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월 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화성시 향남읍)에서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기원하는 ‘2024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짐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 인사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유관기관장과 주요 회원사 등 내·외빈 등 약 200여 명이 함께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중소기업계가 2024년 사자성어로‘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 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다”라며 “오늘의 슬로건인‘화성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바로 기업입니다’처럼 올해도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라고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식전 소프라노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고 시루떡 절단식과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오늘 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추진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분야에서 측정한 점수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포시의회는 총점 76.4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9.6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포시의회는 모든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사 관련 금품 등 요구·수수·약속,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5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해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의회가 17개 광역의회 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유이하게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4일 광역의회 17곳과 기초의회 75곳 등 지방의회 92곳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주민, 직무 관련 공직자, 단체·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렴체감도(80점)와 청렴노력도(20점)을 합산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10점)를 감점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산하기관 임직원, 의회 사무처 직원 등이 의정활동과 관련해 경험한 부패 경험률에 있어서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 관련 금품 등’ 항목 3.08%, ‘미공개 정보 요구’ 항목 6.25%, ‘심의·의결 개입·압력’ 18.75%, ‘부당한 업무 처리 요구’ 21.88% 등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17위 최하위를 기록했고 ‘인사 관련 금품 등’ 항목에서는 2.31%를 기록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이은 16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중 거의 모든 항목에서 최하위를 기록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지역 보건소 4개소를 방문해 몰수마약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양귀비와 대마초 등 몰수마약류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몰수마약류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가운데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는 몰수품이나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지 않은 압수품 가운데 보관상 곤란한 사유로 시․도지사가 관리할 필요가 있는 압수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몰수마약류는 '몰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계·인수, 보관·관리, 폐기·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군 관할 보건소는 수사기관으로부터 몰수마약류를 인수하여 보관하고 폐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관내 4개 보건소를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경기도 관내 시․군 관할 보건소들이 '몰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규정'을 준수해 이중 철제 금고나 보관함에 마약을 보관하고 있으나, 양귀비와 대마 등 일부 마약류 관리에 구조적인 허점이 있다”고 밝혔다.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해 1000주가 넘게 단속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협소한 보건소 이중 철제 금고 또는 보관함에 이를 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해외 출장에 필요한 경비를 개인이 부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과 전문위원 및 주무관 등 6명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빈푹성을 방문했다. 5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송 의장과 박 위원장은 출장에 필요한 경비 120여 만원 중 의원 국외 여비 40여 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자부담 처리했다. 이들은 ‘자동차연구원 하노이 지부 및 코트라(하노이) 무역관 방문’,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주요 인사 접견 및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산업시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빈푹성은 총면적 1236㎢, 인구 115만명의 도시로 수도인 하노이에서는 50㎞, 공항과는 25㎞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현재 9개 공단이 운영 중이며 추가로 14개 공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의회는 베트남 빈푹성은 시흥시와 매우 유사한 산업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의원들과 함께 교류협력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 후 베트남 남(빈증성-투저우못시)·북(빈푹성 –빈옌시)을 아우르는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같이 우호협력을 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종합청렴도 평가를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최종 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92개 지방의회 평균 점수인 68.5점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로써 앞서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20.4점 높은 94.6점을 받았다. 이 결과는 시흥시의회가 지난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반부패 제도 내제화, 청렴 역량강화 및 문화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 2023년 청렴 정책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며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끝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4일 화성시 동탄 송동에 위치한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집행부 관련부서장 및 ASML 코리아 본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송동에 건립중인 화성 뉴 캠퍼스 공사현장 둘러보며, ASML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오순 위원장은 “ASML의 화성 뉴 캠퍼스 건립을 통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은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주요 성장동력이다. 앞으로 ASML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조오순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및 고용지원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로써 ASML과 같은 양질의 기업을 화성시로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4일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내 3개 복지기관에 과일즙을 나눠주며 이용자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과일즙 나눔행사’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 최진숙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경기지역 15개 농협이 출자한 법인)에서 기부한 1500만원 상당의 경기도산 배즙 900상자를 지역 복지기관인 가나안근로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눠줬다. 최만식 의원은 “복지기관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도산 배로 만든 배즙을 기부해 준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에 감사드린다”라며 “새해를 맞아 복지기관 이용자들이 건강배즙을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지난 3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와 ㈜태영건설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주 의원은 “태영건설이 지난해 12월 28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했다”면서 태영건설이 수행하고 있는 도 내 철도건설 사업의 차질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들은 철도건설에 대한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곳이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영향으로 하도급업체 공사대금 미수령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 내 태영건설이 수행하고 있는 철도건설사업은 별내선 4공구(사업기간 2015.10.~2024.6., 현재 공정율 95%), 도봉산-옥정 3공구(사업기간 2020.12., 현재 공정율 18%), 옥정-포천(사업기간 2023.8.~2029.12., 실시설계 중)으로 총 3곳이다. 