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불거진 마약 투혹 의혹 연예인의 소속사가 배우 이선균(48)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세 제기 되소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선균 배유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8명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파악하고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은 마약 투약협의를 받고 있는 8명 중에는 이선균 외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선균은 1975년생으로 1999년 데뷔, 영화 '기생충',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 '어떤방문 : 디지털삼인삼색2009' 등과 드라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윤리특위 위원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 합의 사항을 파기한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8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윤리특위 위원 구성을 7명으로 하는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을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발의·의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여·야 합의를 파기하고 다수당의 힘을 믿고 일방적으로 시행규칙을 의결시켜 매우 유감스럽다"며 "민주당은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서라도 최초 합의대로 윤리특위 위원 구성을 8명으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287회 임시회 민생안전을 위한 많은 안건이 산적한 상황에서 중요 안건이 심의도 못한 채 폐회가 됐지만 최병일 의장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자매도시 웨이팡시로 4박 5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1일은 안양시 최대 행사인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라며 "최병일 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중국 방문단은 안양시민 전체가 준비한 체육행사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안양시 국민의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대구 안산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 19일 제28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대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적률을 완화하는 도시계획 일부개정안에 대해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 보류를 결정했다. 안산시의회 관계자는 "안산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의견 청취와 더 깊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대구 안산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7일 열린 제28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절차가 생략됐을 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 교통, 교육 등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발의한 이대구 의원은 "상업지역 안에서 주거복합건축물 건축 시 적용되는 용적률의 상한을 조례로 정한 최대 용적률까지 건축을 허용하되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용적률은 400%까지 허용, 준주택 및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도로 분류해 도시의 개발밀도를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상업지역안에서 주거복합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에는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부분, 준주택 및 생활숙박시설의 용적률을 400%~500% 이하에서 중심상업지역 1100%, 일반상업지역 1100%, 근린상업지역 800% 변경안이 조례의 주요 골자다. 상임위에서 한명훈 의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 입법예고를 한 특별한 동기에 대한 질문과 함께 도시환경위원에서도 사전에 간담회를 하지만 전문위원 또는 해당 부서에서도 간담회 때 보고가 없었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찰서와 지구대가 수원메쎄 진출입로 교통혼잡에 대해 각각 다른 대응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원메쎄 진출입로 주변은 좌회전하는 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 출차하는 차량이 뒤엉켜 한쪽 차로가 완전히 차단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대해 수원메쎄 관계자는 경찰이 출동해 교통혼잡을 정리했다면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취지의 해명을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출동 사실이 없었고 자세한 상황은 112상황실이나 지구대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112상황실은 답변이 없었고 지구대는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등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경찰이 책임을 떠안아도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 관련법에는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공개를 아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규정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발생해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지만 경찰은 각 부서마다 다른 입장을 전달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또한 수원메쎄가 국민의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도 이 같은 미온적 태도로 인해 경찰은 각종 의혹에서 자유로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경기 남부 최대규모 전시장 수원메쎄 진출입로에 차량이 뒤엉켜 한쪽 방향 차로가 완전히 막히는 등 안전사고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5일 수원메쎄로 진입하는 입구에는 우회전하는 차량과 중앙선 넘어 좌회전하는 차들이 꼬리를 물면서 서로 뒤엉켜 한쪽 방향 도로가 완전히 차단되는 위험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로 인해 수원메쎄에서 좌회전 방향으로 나오는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자 진입하는 자동차가 도로 한 가운데서 전·후·좌·우로 움직여 만든 비좁은 틈새 사이를 뚫고 어렵게 지나갔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수원메쎄에 진입하지 못한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유턴하는 불법행위도 서슴지 않았고 한 자전거 운전자는 뒤엉킨 차량을 피해 중앙선을 넘어 곡예 운전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도 나왔다. 