자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관 뿐 아니라 필요 기관과 연락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기관 간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전문가 평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우수상 2건은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연동시킨 재난 지휘차량을 운용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 ▲다자녀 기준 완화·모바일 앱카드 구축에 기여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장려상 4건은 ▲서해안 최초 야간 배 운항으로 108억 직접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주종현 팀장 ▲경기도 유일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과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평생학습과 최현숙 팀장 ▲공동주택 연결 통행로 설치 집단고충민원을 내부 기준 마련으로 해결한 산림휴양과 유진영 팀장 ▲무보험 기획 수사 및 직권말소로 대포차 유통 억제에 기여한 차량등록사업소 최창민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사례집 등에 게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공직자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을 위한 ‘AIDS to Zero’ 합동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발안만세시장, 동탄 남·북광장, 병점역을 방문해 시민에게 다양한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감염 경로 및 예방법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식사, 악수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화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치료와 타인에 대한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관내 기부자에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화성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후원기업인 및 내빈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로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누적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넥스틴과 화성상공회의소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두고 지난해 은퇴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표선수 최나연 선수가 ‘화성시 모금사업’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대사로서 화성시 나눔의 행복을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웃사랑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서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지는 나눔온도 100도 달성의 시작을 알렸으며 첫 기부 주자로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지난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해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노선(국도43호선, 시도31호선)의 공사 추진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평가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A그룹(30만 이상)과 B그룹(30만 미만) 2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및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에 대한 평가서 및 관련 증빙자료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인구 수 30만명 이상인 A그룹에 속한 16개 시군 중 최고 득점을 받아 경기도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민선8기 중점 공약사업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복지택시 확대사업’ 추진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68대와 바우처 택시 125대를 확보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나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2024년 7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의 통합 운영이 예정됨에 따라 시에서 자체 배차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며 목표액 8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1억 378만원으로 총 1244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40대가 각 35%, 26%를 차지해 세제혜택이 가능한 직장인 기부자의 비율이 높았고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9%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9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답례품 중 희망화성 지역화폐, 수향미, 한우·돈육세트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NH농협화성시지부와 연계해 전국단위 시 주관 행사 축제와 각종 박람회를 통해 화성시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발전하는 화성시의 미래상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고향사랑기부제가 1억 원 이상의 기부액을 달성했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누구나 살고 싶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화성시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을 활용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관리하는 실시간 GPS 및 AI 기반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구축했다.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은 GPS 및 AI를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노면표시 불량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도로운영 관리부서에서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화성시 관내 H버스 및 법인택시에 AI도로분석단말기 70대를 설치하고 11월 수집 정보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부터는 도로관리 관련 부서에 운영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본격 운영해 도로위 돌발상황을 첨단 시스템 기반으로 관리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AI도로분석단말기를 쓰레기 수거 및 도로 청소차량 등에도 확대 설치해 첨단도로관리 수집·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라며 “화성형 디지털도로시스템을 통해 도로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매월 화성시정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화성이슈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는 화성시연구원은 12월‘화성이슈리포트 제3호’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화성시 현 경제를 경기, 수출, 투자, 고용, 소비, 부동산을 중심으로 진단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밀리언화성일자리 사업을 통한 소득증대 ▲밀리언화성지방채 발행을 통한 투자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연구원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과 세입감소 등의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채 발행의 논리를 설명하고 그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7월 개원해 화성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신속하고 실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도시환경, 경제사회 등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오후 2시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해 ‘화성특례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술포럼(장소: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이슈리포트 제3호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 임시 개관한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동탄신리천로 221번지에 연면적 466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총 20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설·추석 연휴 및 월 1회 정기휴일을 제외하고는 전일 운영된다. 시는 임시 운영기간 동안에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정식 개관부터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 날짜는 미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들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원의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베트남 바이어와 약 6만 불의 실 계약 성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관련 관내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 수원여대, 장안대, 협성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경기도 교육협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의 RISE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공유와 관내 대학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마련 및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는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과 대학 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지원 등이다. 1일 열린 개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