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8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2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스스로가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별내면 청소년 40여 명이 밴드와 댄스 공연팀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된 무대 구성과 사회 진행, 자원봉사 등 전 과정에서 청소년 주도의 운영이 돋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댄스와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 공연, 초청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무대에 오른 6팀의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든 문화자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 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11월 15일과 22일 2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되며 학생 1인당 45분씩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교육 기회 형평성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입시 경쟁에 앞서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정시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관련 사항은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써 기업과 함께 도약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꿈드림 특별한 수학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수학여행 참가한 23명의 청소년은 2박 3일에 걸쳐 △청소년 수련 활동 △부산 명소 탐방 △진로특강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주광덕 시장은 15일 오전,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배웅하며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2박 3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 부모는 “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자립 및 직장체험,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14일 개정하고 앞으로 바우처택시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조치로 시는 임산부를 바우처택시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더불어 △보행상 중증장애인(비휠체어) △일시적 비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따른 임산부도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심의 절차를 거친 후 10월 중 확대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확대가 시행되면 약 4440명의 임산부가 바우처택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도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대표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 대회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자강 혼합복식 △연령대별 부문(60대·50대·40대·30대·20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54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질서 있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에는 응원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 열리는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사전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현대의 로봇 기술과 접목해 재해석하고자 시에서 직접 주최했다. 전국 25개 시군에서 총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로봇 농부 △배다리 만들기 △미래의 정약용 등 3개 종목이 동시에 진행됐다. 초등 1~2학년은 농사 로봇을 모티브로 한 ‘로봇 농부’ 종목에 참가해 조종 경기를 펼쳤고 초등 3~6학년은 건축 로봇을 주제로 ‘배다리 만들기’ 기록 조종 경기에 도전했다. 특히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한 ‘미래의 정약용’ 종목에서는 다산 선생의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창작하고 발표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로봇 작품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본 행사인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을 배경으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 780만 원 규모로 각 종목별 1등에게는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봉선사에서 남양주 운허체 배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남양주 운허체는 근현대 불교학의 큰 스승인 운허 스님의 친필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체로, 스님의 사상과 필체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양주시와 (사)운허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작했으며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 운허체는 스님의 글씨에서 느껴지는 단정함과 소박함, 힘 있는 필획을 그대로 담아내 디지털 시대에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포식은 봉선사 개산대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배포식을 계기로 남양주 운허체를 시정 홍보물, 공공시설 안내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한글날에 맞춰 남양주 운허체를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고, 운허 스님의 정신과 글씨가 오늘날 서체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