이렇게 차량이 뒤엉켜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등이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됐지만 이를 안전하게 통제하는 수원메쎄 또는 경찰 관계자 등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수원메쎄 관계자는 "차량이 뒤엉키는 혼잡이 발생, 경찰이 출동해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진입로는 주최측 안내요원 또는 주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으로 유가와 주식시장이 동시에 요동을 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예금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기본금리는 0.01%~2.60%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최저 0.01%에서 최고 10%까지 다양한 예금상품이 있다. 금리가 높은 금융기관 예금을 살펴보면(기본금리+우대금리)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저금통(10%, 기본금리) △케이뱅크, 모임비 플러스(2%+8%) △케이뱅크, 스마트통장 x KT(0.1%+4.9%) △케이뱅크, 챌린지박스(1.50%+2.50%) △SC제일은행, 제일EZ통장(2.60%+1.00%) △SC제일은행 내월급통장(1.00%+2.50%) △전북은행, 씨드모아 통장(2.60%+0.70%) △sh수협은행, sh매일받는통장(1.50%+1.50%) △NH농협은행, NH1934우대통장 · IBK기업은행, 근로자급여파킹통장 · 케이뱅크, 생활통장(0.10%+2.00%) 등 각 은행마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금리가 결정, 이자 지급 방식과 가입 방법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달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반명 의원들로 분류되는 민주당 안산지역 의원들의 내년 총선 공천에 대한 기사가 주목을 끌고 있다. 13일 등잔일보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168명을 ‘수박 당도’별로 구분한 소위 ‘수박감별기’에 안산지역 국회의원 3명이 포함돼 있어 2024년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다시 얼굴을 볼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는 내용이다. 민주당내에선 김철민 의원은 친이낙연계, 전해철 의원은 친문계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상 퍼지고 있는 ‘민주당 수박감별기’에서 공교롭게도 이들 3명의 국회의원들은 똑같이 '수박 당도 3'으로 평가됐다. 한 항목당 1점을 매긴 뒤 총점을 0∼5까지 수박 당도로 표기했으니 이들은 딱 중간 등급을 받았다. ‘민주당 수박감별기’는 ▲검사탄핵 발의 참여 여부 ▲불체포특권 포기 ▲대의원 1인1표제 반대 ▲민주당의길 소속 ▲민주주의4.0소속 ▲원내대표단 소속 등 6가지 기준으로 민주당 의원들을 평가했다. 여기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투표’ 참여여부도 고려됐다. 수박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도 있어 개딸 등 민주당 강성지지자들 사이에서 배신자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자의 계절인 가을, 신선한 바람과 함께 낭만의 가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안성팜랜드가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 가을 여행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직접 만지고 먹이 주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소·양·거위·돼지·당나귀 등 다양한 가축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 연인 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에 위치, 농업협동조합에서 직영하는 테마파크로이자 체험농장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이다. 체험목장 프로그램으로 ◇가축놀이한마당, 가축장기자랑, 양떼몰이 등 가축공연 ◇면양마을, 토끼마을, 관광조류관, 산양놀이터, 가축체험장, 새모이 체헌관, 가축 아카데미, 야외공연장, 소체험관, 팜피크닉, 꿀벌마을, 바람개비 언덕, 방목장 등 체험시설 ◇한국의 51종 가축 ◇이달의 가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또한 팜키즈마을, 키즈영화관, 어린이 놀이터, 방방, 멀티플레이존, 동화마을연못, 인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안산점이 지난 2020년 6월 매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건축허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안산점은 지난 2000년 10월 2만 7000여 ㎡(8200여 평) 부지에 지하 1층 1400여 ㎡, 지상 1층 19만여 ㎡, 지상 2층 17만여 ㎡, 지상 3층 1400여 ㎡, 등 총 41만여 ㎡(1만 2400여 평) 등 용적률 약 150%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후 홈플러스는 2004년 6월 약 200% 연면적 5만 6800여 ㎡로, 2013년 3월 약 250% 연면적 6만 8900여 ㎡로 2번의 증축과정을 거쳤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따르면 홈플러스 안산점은 2020년 6월 3870억원에 화이트코리아주식회사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안산시의회는 홈플러스 안산점이 2021년 11월 폐점을 예고한 상황에서 2020년 9월 중심상업지역 1100%→500% 이하, 일반상업지역 1100%→400% 이하, 근린상업지역 800%→400% 이하로 조례를 개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안산시의회는 이와 관련된 조례를 완화하는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고(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10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