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6월 10일 시흥시와 종근당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2조 2000억 원으로 경기도 내 투자유치 금액 중 단일 바이오기업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시흥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외에도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가칭)시흥바이오센터’를 유치하며 바이오제품의 인증 및 품질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 최근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AI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마련한 것 역시 희소식이다. 시흥시는 AI 기술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분석, 임상시험 설계, 맞춤형 치료 개발 등 바이오 연구의 효율성을 높여내는 바이오·AI 융합 첨단 산업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발맞춘 시도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은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며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바이오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해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해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도그클래스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도내 동물보호·입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수도권 북부 산업지도의 패러다임을 바꿀 ‘일산테크노밸리’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고양시가 지향하는 자족형 첨단산업도시로 전환이 본격화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7월 B3블록을 대토용지로 우선 공급하며 이를 시작으로 총 5개 블록, 87만 1761㎡에 대한 단계적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2만 2000명의 고용 창출과 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민선8기 핵심 역점사업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되며 미래 성장 거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주·락(일터·삶터·쉼터)’이 공존하는 복합특화지역으로 고양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택지개발지구 등 인근 대형 프로젝트들과 연계효과도 기대된다. 공정률 27%…2026년 말 준공 목표, 내년까지 5개 블록 순차 공급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87만 1761㎡(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중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총 8500억원 규모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6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약 27%로 2026년 말 준공을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된 채 방치돼 있던 산지전용 인허가 부지에 대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진행한 현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의 단독주택 건립을 목적으로 건축허가(개발행위 및 산지전용허가 의제)를 받은 부지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면서 인근 주택가에 2차 피해가 우려되던 곳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자 서울보증보험에 예치된 ‘산지복구비’ 보험금을 활용해 개비온(철사망에 돌을 집어 넣은) 옹벽을 설치하고 사면 정비 등의 재해복구공사를 실시 했다. ‘산지복구비’는 ‘산지관리법’ 제38조 및 동일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허가 신청자가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거나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사전에 예치하도록 한 제도로, 복구 의무자가 스스로 조치를 하지 못할 경우 허가권자가 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산지복구비’를 활용한 복구 대행 사례를 마련함에 따라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재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허가 후 사업자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오후 2시30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9면의 주차공간과 상부 소공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균형 있게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복합문화센터 설치 등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편의공간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하이테크밸리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이를 첨단기술과 쾌적한 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핵심 대상지로 선정하고 스마트 융복합단지로의 리뉴얼을 목표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사례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 복지 담당 부서, 관내 사회 복지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13개 공공·민간기관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은둔대응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개념과 현황, 관련 정책 이해,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자원 정보 교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신규사업 홍보, 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 사례 의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사업 담당자는 “고립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통에 맞춰 이곳에서 흥덕지구와 수지구 일대로 이어지는 대중교통 연계망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설치된 구성역 5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7개 노선에 버스 19대를 투입해 구성역 5번 출구와 주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수요 분산에 나설 방침이다. 동탄~수서~서울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의 구성역이 지난해 6월 개통되면서 경기도 동남부 시민들의 광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나 흥덕지역과 수지구 일부 지역 등 경부고속도로 서쪽 주민들의 이용엔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번 5번 출구 개통을 계기로 경부고속도로 서쪽의 주요 주거 밀집지역인 흥덕지구와 수지 일대까지의 대중교통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구성역 접근성이 낮았던 흥덕지구와 영덕동 청현마을 주민들은 5번 출구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구성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흥덕지구와 청현마을에서 각각 출발하는 ▲58-1번(흥덕지구~죽전역) ▲56번(청현마을~죽전역)이 5번 출구를 경유하게 된다. 수지구
◇4급 전보 ▲중원구청장 천지열 ▲도시정비국장 박경우 ▲분당구청장 김광병 ◇4급 승진 ▲4차산업국장 차광승 ▲재정경제국장 김경아 ▲교육문화체육국장 안성근 ▲공공개발추진단장 김재권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전재환▲도시주택국장 류재복 ◇5급 전보 ▲공공의료정책관 박미라 ▲총무과장 최은미 ▲비서실장 김덕호 ▲정보통신과장 전경희 ▲AI반도체과장 조일호 ▲체육진흥과장 최희정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인규 ▲도서관지원과장 김태형 ▲구미도서관장 현미숙 ▲복정도서관장 백경숙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장호 ▲수정구 총무과장 전미정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오진원 ▲시흥동장 박옥분 ▲중원구 경제교통과장 박정규 ▲분당구 총무과장 박미숙 ▲정자동장 안훈석 ▲신촌동장 윤남옥 ▲중원구 사회복지과장 이선희 ▲중앙도서관장 박대철 ▲분당구 위생안전과장 김동호 ▲공동주택과장 김유영 ▲도시개발과장 김인현 ▲재개발과장 배정선 ▲도로과장 전상언 ▲공공개발정책과장 유동 ▲공공개발사업과장 한대수 ▲수도시설과장 정상철 ▲수질복원과장 김기남 ▲수정구 건설과장 이상용 ▲중원구 시민봉사과장 우정민 ▲도서관지원과장 겸임해제 신종욱 ◇5급 승진 ▲대중교통과장 봉동열 ▲은행2동장 박정옥 ▲분당동장 김미연 ▲정자2동 윤현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해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존 온열의자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km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올해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주관 ‘202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용문면 연수 1리 일원에 위치한 상원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송진욱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상원교 재가설 공사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군비)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되고 통행 불편이 지속되던 기존 노후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연장 13.29m, 폭 5.8m 규모의 