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키워드 검색, 배너광고,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신문광고,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신규 판로개척,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서는 7월 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홍보마케팅 활용을 위해 '2022년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 BI(Brand Identity), 포수포미 캐릭터(사진 참조) 등 상징물을 활용해 만든 굿즈(상품)를 주제로 진행하며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공고가 진행 중이다. 전 국민 누구나 지역,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접속해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심사(시안 심사)를 거쳐 온라인 국민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시제품 심사)를 통해 최대 15점을 선정해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은 상금 300만원(1명), 최우수상 150만원(1명), 우수상 7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4명), 노력상(8명) 등 총 15개 작품에 대해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또는 일부 수상작은 실제 굿즈로 제작해 박람회 및 각종 주요 행사를 통해 활용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정애 홍보담당관은 "김포시 홍보굿즈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부터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에 맞추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우수 여성기업 선정 및 홍보 지원사업’과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2개 사업을 통합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업력 3년 이상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올해 정량평가, 심층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기업 1곳당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사업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홍보기반(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구축, SNS·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전문가 컨설팅, 전문 양성 교육, 제품설계, 디자인, 해외특허, 국내외 규격인증 등 12가지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에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마케팅·사업화 지원금도 일반 선정 기업보다 25% 더 많은 최대 1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오는 31일까지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여성비전센터 내 개방형 사무공간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계획·세무·마케팅·법무·홍보 등에 관한 일대일 맞춤 멘토링, 여성기업과 관계기관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고 회의실, 보육실 등의 여성비전센터 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 월 관리비는 3만원으로 입주 계약기간은 최장 1년, 이후 심사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28) 기준 성남시에 사는 예비 여성 창업자,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기업당 1~3명)이다. 입주 희망 기업(대표)은 성남시청 또는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로 입주기업을 선정해 오는 4월 18일 결과를 공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관내 및 경기도 거주 청년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46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전기전자·금속기계 등 공학계열 30여명과 마케팅 10여명 등 총 46명이며 군포시는 42개 참여기업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에게는 직무에 필요한 교육과 3년차부터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2.21.) 기준으로 군포시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9세(2022.1.1. 기준)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이며 군포시 인근 지역 거주 청년은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신청 접수한다. 이어 3월 11일 참여기업들의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최종 합격 청년은 3월 말부터 정규직으로 해당기업에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사화와 국내외 전시회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개월~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4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마케팅의 양대 산맥인 전시(박람)회 참가가 축소되고 해외 바이어 접촉 및 발굴기회가 감소되어 매출에 타격을 입은 많은 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대한 지원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전시회, 지역특화 전시회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국내 전시회는 최대 300만원, 해외(국제)전시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에 13개사, 국내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2021 웹어워드 코리아' 공공기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해 새롭게 구축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선정 대상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 이번에는 13개 부문 74개 분야 총 437개 웹사이트가 경쟁했다. 교육원 누리집은 웹사이트 완성도 및 적합성, 독창성과 차별성 등의 비주얼 디자인 항목에서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이용자를 우선하는 교육원이 되도록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 부문장)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연설에 나섰다. 한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고 △고도화한 연결성과 맞춤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을 통해 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 부회장은 "글로벌 팬데믹 위기는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웠다"며 "전자 업계·고객사·소비자 모두가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동참한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활동 한종희 부회장은 "지속 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이 사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할 수 있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이라고 명명"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허원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취득한 자기주식 229만5000주(22억9500만원)를 엔에이치엔페이코 주식회사가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16년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기업을 대상으로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경기도 내 다양한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설립당시 경기도가 20%(120만주), NH농협 13.33%(80만주), (주)신한은행 8.33%(50만주) 등 총 94명의 법인 및 개인이 1주 1000원의 금액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6월 주주들에게 공문을 통해 주식 양도의사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고 43명의 법인 및 개인들이 보유한 주식 67.77%, 281만5000주에 대한 양도의사를 전달했다. 이렇게 매도의사를 통해 거래된 주식은 지난해 8월 경기도주식회사가 아닌 엔에이치엔페이코가 1주당 1000원의 양도가액으로 대상주식의 권리 일체를 승계 받았다. 이후 엔에치엔페이코는 취득한 주식의 대부분인 95.2% 229만5000주를 경기도주식회사에 무상증여를 하고 8.67% 5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지난 2016년 10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마케팅, 수출, SNS홍보, 미디어커머스 등 총괄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초기 목적과는 다르게 '경기도 발주 사업 독점 계약', '일감 몰아 주기' 등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1일 김지나 경기도의원(민생당, 비례)은 "경기도주식회사는 매년 수백억원의 사업을 펼치면서도 스스로 이익을 발생시키는 사업이 거의없다"며 존속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배달특급', '착착착',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홈쇼핑 입점',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 '공정무역' 등 경기도에서 발주한 사업을 대행 또는 위탁받아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자체 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로 경기도 발주 사업비의 약 6%의 수수료가 이 회사의 대부분을 이익을 대변하듯 일감 몰아 주기의 전형적인 상태로 변질됐다. 이로 인해 정계에서는 도민의 혈세가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이재명 도지사의 대선자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계 일각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독과점' 등 오히려 시장경제의 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