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1~2화를 담은 ‘나 혼자만 레벨업: 프리뷰’를 오는 13일 선행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1월 OTT로 공개되기 전 극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소설로 인류 최약체로 불리던 주인공이 레벨업을 통해 지구를 구할 최강 헌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애니메이션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나카시게 슌스케가 감독을 맡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프리뷰’는 자막과 더빙으로 만나볼 수 있고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60여개 극장에서 선보인다. 개봉 1주차 관람객에게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우 GV 이벤트가 포함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전국 11개 극장에서 유료 시사회도 진행하며 월드 프리미어와 유료 시사회 관람객에게는 홀로그램 포스터를 증정한다. 월드 프리미어 예매는 1일 오후 2시에 순차적으로 오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선수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 환영식은 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이 참석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눴으며, 메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성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메달의 숫자보다, 선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뛰어난 실력과 투지로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가치가 더 크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동연 도지사님 말씀처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질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39명(선수 32, 경기임원 7)이 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바밍타이거의 숏 무비 ‘Moving For Word(무빙 포 워드)’를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밍타이거는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음악, 영상, 사진, 전시, 문학 등 개성 있는 예술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며 국내 서브컬쳐를 대표하고 있는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이다. 방탄소년단 RM과 콜라보 한 ‘섹시느낌’으로 빌보드 ‘글로벌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도 성장 중이다. 이번에 CGV에서 상영하는 콘텐츠는 바밍타이거의 정규 1집 앨범 ‘January Never Dies’의 수록곡 ‘Moving Forward’의 숏 무비다. 바밍타이거는 지난 10월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함께 ‘Moving For Word’ 영화의 축약본인 ‘Moving Forwar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한국힙합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2회 수상한 일본인 감독 페나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Moving For Word’는 바밍타이거 멤버들이 직접 연기한 작품으로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정상’의 기준과 달라 보이는 주인공은 그를 괴롭히고 따돌리는 세력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MZ세대 직원들 주축의 소통 프로젝트를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MZ세대 직원들이 주도하는 ‘소통회의’를 마무리했다. ‘소통회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재단의 조직문화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재단 9개 부서의 직원 중 사원부터 대리까지 하위직급에 속하는 MZ세대 직원 24명이 참여했다. 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관련한 퍼실리테이터의 교육을 듣고, 세대 간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갈등 요소를 젊은 시각으로 들여다 봤다. 그리고 3회에 걸친 심층 회의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 소통증대, 불합리한 절차개선,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건강한 조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재단은 향후 이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하고 환류과정을 거쳐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는 “MZ세대가 주도한 소통회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세대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3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에 참여해 스포츠용 휠체어(농구용 2대, 범용 2대)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세종고등학교와 덕계고등학교에 보급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체육 수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기획재정부 국민 참여예산으로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47대의 스포츠 휠체어를 지원받아 도내 장애인 체육시설 및 학교, 공공체육시설 등에 비치돼 경제적인 부담으로 체육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비 신규 사업으로 “2023년 스포츠 휠체어 지원 사업”을 추진해 48대의 스포츠 휠체어를 시군 곳곳에 지원, 휠체어 장애인이 우리 동네에서 맘 편히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활동을 위한 기본 조건인 체육 용품의 지원은 필수”라며 “국비,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대표이사 임선일)는 오는 12월 30일까지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일상용품을 담을 수 있는 접이식 이동카트 및 핸드폰 충전 겸용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포토판넬, 토퍼,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이 다양한 소품을 자유롭게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라며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 블로그및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오는 30일 저녁 7시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객석수: 401석)에서 시립 풍물단 창립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를 개최한다. 서울 남산 기슭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돔형 공연장인 하늘극장에서 시립 풍물단 창단 이래로 처음 남사당 6마당을 선보인다. 2003년부터 진행한 안성의 대표 문화상품인 남사당 상설공연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대목을 엄선해 연출했다. 시립 풍물단 상임단원 전원 및 학생단원이 참여하여 약 90분간 안성 남사당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펼친다. 이후 커튼콜이 끝나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제17회 기획전시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8세기 후반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까지 올랐던 정남면 백리 출신 관료 ‘신이복’의 ‘초상화 유지초본’의 제작기법 분석과 제작과정 재현 전시를 통해 초상화 유지초본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4개 주제로 구성됐다.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에서는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작품의 골격을 잡거나 연습한 결과물을 의미하는 ‘초본’을 소개하고 문학작품의 문장이나 표현을 가다듬은 초본, 수를 놓기 위한 수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한 초본 등 다양한 초본 유물을 전시한다.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에서는 유지의 제작 방법과 특징을 소개한다. 유지는 사용 목적에 따라 생지(生紙)에 여러 종류의 기름을 먹이거나 도포한 가공지로, 방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화가들의 명작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씨네뮤지엄은 CGV와 트레블 레이블이 협업해 지난 2021년 론칭했다. 영화관의 큰 스크린을 통해 미술사의 흐름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트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6개의 주제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씨네뮤지엄2’는 80% 이상의 객석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27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기존 1개 극장에서 진행하던 강연을 4개 극장으로 확대했다.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극장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 등 4개 극장이다. 강연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빈센트 반 고흐’, ‘피카소’, ‘마네/인상주의’ 등 13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아트가이드의 전문적인 설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인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마술피리'는 티켓 오픈 1시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5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제공하고 수원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 공연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공연은 수원시민에 대해 20%, 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