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6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인 표창 수여, 지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다해 국가에 헌신하고 지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 세대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어르신들의 무한한 사랑과 희생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다. 박학순 화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어르신의 값진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확충, 도로개선, 공원조성 등 생활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우선 지역의 주요 현안인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경우,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의 설치를 검토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화 하기로 했으며 그 외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시도 31호선(장안대-왕림교차로)과 상기-내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관련 사업비를 최우선적으로 편성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배동 고금산 공동묘지의 공원화 추진의 경우 지난 2022년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는데 당정은 공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관련 지자체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진호창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2019년 단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전 상호 입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안 제안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에는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진호창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기존 체결한 단체협약을 보완해 조합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화성시의 성실한 교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사간 상호 신뢰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단체교섭에서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교섭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와 공무원노조는 교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영상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영상이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 양식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 및 공모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630만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노력상 18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화성시 저출생 극복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제부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과 최오현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제부도의 대표 관광지인 빨간등대 진입로 정비 계획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제부도의 대표 관광지인 빨간등대와 제비꼬리길 간 관광객 이동통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를 확보해 차량과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 간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빨간등대 진입로의 노후화된 국유지를 포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지 내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대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와우리보호작업장’과 노인복지시설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 배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와우리보호작업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64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뜨는마을’은 영보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 질환이 있는 73명의 어르신에게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와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해뜨는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100만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을 강화하고 우회도로 안내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가 지속 운영되며,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 항공을 통해 이송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화성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조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모두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도 동탄권역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심야약국은 처방약 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탄성모병원 및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은 29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베스트아이들병원 및 협약약국인 윤약국은 별도 휴무일 없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인 이지약국은 정오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되 10월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는 야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동탄권역에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와 협약약국 2개소,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운영 중”이라며 “올해 추석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28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7만 6000여 대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통행료 면제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당정이 공동대응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남양천 친수시설 공사 1공구가 준공됐고 다가오는 10월 2공구가 착공 예정이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5일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에 앞서 공공시설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100여 명의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시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공공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 상수도요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톤당 90.84원을 감면해 부과한다. 이번 상수도 사용료 감면은 높은 물가 상승 시기에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이며 가정용과 대기업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시는 1개월 간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약 3억원으로 추정되며 일반용 3만 5181건, 대중탕용 19건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동근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궁평리 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설계비 5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이 내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궁평 관광지 일원 백사장 복원 및 농경지 침수예방, 포락지 보호 사업이 2024년 기본설계, 2025년 실시설계 등 추정 사업비 295억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궁평리 백사장은 과거에는 하얀 모래밭과 해송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으나 궁평항을 비롯한 주변 개발로 조류가 바뀌어 해마다 모래가 침식되고 갯벌화돼, 인근 주민들이 백사장 복원을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곳이다. 지난 2020년 궁평 관광지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의 신규 대상지로 고시된 이후 시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인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변화하는 연안 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 사업을 통해 연안을 보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안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3일 ‘2023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를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시민에 호평을 받은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 그리기 대회를 확대 개최한 것으로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탄호수공원에 사는 곤충 그리기’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상설 곤충 전시장,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원 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실시를 협약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사업’은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화성시 내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및 이음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가진 의용소방대원이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세부 사항 합의 후 2024년에 시행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민이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언제 어디서든지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캠페인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255회, 2만 3733명의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25일부터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6일간이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경제정책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화폐는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지자체 페이지 앱을 아이콘 형태로 리뉴얼해 디자인 및 사용성을 개선하고 보조금 24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1일 ‘2024 화성 뱃놀이 축제’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 주재로 축제 전문가들과 함께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에서 건의된 개선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잡은‘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108억 이상의 지역 경제 효과 성과를 이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21일 화성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매송면 소재 51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시민의 민생치안 및 생활안전의 향상을 위한 민생치안안전협의회를 지난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화성서부·동탄경찰서장, 화성소방서장, 화성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화성민간기동순찰대 연합대장 등 기관·단체장 9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화성시 민생치안안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의 특별치안활동과 주요 치안안전정책 추진현황,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민생치안안전협의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이상동기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경찰, 소방서 등과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민생치안안전협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0일 ‘GTX-C 병점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그간 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에 대해 조율해 왔으며 지난 8월 GTX-C 본선(수원~덕정)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장사업 진행을 본격화했다. 병점 연장 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후,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화성시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교통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진행 및 개통을 도모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토교통부 사업 공식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GTX-C 병점연장의 추진이 공식적으로 진행된다”며 “국토교통부, 국회의원실,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