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직무연수를 지난 8일 인천기계공고 내 공동실습소에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맞춤형 가상실습실 10종을 구축하고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를 공동실습소에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도입된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가상실습실 콘텐츠의 수업 적용 방안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 작동법 ▶스마트팩토리 운용 방법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가상실습실 콘텐츠는 실습 수업의 공백을 메우고 숙련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첨단 로봇을 학생들이 실제로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 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승패를 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라남도 폭포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학생 선수 63명이 참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6종을 개발해 배포한다. 학교에서 각종 문서 생산 시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담팀(TF)을 운영해 주요 정보 1회 입력으로 관련 문서를 자동 생성하고 출력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교폭력 ▲학적 ▲학교운영위원회 ▲교외체험학습 ▲기간제 교원 임용 ▲물품선정위원회 총 6종이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서식, 입학 등 학적 업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촉, 가정학습신청서와 결과보고서, 기간제 임용 및 채용 관련 서식, 물품선정위원회 평가표 등 학교에서 필요한 서식을 담았다. 자동화 서식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과 K-에듀파인 업무지원 게시판에서 내려받은 후 활용할 수 있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자동화 서식이 단순․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오전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상호지원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여하고자 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방방재 학술 및 정보 교류 ▲화성시의 재난구호와 관련한 네트워크 구축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교육훈련과 관련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 ▲소방·안전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도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수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기회가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인적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를 7일 실시했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6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049명 중 8210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392명이 합격해 합격률 90.04%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9.50%) 대비 0.54% 증가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867명 중 841명 합격(합격률 97.00%) ▲중졸은 응시자 1659명 중 1525명 합격(합격률 91.92%) ▲고졸은 응시자 5684명 중 5026명이 합격(합격률 88.42%)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20명 ▲중졸 6명 ▲고졸 6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1944년생) ▲중졸 84세(1939년생) ▲고졸 81세(1942년생)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2세(2011년생) ▲고졸 12세(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며, 가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000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교육관계자, 각국 유네스코 담당자,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