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3년만에 정상개최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군포시 1선거구)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사고 당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 먼저 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차량 통제 등 교통정리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했다. 오토바이는 주행 중 균형을 잃고 혼자 넘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춘 도의원 후보는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면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제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일 아닌 것이 알려져 부끄럽다"며 "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를 대상으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기획자(예술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씨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외에도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과 활동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반려가족을 위한 명사특강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구성, 1차 강연은 6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차는 7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3차는 9월 6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에 시작하며 강의 주제는 회차별로 달라질 예정이다. 1차 특강 수강신청은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강 훈련사는 특강을 통해 개 물림 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강연은 7월 11일부터, 3차 강연은 8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 화성시는 오는 24일 화성시청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환경재단은 지역 하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조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하천유역네트워크 주관으로 어은천 및 청우협회에서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 화성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하천 생태의 이해, 하천 구조와 어류, 어은천의 식생 및 수질, 주민참여형 하천가꾸기 사례 등 이론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수료 후 지역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 하천 생태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주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화성시, 인생 2모작을 준비하세요 협성대학교에 중장년 행복캠퍼스 열어 화성시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조성하고 지난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가 금 24개, 은 16개, 동 25개, 총 65개로 금 17개, 은 25개, 동 18개, 총 60개를 획득한 충남을 따돌리고 종합현황(18일 오후 5시 기준)판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수영의 김현서(이현중), 하다은(한류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육상과 보치아, 탁구 등 많은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232명, 임원 및 관계자 300명이 참가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18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여름철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언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안전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노인복지과, 주택과, 건축허가과, 도로관리과, 건설과, 보건정책과, 맑은물시설과, 하수과, 공원관리1과,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에서 총 20명이 참석했다. 시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및 폭염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폭염 등 기상 상황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취약지역 및 시설 점검 및 보수(재해취약지역 135개소 점검 및 47개소 보수⸱보강, 예⸱경보 시설 123개 점검 및 1개 보수, 공사장 110개소 점검 등) 및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 심터 765개소를 운영한다. 이어 5일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정형 그늘막 1099개소, 스마트 그늘막 2개소 운영 및 취약계층 대상 냉방물품 및 건강관리용품(식염포도당 등)을 지원하고 옥외 작업장, 대형 공사장 등 근로자 근무환경 점검도 실시한다. - 화성시 소속 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프로그램 '생생 정조실록'을 6월 중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4회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다. 강의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6월 9일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 16일 정조 즉위 전후의 위기와 정조의 선택, 23일 정조의 탕평과 사도세자 추숭, 30일 정조의 꿈을 주제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17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문화가 있는 소풍' 프라이박스 화요미식회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3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10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자 '오히려김밥' 공동대표 임종욱, 조명진씨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화합을 기대했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1년 2월 오산동에 55평 규모로 조성, 현재 오히려김밥을 비롯해 총 3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 화성시환경재단, 자연과 주민 모두를 위한 화성습지 조성 해외 습지 공간계획 공유, 주민 및 전문가 토론 등 화성시환경재단이 17일 화성습지 공간계획 컨설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018년 화성습지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면서 습지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꾸린데 이어 자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허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이천 2선거구) 후보는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깨끗이 날려버리겠다고 약속했다. 17일 이천시 주요가축사육두수에 따르면 ▷한육우, 2만 5425두수 ▷젖소, 2만 5078두수 ▷돼지, 38만 5695두수 ▷가금류, 343만 3243두수 ▷염소, 3152두수 등을 사육하고 있다. 축산농가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이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법도 '축사에는 악취저감 장비·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개정,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미생물 처리방법을 사용하면 이천시 축산농가는 추가 시설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허원 경기도의원 후보는 "축산분뇨를 미생물 처리하면 악취가 상당부분 사라진다"며 "축산농가의 부담도 줄이고 시민들도 악취에서 해방되는 1석 2조의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언론이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언론사 보도자료를 서술식과 개요식으로 구분해 배포하는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바꿔 시행하고 있지만 개요식이 기사화된 비율은 총 자료제공 중에 약 20%(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기간중에 개요식 51건, 서술식 51건 등 총 102건의 취재지원 자료를 배포했지만 언론사 발굴기사(개요식 포함)는 22%로 집계됐다. 이에 화성시는 언론의 정론직필은 시정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고 서술식보다는 개요식 위주로 자료 배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언론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바라보는 시각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언론의 비판과 개선, 대안은 우리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 등록된 언론사(17일 기준)는 △일간지(44) △인터넷 (217) △주간지(11) △통신사(17) △방송(6) 등 총 295곳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온정 꾸러미 나눔'은 정남면지역사회조장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라면, 누룽지, 잔기지 떡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 재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 '화성시니어클럽' 운영할 전문기관 모집 화성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수탁자 모집한다. 