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지난 14일 도농 6-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복 센터장은 조합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3월 7일에도 이 센터장은 도농 1-1구역 및 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살핀 바 있다. 도농 6-2구역을 비롯한 해당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복 센터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신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체험 등 총 4종류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월~목요일,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월~금요일에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제작하고 인두화(우드버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숲해설은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사계절의 관악산과 숲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양숲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은 만안구 석수동,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만 만안구의 유아숲체험원은 정비공사로 인해 4~5월 중에는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일정에 따라 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기회경기관람권을 일정 수량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는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해당 종목 단체와 협의해 기회경기관람권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스포츠를 보다 많은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스포츠 지원 정책을 마련해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7일 오전 전북 완주군 소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서울역 광역버스 투입을 위한 대형버스의 조기 출고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역 광역버스의 개통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겪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이 현대차 버스 생산라인이 있는 전주공장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추진됐다. 이날 버스 조기 출고 요청 간담회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현구 전주공장장(상무), 김만기 전주생산1실장,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적기 개통은 시민 숙원 중 하나다. 차량 공급 지연으로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는 생각에서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세교2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적시 개통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장현구 공장장은 “적기 공급요청에 공감한다. 적기에 차량이 인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설될 서울역행 광역버스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의 해당 노선 신설을 확정하면서 현실화됐다. 세부적으로는 해당 광역버스는 오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탄권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농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화성시동탄출장소는 동탄역, 동탄여울공원, 동탄호수공원 인근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통 중인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봄나물 등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출 여부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한 판매금지 조치와 함께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강석 화성시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을 맞아 기온 상승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홍역, 수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17일 당부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3월 6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개학과 함께 학교 및 학원 등 집단시설에서 수두와 독감 등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수두는 발열과 함께 물집 형태의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는 홍역과 수두는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과 수두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발진 등 감염병 의심 유증상자는 등교 및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심화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 5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컨설팅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2025년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1명 혹은 3명이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진행하는 화상 수업으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인 수준별 맞춤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개월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1:1 수업은 주 60분, 1:3 수업은 주 90분 동안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영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학생의 경우 50%를 지원해 1:1 수업은 6만원 1:3 수업은 2만 9000원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3월 18일 오후 7시부터 23일까지 osanenglish.com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기 수업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6월, 8월, 10월에 추가 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3월 19일 오전 10시) ▲대원2동(오산위드스타프라자 4층, 3월 19일 오후 3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3월 21일 오전 10시) ▲남촌동(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 3월 21일 오후 3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3월 24일 오전 10시) ▲대원1동(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3월 24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전 10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3월26일 오후 3시) 순이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즉각적인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함께 뛰는 2025, 미래로 가는 오산’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GTX-C 노선 오산 연장, 동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설립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치자금법’의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주요 개정 내용을 의원들이 숙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계장과 담당 주무관이 맡았으며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후원회 설립 절차 ▲후원회 설립 이후 절차 ▲정치자금 개요 ▲회계장부의 비치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 실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 후에는 의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후원회 제도와 정치자금 회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오인열 의장은 “모든 의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정치자금을 관리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라 한다)은 지난 10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플로우(운동)’와 ‘로깅(쓰레기줍기)’을 합친 단어로 조깅 및 산책 등 간단한 신체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림을 위한 환경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이포보캠핑장 내부와 캠핑장과 당남리섬을 잇는 도로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관점을 아우르는 ESG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체계 구축 및 노사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 왕산초등학교(교장 임화섭)는 17일부터 21일까지 새학기 맞이 응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활동과 상담 및 위(Wee)클래스에 대한 소개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 1학년은 ‘친구찾기’, 2학년은 OX퀴즈, 4~6학년은 가로세로 낱말 퍼즐 활동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교 상담 활동과 위(Wee)클래스의 역할을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왕산초등학교 임화섭 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산초등학교 위(Wee)클래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매년 신선하고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평택시 관광마케팅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군 부대가 있는 국제 평화 도시 이미지와 부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강조해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와 ‘평택 해양 페스티벌’ 등을 적극 홍보하고 평택 알리미 퀴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물로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도시 재창조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철도 상부 부지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 공간을 창출하고 환경과 교통 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철도 지하화가 아닌, 안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분석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상부에 조성될 공간 활용 방안 역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시장, 언론브리핑서 지하화 구상 밝혀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선 추진 사업 선정 이후 첫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엄밀히 말해 안산에서는 ‘지하철을 탄다’라는 표현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발맞춰 다국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상자료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학교폭력 방관자의 변화를 담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1분 30초 분량의 생각영상 –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웹드라마 –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영상은 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학교, 특수학교에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인천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률적 분쟁에 대한 교원 보호 강화를 하고 소송비용 및 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비 지원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분쟁 조정 서비스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사소송 지원이 기존 사건당 1회 660만원 지원에서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되며 제삼자 구상권 행사 시 가압류·가처분·민사 소송비용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교원이 교육 활동 중 폭행이나 상해 위협을 받을 경우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없이 학교장 의견서만으로 즉시 경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피해 물품 보상도 기존 사고당 1회 지원에서 피해 물품당 100만원까지 확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원들에게 든든한 법적 보호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장 내용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6일 지방세 체납 근절을 위해 ‘2025년 1분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즉시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 전역의 주요 도로,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와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및 공매 절차까지 진행해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미납 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즉시 세원관리과 체납징수기동팀(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을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 반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체납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제5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1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부문별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4개 부문(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에서 부문별 최대 2명의 청소년 수상자를 선발하며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단체 1개소를 특별상 단체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단체이며 '초·중등교육법' 제2조 및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장, 주소 또는 거소 관할 동장, '평생교육법' 제31조제2항에 따른 교육감이 지정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이 인정되는 시설의 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방문 접수(시청 체육청소년과)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 등은 5월 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전력피크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시설에 널리 보급돼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됨에 따라, 2022년 6월 30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총 3억 5937만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114대에 대한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엔진형식별로 차등 지원되며 대당 약 246만원에서 332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부천시 내 시설 가운데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 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료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총 7필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최소 9억 7429만 3000원에서 최대 22억 7249만 9000원이다. 이달 27일~28일까지 접수하고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4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 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하고 각종 투자 인센티브·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임진강,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을 갖춰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