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디지털 시대 융합 교육 확장을 위해 ‘놀며 배우는 코딩메이커 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5월 18일까지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캔 위성으로 만나는 새로운 통신방법 기초 및 심화 ▶ESP32로 스마트팜 만들기 ▶코스페이시스로 VR·AR콘텐츠 제작하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오렌지3 데이터분석 기초 및 심화 ▶알지오매스로 수학수업 디자인하기 ▶마이크로비트로 +되는 수업 만들기 ▶코드위즈로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코딩드론으로 미션 수행하기 ▶핑퐁AI로 교과 융합하기 과정 등이다.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사가 참여하며 연수를 이수한 후에는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지원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융합 교육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앉아서 하는 코딩수업이 아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합 수업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디지털교육을 위해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에 이어 용인, 양주 등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돌봄센터 구축사업을 확대해 학교의 부담은 경감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자체협력 책임돌봄 확대’ 공약의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 안 공간에서 지자체가 운영·관리하는 협력돌봄 형태로 늘봄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19교 42실에서 협력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합의해 용인, 광명, 김포, 양주 등 늘봄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과 내년 3월에 4교 11실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22일 개소하는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는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시가 운영·관리한다. 검바위초 학생뿐 아니라 은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을 수용해 저녁 8시까지 돌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에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20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토요일 가족체험’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과학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5세 유아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체험 ▲베르누이 집 짓기 ▲호기심방 ▲3D 입체영화방 등 실내·외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가족체험’은 5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날 ‘토요일 가족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찾기가 어려운데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유익했으며 가족 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미래사회 핵심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가정과 기관 간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우천속에서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와 화영운수의 도움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다. 제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주요 행사로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명을 포함해 2400여 명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광명시 국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5월 개최하는 '국화리 패밀리 팜 스테이' 참가 가족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캠프는 가족 단위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생태체험과 농촌문화체험에 참여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인천 관내 초·중학교 재학 가족을 대상으로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1박2일 간 캠핑을 진행하며 주 내용은 숲생태체험, 강화농촌문화체험, 교동 화개정원 및 대룡시장 탐방, 플리마켓, 에코백 나눔,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등이다. 캠프는 5월 1기, 8월 2기로 운영하며 1기 참여 가족 신청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학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화리학생야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멋진 경험이 되도록 가족캠프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천 초‧중학생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학교의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 취약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3월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하며 관내 초등 11교, 중등 16교, 고등 26교 등 총 53교가 대상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설명회에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지원 내용과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취약학생 가정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 취약 학생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교사와 학생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환경교육 정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4.22.(지구의 날),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6.5.(환경의 날), 8.22.(에너지의 날), 9.6.(자원순환의 날)을 대표 기념일로 지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44교)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15교)를 운영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들고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경기 학교 RE100(Renewable Electricity,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 5가지에 대해 '5~ NO~' 교통안전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줄지 않는 ‘음주운전’ 재범 ▲지켜지지 않는 ‘신호위반’ ▲뉴스‧SNS 영상 등을 통해 확산되는 ‘난폭운전’ ▲생명과 직결되는 ‘무단횡단’ ▲꼬리물기 및 끼어들기 같은 ‘얌체운전’ 등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는 5가지에 대해 '5~ NO~'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등 다중밀집시설에 배너를 릴레이 전시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지점 중심으로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초과속‧난폭운전 등 고위험 운전행위에 대해서도 엄정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줄지 않는 교통사고와 안일한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경각심 부여를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 방안을 모색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1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4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9일 선임해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오창준 도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 파주, 안산, 시흥, 이천, 연천 교육지원청 7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결산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이며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박만영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젝트명은 ‘글로컬(Glocal) 가치 실현을 위한 AI교육도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연구팀은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마치고 이후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교육 기간 모든 동료와 교수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이슈들을 이해하고 멘토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과정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