수탁자는 전문사회복지사업 수행 및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 및 단체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부대시설, 작업장 등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사무를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선정결과는 7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나박 물김치, 막걸리 키트 체험자 모집'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업장 2개소에 기술전수로 생산하게 된 물김치와 막걸리 만들기 꾸러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 오는 20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이 광명의 잃어버린 12년을 찾기 위해 지난 14일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였다.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광명을 위원장),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권태진 전 도의원(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광명선대본부장) 및 이한열 대한민국구국통일국민운동본부 회장,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출사표를 던졌다.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승리의 시작이 광명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다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당원님들과 광명시민 여러분들께서 김기남 후보가 광명시장에 당선되도록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는 "2010년부터 12년간 민주당 출신 시장이 광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하는 순간 기적처럼 윤석열 대통령 후보께서 당선돼 지난 10일 취임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가칭)금정역역세권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3일 오후 군포시청에서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한국토지신탁의 사업 추진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집회를 가졌다.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30일 군포시가 산본동 1028번지 일원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한국토지신탁 및 군포시의 행정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추진위는 주민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한국토지신탁은 용역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동원해 동의서를 받고 이 과정에서 '아파트를 두 채를 준다' 등 감언이설로 주민들을 기만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군포시는 동의서를 반려하고 추정 보상가액을 명시해 재 동의를 받으라는 시정명령을 한국토지신탁에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은 '토지 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 근거와 토지 등 소유자별 종전자산 추정가액'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전체 총 사업비용과 종전자산 평가액의 총액만을 기재한 안내문으로 동의를 받아 관련법에서 규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종전자산 추정가액 공개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주민들은 개별 탁상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2일 김포시 장기역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서 공약 파기를 규탄하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A·C 노선 연장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이날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를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9명도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수도권 및 강원권 핵심 공약으로 GTX 노선 연장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10대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GTX-A·B·C 노선 연장을 약속하는 문구가 삭제되고 E·F 노선 신설은 '검토'로 일보 후퇴한 것이 밝혀져 공약 후퇴 논란이 일었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파주 운정신도시부터 동탄신도시까지 잇는 GTX-A 사업과 오산, 화성, 평택 간 GTX-C 연장사업 등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히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윤 대통령이 대선 때와는 달리 GTX 사업에 대한 입장 후퇴가 이루어져 유감스럽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GTX 사업을 반드시 차질없이 해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립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양감 작은도서관은 '목각인형 한마당', 팔탄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과 친구해요', '함께 즐기는 단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방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감 작은도서관, 팔탄 작은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만 10세 치과주치의 검진 무료 화성시는 화성시보건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참여치과 111개소 등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만 230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 2012년생 학교 밖 청소년에게 치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당 4만원 상당의 검진비(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지원한다. 재학생은 모바일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받아 학생인증 및 문진표 작성,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치과로 전화예약 후 이용하면 되고 학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식회사 하스피아는 10일 가정용 고주파 자극기 '온체' 10대를 화성시에 후원했다. '온체'는 혈관 확장에 의한 혈액순환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화성시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드림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관내 5개 복지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 진안동, ㈜한강식품과 경로당 정기 닭 후원 협약 화성시 진안동과 (주)한강식품은 지난 9일 운영이 취약한 경로당 이용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매월 닭 10마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개 경로당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닭 10마리를 후원받게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태룡건설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분양한 '청라 큐브시그니처A' 분양변경으로 발생한 매수자와의 분쟁에 대해 적극 해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라 큐브시그티처는 지하 6층, 지상 23층으로 오피스텔 266실, 근린생활시설 69실 등 총 335실 규모 오는 10월 입주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사용승인을 받고 매수자들에게 분양대금 안내를 했다. 이렇게 10여개월 앞당겨진 공사기간은 분양대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태룡건설과 매수자들 간의 온도 차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태룡건설은 분양대금과 관련해 분양공고에 안내했던 입주예정일까지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태룡건설 관계자는 "청라 큐브시그니처 매수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했다"며 "입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화성시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의 집에서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3주년 기념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족공훈대상은 투철한 민족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및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공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선종철 하나비젼실버홈 원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수열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후보(국민의힘)가 민족공훈대상 상장과 상패를 수상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장 주기환 후보(국민의힘), 김화일 광주광역시 선대본부 공동선대위원장겸 조직본부장(국민의힘), 동구청장 양혜령 후보(국민의힘), 이민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 광주광역시 박혜자 교육감 후보, (사)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임미경 자연치유관광포럼 이사장, 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원(무소속)은 상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우리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나로 뭉친 3.1절을 기념하는 행사 및 민족공훈 대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