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 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000만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천도시공사 본사 및 각 지역 보상센터에서 진행되며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보상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손실보상 관련 법률 및 절차 이해 ▲토지·건축물 기본조사 실습 ▲주민 협의 및 갈등 조정 전략 ▲보상금 산정 및 협의 과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통해 토지·건축물·영업시설에 대한 현장 기본조사를 직접 실습하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공익사업에서의 보상 관련 주요 판례와 사례를 분석하고 공사 전산시스템(MIS)을 활용해 손실보상 업무의 핵심인 가격산정 및 계약 등 전산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 박의원 iH 보상처장은 “인천 관내에서 진행되는 많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보상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어야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4일 오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2천50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LH는 협약서에 매입약정 임대주택 약정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입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녹여냈다. 오산시는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입주를 위해 인허가 통합심의를 시행함으로써 인허가 기간 단축에 힘쓰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시는 우선 세교2지구 미매각용지 5개 필지에 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오피스텔 2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앞서 LH는 이한준 사장의 주도 아래 매입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해 전월세 시장을 조기에 안정시켜 전월세난을 방지하고 주거난을 해소하며 서민 청년 신혼부부가 안심 거주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신축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정기권 고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 헬스 신규 프로그램은 3월에는 ‘신규회원을 위한 OT 프로그램’, 7월에는 ‘도전! 여름맞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10월부터는 ‘초보자를 위한 운동 루틴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월 첫 시행하는 ‘신규회원을 위한 OT프로그램’은 신규회원의 헬스장 이용 방법 안내 및 올바른 헬스 기구 사용법 안내 등을 위해 1:1 강습으로 3회차까지 진행되며 헬스강사와 대면 또는 유선으로 정기권 회원 선착순 10명(신규회원 우선) 예약제로 시행된다. 신규 회원접수 기간은 2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헬스장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 및 이용고객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낙후된 헬스장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노후화 된 운동기구 41개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런닝머신, 벤치프레스 머신, 스미스머신 등 운동기구 30종을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5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의왕시 중학생 10명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해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2024년 10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방이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파트너를 맺어 각 나라의 문화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의왕시·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과 인솔자들이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다낭의 각 지역을 방문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현지에서 ▲전통예술 배우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 공연 관람 ▲호이안 올드타운 바구니 보트 탑승 ▲도자기 만들기 체험 ▲관광명소 바나힐 테마파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의 문화환경을 교류하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파트너와의 우정을 깊이 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분야 공식 통계와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기업활력(40)과 기반역량(30), 중기 시책성과(30)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지원 부문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경영자금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경영자문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천 명당 사업체 및 종사자 수 ▲사업체 및 종사자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 및 중소기업 증가율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제2청사에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아동, 아동보호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는 아동과 주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0여 명의 참석해 아동 친화 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아동 친화 6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모둠별로 도출된 결과를 아동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의 토론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을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및 아동정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 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며 올해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 친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당뇨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소사보건소가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부터 진행중이며 선착순 30명 모집시 종료된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30세 이상 75세 미만의 부천시민 중 당화혈색소 7.0% 이상인 사람이다. 간호사와 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혈당조절방법과 식사 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질환·영양교육 ▲회차별 개인 상담 ▲심화 교육 ▲사전·사후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1:1 개인 맞춤형 집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혈당측정기와 이에 따른 소모품이 제공되며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체성분 검사를 포함한 총 3회의 무료 검사도 지원된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교육과 질환·영양 상담,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 안과합병증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고당e공부방’과 ‘부천고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웰컴 K리그, 월컴 특례시’라는 테마로 준비되는 이번 홈경기는 장/내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는 프로리그 진출과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 작성 부스 Our First 존이 운영되며 라커룸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가 대형 풍선 포토존으로 탄생해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을 반길 예정이다. 응원 피켓 만들기 부스에서는 경기 중 응원 도구로 활용하거나 라커룸에 배치해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DIY 응원 피켓을 제작할 수 있다. 챌린지 존에서는 축구공을 활용한 빙고 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시에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내에서는 사전 이벤트로 신청된 팬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전광판으로 송출되며 경기에 앞서 공식 용품 후원사인 켈미의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서사가 시작될 홈그라운드에서의 화성FC 홈개막전 티켓은 2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0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충남소방본부와 공동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매몰된 작업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인명피해는 현재 확인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0명을 채용하는 2025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각 공공기관 누리집에 25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4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6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7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안성시 4개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안성시의 주재로 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참여했다. 각 기관별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자세히 설명해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1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8회 본회의에서 이봉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시흥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심리·정서 상담,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 시흥시의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서도 다문화 가구원 중 자녀의 비율과 외국인·외국인 가구의 학생 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봉관 의원은 지난해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에 참여해 지역 내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연구 결과 보고서 작성 및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17일에는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새로운 시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성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시민자문단'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자문단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학부모 등 시민 대표와 교통, 건축, 경관,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 그리고 내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진행사항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 측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 제안, 여주시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한편 여주시는 시민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일반 시민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에 '여주시 신청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24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양봉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양봉농가 육성지원을 위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정책과, 동물축산과, 농업기술과, 한국양봉협회 경기지회 시흥시지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한국양봉협회 송명권 시흥지부장은 “시흥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양봉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양봉 농축시설이 없어서 생산에 있어 비용과 시간적인 소요가 크고 부산물을 만들 시설도 없어 타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양봉 농가가 겪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윤석경 의원은 “그간 양봉 농가가 애써온 점에 비해 지원 조례나 농축기 등 필요 시설을 지원하지 못해온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양봉 부산물 제품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찬심 부의장은 “농축기 등 필수시설 설치 및 시흥시 양봉센터 개소를 통해 양봉 농가의 환경이 나아질 필요가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돌봄휴가 지원 △출산 전후 휴가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제도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의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과천도시공사(사장 강신은)와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를 다음 참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이 인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아라뱃길 경관도로, 인천축산물시장 등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며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각 시설의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캠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시설물이므로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아라뱃길에서 김포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경관도로를 둘러보며 필드 스포츠 및 레포츠 시설 조성 가능한 부지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18일까지 화성 특례시 출범 축하 기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작품 연합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들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우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회 연합 전시했다. 작품 전시 주제는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화성특례시 ▲화성인이 꼭 가봐야 하는 화성 명소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화성특례시 주제로 각 기관에서 연합 전시하고 지역 내 시민,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화성특례시 출범을 응원했다. 전시회 참가 청소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작품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전시회는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