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스우파2’는 Mnet에서 방영한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 등 글로벌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스우파2’ 콘서트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이다. 8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티켓 오픈 직후 5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스우파2’ 콘서트 생중계는 CGV강남, 신촌,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24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으로 CGV에서 생중계하는 ‘스우파2’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는 앞서 2021년 11월 21일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2월 9일 국경과 언어, 인종과 문화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넌버벌음악극 '더 클라운'을 개최한다. '더 클라운'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우수 공연 작품으로 선정돼 작품성이 검증된 공연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의 송년 기획의 첫 번째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개인부문 특별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극단 벼랑끝날다’에서 2018년부터 클라운(광대) 후보들을 선별하고 클라운에 대한 이해부터 연기자의 개인적 성찰을 바탕으로 유일무이한 ‘더 클라운’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면서 고유성과 예술성을 담은 작품이다. '더 클라운'은 신비한 액자, 타자기, 이상한 가족, 탈옥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각각의 에피소드를 잇는 장면에서는 테마 연주곡을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10명의 클라운들이 사랑과 용서, 격려와 용기, 배려와 감사를 위한 따뜻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가는 내용이다. '더 클라운'는 다음달 9일 오후 4시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종이 빨대 도입으로 필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 CJ CGV는 CGV등촌과 홍대에 종이 빨대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CGV등촌과 홍대의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종이 빨대와 플라스틱 빨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J CGV는 시범 도입하는 두 곳에서의 고객 반응을 확인하여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CJ CGV는 필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내 카페의 일회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하며 극장에서의 다회용기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청주시와 협업해 CGV청주(서문), 청주지웰시티, 청주율량에 다회용 컵을 도입했다. 매점 이용객이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된 가격에 음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했다. 다회용 컵 도입 후 전체 탄산음료에서 다회용 컵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이며 일회용 컵 사용량은 약 2.9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종이 빨대를 시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호수공원 수변 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를 비롯해 ‘백만’과 ‘화성’를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색들이 화성시를 비추는 하나의 달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지식 정보접근이 어려운 저시력자와 노년층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 일 밝혔다. 올해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매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포함 2000만원의 사업비로 독서보조기기 10종 19대를 구입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환경 구축 및 기반 조성을 위한 독서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본도서관이 2020년부터 추진한 리모델링(증축) 사업과 병행추진해 공간적 효율성을 더했다. 실버도서관 공간인 여유당과 장애인ZONE 등에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확대터치모니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증폭기와 화면낭독 프로그램, 지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구비와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을 설치해 정보서비스 취약계층의 독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보조기기 제공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의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이용에 따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NC문화재단 협력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전시 연계 안데스 작가의 '지질학적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개최 중인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중 안데스 작가의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한 연계 프로그램이다. 안데스 작가는 2017년 남미 여행 중 안데스산맥의 지형과 먹고 있던 케이크의 형상과 유사하다는 상상력에서 작품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와 연계해 빵을 통해 지질학을 그리고 지질학을 통해 빵을 탐구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베이커리 카트에 배치된 빵과 사물 카드를 보고 ‘빵을 돌같이 보기’, ‘돌을 빵같이 보기’, ‘나만의 지질학적 빵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직접 빵을 먹어볼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전시 종료일인 12월 17일까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전시가 개최되는 3전시실 앞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몽골 문화 체험 전시 ‘반짝이는 초원의 별’을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이후 25일부터 운영된다.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유목 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신규 전시는 ▲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나담 ▲자연으로부터 얻은 집, 게르 ▲밤하늘 별자리 속으로 등 네 가지 존으로 구성된다. ‘자연이 숨 쉬는 땅, 몽골’ 존에서는 샤가이 놀이, 퍼즐 놀이, 자석 놀이 등 체험을 통해 몽골의 동식물을 알아볼 수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놀이, 나담’ 존에서는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의 대표적인 경기인 승마와 씨름을 디지털 게임과 신체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집, 게르’ 존은 몽골 유목 문화의 중심인 이동식 가옥, 게르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꾸며볼 수 있다. ‘밤하늘 별자리 속으로’ 존에서는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며 아름다운 몽골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신체 놀이, 디지털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몽골의 유목 문화와 몽골의 자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와 손잡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다. CJ CGV는 커팅엣지와 지난 10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연 문화·예술 및 음악 콘텐츠의 시장 확대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적 확대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BE'O - MAD : The MOVIE(이하 ‘매드 더 무비’)’다. ‘고등래퍼 3’, ‘Show Me The Money 10’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비오(BE’O)의 신곡 ‘미쳐버리겠다(MAD)’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식 발매 전에 극장에서 최초 공개한다. 비오와 함께 극장에서 뮤직비디오를 관람하고 신곡을 비롯한 비오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기반의 음감회 형태로 진행된다. 미국 현지에서 촬영된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최적의 사운드를 통해 영화처럼 즐길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드 더 무비’는 오는 27일 오후 7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12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3층 강당에서 ‘독서동아리 운영법과 독서교육’을 주제로 ‘알쓸독서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독서동아리 잡학사전)’ 강연을 개최한다. ‘2023년 연서도서관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독서로연구소’ 서미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독서동아리의 의미와 함께 2024년도의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독서동아리에서의 하지 말아야 할 독서대화 등을 강연한다. 서미경 대표는 카톨릭 일반대학원 독서교육전공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10여 년간 독서토론 및 독서법 등 다수의 강의 경력이 있으며, 현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외부자문위원 및 평가위원, 중랑구청 책읽기 사업 자문위원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16번째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괴물'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25~26일 2일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 작품 ‘아네트’를 시작으로 가렛 에드워즈의 ‘크리에이터’까지 총 15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11월 29일 개봉하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안도 사쿠라)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선보여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화제작임을 입증시킨 바 있다.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많은 영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감독으로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등으로 인간 내면과 관계에 집중한 섬세한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