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1월, 총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잡고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회원 대상 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혜택은 피자, 치킨, 한식,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진행된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가 한 달간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배달에 7000원, 포장 주문에 1만원을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5000원, 파파존스는 6000원을 할인해 소비자 편익을 높인다. 치킨 브랜드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000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5000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6000원 할인할 계획이다.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5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두찜이 6000원을, 떡볶이참잘하는집이 4000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편의점 브랜드 CU도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소비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기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이 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뷰티·헬스 산업은 수원시, 나아가 우리나라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지난달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해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매년 10월 10일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숫자 ‘10’을 결합한 의미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i사랑 태교음악회'에서는 ‘아이&i 임산부 합창단’과 ‘i-신포니에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는 문수연 참좋은마음연구소 소장이 ‘내 아이는 정서적 금수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아기의 울음과 감정을 부모가 공감하며 아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감정코칭 대화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포토존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인천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의 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권미경)가 주관했으며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화성시지회 ‘손만세’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소하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손울림봉사단’ 팀, 은상은 김소희 ‘손만세’ 팀, 동상은 양명고등학교 ‘양명 인터렉트’ 팀과 강미연 ‘하신난’ 팀, 인기상은 별하숲어린이집 ‘하늘까지 닿는 손나무’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어경연대회가 시민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과 탄천변 산책로에서 열린 ‘우리가족 꼬마영웅 유아차 올림픽’에 참석해 참가 가족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옥자)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아차를 이용한 미니런을 비롯해 올림픽 종목 체험마당, 육아정보 제공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미니런은 2021년 이후 출생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탄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탄천변 산책로를 따라 왕복하는 코스로 4.6km와 3.6km 두 가지 구간이 운영돼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결 깨끗해진 명품탄천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마당 등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미니런에는 600여 가정이 참가해 아이를 태운 유아차를 부모가 밀고 달리는 이색 마라톤을 즐겼으며 완주한 가족들에게는 메달과 간식 꾸러미가 전달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도시의 날 기념식((World Cities Day)’에서 ‘2025 유엔(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며 전 세계 ‘지속가능 도시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의 날을 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10월 31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중국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성과를 달성한 도시를 선정해 글로벌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상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호주 멜버른, 카타르 도하, 중국 푸저우, 모로코 아가디르,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고르게 선정됐다. 올해는 인천을 비롯해 에스포(핀란드), 메디나(사우디아라비아), 보고타(콜롬비아 수도), 알제(알제리 수도)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는 전 세계 85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안산시 5대 시정목표(▲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에 부합하는 정책과 안산시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이다. 공모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기업 근로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1월 14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인원은 모두 5명이다. 안산시가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상장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만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자가 없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시정이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위해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 쌀과 고구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조선시대 조포나루를 통해 임금께 진상하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축제로, 지역 농업과 역사 체험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가마솥 여주쌀 비빔밥’, ‘군고구마 기네스’, ‘소원지길’, ‘오곡낙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 체험,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첫날부터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며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은 "가을 분위기를 느끼려고 왔는데,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과 군고구마가 정말 맛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 체험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예전 나루터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축제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