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온라인 학습터다. 주요 추진 과제는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 학습 지원체계 마련 등으로 설정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유형은 ▲개인별 맞춤형 수업 제공(수업/학점인정형)▲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 확대(학습경험형)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학력인정형)로 구분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청 모든 부서, 직속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찬숙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교육 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서 도내 모든 온라인 교육자원을 학생에게 연결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해 학생의 성장 기록부터 진학, 진로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업 중단 학생과 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장과 관계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학생 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구 결과 공유, 교육과정과 연계한 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확산, 봉사활동 중심학교 지원 방안, 학교와 봉사단체 간 소통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61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체험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역할극 ‘함께 어울림, 마음 두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역할극은 학생들이 실제 학교폭력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하며 피해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고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즉흥극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 및 약속하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25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내 31개 전문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과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독증 학생 지원 21개 기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30회기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고, 필요시 20회기를 추가 제공하며 진단검사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전문 기관의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공유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은 필수”라며 “교육청, 학교, 전문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4.16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란 리본의 달’을 통해 희생자 추모 및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문화와 시민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노란 리본의 달’에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이 자율적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10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4.16 기억 공감 음악 여행(16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교육과 추모,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중심 인성교육 지원에 주력한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원,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올해 3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우수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사 소통망을 구성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게 새로운 인성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학생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3R’s)’를 넘어 ‘관계 성장’까지 4개 역량(4R’s)을 신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근 학생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2025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정서교육 내용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도덕성, 사회성, 정서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문교사의 지원 영역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원(학부모) 연수 ▲학교-가정 연계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21일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회장 윤점희)와 함께 광명시민 상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자 보호를 확대하고 차량 적색신호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한 법령이 시행(’23.1.22.),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교차로 우회전 보행자 사망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통법규 인식 전환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함께 철산대교 등 주요 교차로에서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4월 30일까지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실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부터 인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진로멘티단 2기’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교사진로멘토단 및 청년진로멘토단의 멘토링을 받고 월 2회의 온라인 화상 멘토링과 ‘진로동행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진로동행독서’에서는 ‘읽걷쓰’와 연계해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진로 준비와 목표 설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있는 진로 설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진로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오는 24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전 점검 시 지적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해 동일 사례 재발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 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등 36개 항목(유치원 32개 항목)이며,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ATP 측정기를 활용해 급식 기구와 작업자 손 등의 세균 검출 여부를 확인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 461명이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 대비 12.0% 증가했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했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