신설 교량으로 재가설한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원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도로 기반 시설로, 이번 재가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연수 1리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5일 클로봇(대표이사 김창구)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클로봇 본사에서 '가사로봇과 금융서비스 융합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로봇’은 병원·물류창고·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CROMS)과 고객 맞춤형 자율주행(Chameleon)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로봇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로봇기술 발전에 발맞춰 미래형 생활지원 기술에 금융서비스를 접목해 시니어 고객에게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로봇 플랫폼 내 금융 알림·상담 기능 개발 ▲종합재산신탁과 가사로봇 연계 모델 구축 ▲브랜드 파트너십 공동 홍보 등 로봇 기반 미래형 금융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의 자산관리 역할을 넘어 돌봄·복지와 결합한 금융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켜 미래형 시니어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시니어 지원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직업소개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됐으며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및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의 이해, 직업소개사업 실무, 세무 실무 등 직업소개업소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실무로 구성되어 신규 직업소개업소 및 관내 사업자들이 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필수 지식을 습득,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업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직업소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주시에서는 꾸준한 반기별 정기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수원시는 새로운 정부와 발맞추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현장 일선에 계신 노동자 여러분을 깊이 존경한다”며 “일터가 행복한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동수원우체국지부 대외협력부장 등 6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공모한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9억원(국·시비 포함)을 확보해 인천로봇랜드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프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 승강기를 이용해 실내 배송을 수행하고 외부 도로를 주행하며 건물 간 실외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지역거점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을 실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로봇랜드 내 로봇타워 및 연구개발(R&D)센터와 외부 연결부지를 물류(배송) 로봇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로봇기업이 자사의 제품/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 담당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레인보우로보틱스·㈜빅웨이브로보틱스·㈜로보웍스·㈜자이드테크·㈜로보웍스가 시스템 도입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물류 로봇분야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탈바꿈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
◇4급 전보 ▲평생학습원장 윤숙희 ▲의회사무국장 원재섭 ▲상하수도사업소장 박경호 ▲복지문화국장 서경숙 ◇5급 전보, 직무대리 ▲청년정책관 김성은 ▲예산법무과장 민계식 ▲회계과장 정은주 ▲총무과장 박영미 ▲총무과 신영수 ▲의회사무국 이명아(파견) ▲안전정책과장 윤진한 ▲시민봉사과장 박정희 ▲노인복지과장 정지형 ▲교육청소년과장 김혜영 ▲대중교통과장 김경희 ▲자원순환과장 이재의 ▲만안구도서관장 오인필 ▲수도행정과장 정은정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정은경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구자논 ▲만안구 세무과장 최종록 ▲박달동장 김동일 ▲동안구 세무과장 이미용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정경숙 ▲동안구 교통녹지과장 김혜숙 ▲복지정책과장 정향숙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문성숙 ▲동안구 건설과장 이종복 ▲동안구 보건정책과장 임현경 ▲동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수정 ▲만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진희 ▲기후대기과장 박미숙 ▲의회사무국 송민석(파견) ▲도시정비과장 최은영 ▲공원관리과장 최승갑 ▲만안구 건설과장 임상훈 ▲안양1동장 신미경 ▲안양4동장 유재선 ▲안양7동장 손순자 ▲석수1동장 황유진 ▲인덕원동장 김자영 ▲평촌동장 강윤덕 ▲평안동장 문현숙 ▲호계1동장 이정호 ▲호계3동장 오예님 ▲갈산동장 윤경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이 26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행정광고의 집행 기준을 명확히 정립하고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국 시도의회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채택됐다. 현행 '정부광고법'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정부기관 등의 광고에 대한 일반적인 절차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지방자치단체의 광고비 집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대다수 지방자치단체는 각 기관의 비공개·내부 기준에 따라 불투명하게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예산이 특정 언론에 편중되거나 비판적 보도를 한 매체를 배제하는 등의 불공정 관행이 반복돼 왔다. 또한 일부 언론사에서는 홍보·광고비를 빌미로 지자체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언론의 자유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시민의 알권리까지 침해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양우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재난안전 분야의 국제표준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기준으로, 태풍·화재·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업무 중단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를 빠르게 복구하고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인증 취득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업무 영향 분석 ▲위험요인 평가 ▲복구 전략 수립 ▲교육·훈련 ▲내부 감사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구축해왔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도시 기능과 시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내재화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함께하는 첫 공식 회의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새롭게 다지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해 의장을 맡은 이병욱 부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장애인체육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가맹 승인 ▲사무처운영규정 일부 개정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원안가결 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등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중심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임원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경술)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하고 안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와 함께 9개 항목의 중점 개선사항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심사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안양시 재정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산의 건전한 집행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총 9개 항목의 중점 개선사항이 제안됐다. 위원회에서 도출한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부 사업에서 이월과 불용이 반복되고 있어 예산 편성 시 보다 정확한 사업량 예측과 체계적인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둘째, 성과보고서의 실질화를 요구했다. 형식적이고 관성적인 지표 대신, 실질적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를 발굴해 성과관리의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기금의 난립과 운용의 비효율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유사 목적 기금의 통·폐합 및 일반회계 대체 가능 기금의 정비를 촉구했다. 넷째, 삭감된 예산의 일반예비비 편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