이에 철도건설과는 하도급업체의 공사대금 미수령 우려로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노무비, 자재비 등 기성대금 직접 청구시 도에서 직접 지급하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하도급 업체 동요 및 공사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태영건설에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공공기관들의 채용공고 시 업무 수행 적합도에 따른 장애등급별 지원 가능 여부를 명시해야 채용 과정과 결과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박탈감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파주상담소에서 진행된 파주시 장애인복지팀장과 민원인과의 면담에서 민원인은 "장애가 있지만 장애인 일자리 외 일반 채용의 경우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지원하는데 매번 ‘일을 할 수 있겠냐’는 반문을 듣게 된다"라며 "채용공고에는 장애인 우대라는 문구가 있지만 결과는 매번 그렇지 않아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파주시 장애인복지팀장은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 142명의 장애인을 고용했고 매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용 주체가 시가 아닌 개별 채용 내용을 모두 검수하고 제재할 수는 없지만 지원 및 채용 과정에서 차별이나 불합리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공공기관이 장애인 채용에 있어 공정하고 편견 없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데 오히려 고용 지침과 채용 수치 채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정호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3일 수원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부대표단 7명과 김호겸 의원, 김선희 의원, 서성란 의원, 이학수 의원, 김현석 의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리고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을 기원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나은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민 삶에 힘이 되고 행복을 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도민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영 도의원(더민주, 부천3),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중장기 저성장에 빠질 기로의 해가 될 수도 있다”라며 “반반의 확률 속에 저는 희망에 마음의 무게를 얹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최선을 다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상공인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확장 재정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의회도 어려운 시기에 재정으로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야의 판단이 있었다”며 “이것을 발로로 경기도 1400만 도민, 80만 부천시민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의원들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파주시의 발전과 파주시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1층 세미나실에서 이성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파주시민의 대표자로서 봉사하며 파주시를 위해 적극적은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성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달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 91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공고한 의정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염 의장은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일컬으며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의회의 강화된 의정 지원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빛을 발해야 할 시기”라면서 “의회 강화의 발판을 도약대로 삼아 전국 지방의회가 지표로 삼을 수준 높은 지방의회 운영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또 “2024년은 ‘변화의 해’로 올 상반기를 넘어서면 후반기 체제를 맞아 의회 구성도 변화한다”라며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되어 경기도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직원 인사와 총선 등 대내외적 변화를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을 의회사무처에 당부했다. 염 의장은 “전반기 2년을 잘 마무리 짓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2024년을 맞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부천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원미구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정동 체제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였으나 행정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라며 “원미구를 비롯한 일반 구의 복원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부천시정 구현에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청룡의 해 시작과 함께 다시금 문을 연 원미구청이 부천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갑진년, 비상하는 원미구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10개 광역동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원미·소사·오정구 등 3개 구, 37개 일반 동 체제로 전환했다. 원미구청에는 40여 만 주민이 거주하는 20개 동을 관할할 9개 과 45개 팀이 운영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내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 만들기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여전히 1회용품을 구입·제공하거나, 1회용품 구매내역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은 기관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에 따르면 “경기도의회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조례가 공공기관 현장에 아직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김동연 지사의 발언과 지침과는 별개로 여러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1회용품을 구매·사용하고 있다.”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로 킨텍스의 경우 조례에서 금지하고 있는 우산 비닐 커버를 사용하고 있고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직원 상례에 1회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그리고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 따라서 직접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경우 각종 회의·정담회에 1회용 용기 및 젓가락을 사용하는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 갑진년 새해를 열었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선진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인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하여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며 올해 첫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결산검사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의정부시 생태하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의정부시 호원천의 훼손된 하천생태환경의 건전성 회복을 위해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 생물서식환경 개선으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및 인간과 생물에게 유익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태하천 복원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1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영봉 위원장은 “이곳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호원천 폐천부지 불하와 하천점용료 인하 요구 등 거주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해 왔지만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취소로 여전히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기후재난에 대비한 주거환경개선 대책으로 이번 사업에 이 일대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조성과 자연자원을 이용한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생태탐방로’를 함께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 진행시 필요한 사항들이 있을 때 바로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일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16명 전원, 임병택 시흥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원들은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새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2024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100일의 회기 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신년인사를 나눈 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들과의 티타임이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는 선진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 사회의 특성에 따른 정책을 수립하여 효과적이고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9일 제24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3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