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5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겨울방학 공연 페스티벌 ‘놀러와글와글’을 개최한다. ‘놀러와글와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선정해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에코백, 와그르르르 수궁가, 삐노키오,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 똥벼락까지 총 5개의 작품을 15회에 걸쳐 선보인다. 마술과 뮤지컬이 결합된 매직컬 장르의 △에코백(2월 5일)은 환경 전시가 더해진 교육적 공연으로 환경오염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하면 좋을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 본다. '와그르르르 수궁가'(2월 6일)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극과 판소리가 만난 공연으로 특별히 무대 위에 착석하며 아이들의 참여를 통해 공연을 완성한다. 인형극 '삐노키오'(2월 7~9일)는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인형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전동화 속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낭독 뮤지컬 '헨젤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1층 로비와 2층, 4층 발코니까지를 공연장으로 꾸며 연말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연말에 어울리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간 디자인과 ‘재즈’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연주자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 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70분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는 풍선아트와 함께 공연 전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어두운 겨울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담은 디자인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배우 양조위의 대표작을 모은 ‘양조위 배우전’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국 CGV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CGV 아트하우스가 올해 마지막 기획전을 준비해 선보인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무간도 리마스터링’, ‘무간도 3: 종극무간 리마스터링’, ‘중경삼림 리마스터링’,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2046 리마스터링’, ‘암화’, ‘동성서취’, ‘동사서독 리덕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색, 계’ 등 11편이다. 먼저 홍콩 느와르 장르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무간도’ 3부작의 1, 3편이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경찰의 스파이가 된 범죄 조직원과 범죄 조직의 스파이가 된 경찰의 엇갈린 운명을 그렸다. 감각적인 연출로 양조위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왕가위 감독의 작품도 6편 선보인다. ‘중경삼림’,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2046’이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 ‘동사서독’을 왕가위 감독이 재편집한 버전인 ‘동사서독 리덕스’도 만나볼 수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양조위가 직접 추천해 소개된 '암화'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5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5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명(팀)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시각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해 오픈스튜디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비평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IMAX 포맷 必(필)관람 영화 네 편을 상영하는 ‘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에서는 ‘인터스텔라’, ‘덩케르크’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IMAX관에서 상영되고 ‘듄’, ‘듄: 파트2’는 CGV용산아이파크, 센텀시티에서 상영된다. CGV센텀시티는 오픈 일정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기획전이 시작된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전쟁 영화다. 두 편의 영화 모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IMAX관 필수 관람 영화로 손꼽힌다. ‘듄’ 시리즈인 ‘듄’, ‘듄: 파트2’는 프랭크 허버트의 SF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여정을 담았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IMAX 상영 최적화를 고려해 촬영한 작품으로 IMAX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 ‘화성’이 오는 12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첫 정기공연 및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화성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된 결과로 재단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 무용 교육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지난 7월부터 밝넝쿨 무용감독과 함께 27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우정, 믿음, 협동, 존중, 용기, 행복, 약속을 주제로 현대무용에 기반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며 성장해 왔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무용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무대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밝넝쿨 무용감독 역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창작하고 예술 활동을 하며 무대를 꿈꿔왔다”며 이번 공연이 가진 의미와 기대를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7층에 위치한 CGV센텀시티에 IMAX관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CGV만의 특별관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센텀시티 IMAX관은 일명 ‘용아맥(용산 IMAX)’으로 불리는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스크린의 IMAX관으로 오는 1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센텀시티 IMAX관은 레이저 영사 방식으로 일반 상영관과 비교했을 때 50% 더 밝고, 더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최적의 사운드로 더욱 생생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IMAX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를 도입했다. CGV는 센텀시티 IMAX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반드시 IMAX로 관람해야 하는 콘텐츠로 꼽혔던 주요작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듄', '듄: 파트2' 등을 CGV센텀시티 IMAX관에서 상영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개봉 25주년 맞은 ‘매트릭스’를 극장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CGV가 SF 명작 ‘매트릭스’를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 두 번째 작품으로 선정해 오는 11일에 재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명작을 어필하다, CGV 월간 재개봉 어바웃 필름’은 최근 예전의 명작을 다시 찾아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재개봉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CGV만의 정기 재개봉 프로젝트다. 매월 선정된 1편의 명작을 전국 극장에서 약 2~3주간 상영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달 로맨스 명작 ‘캐롤’을 선보인 바 있다. ‘매트릭스’는 1999년 개봉한 작품으로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를 시대 배경으로 인류의 뇌를 지배하는 AI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벌어지는 AI와 인간의 대결을 그렸다. 더 워쇼스키스(릴리, 라나 워쇼스키 감독) 공동 연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뒤섞인 매혹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에 개봉하는 '매트릭스'는 4K로 만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화질과 음향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CGV는 관객이 재개봉작을 극장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 단체인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용산드래곤즈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CJ CGV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 아동시설의 18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CJ CGV 이민지 과장은 “아동시설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제작한 단편영화 ‘엠호텔’을 국내 극장 최초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 ‘엠호텔’은 평생 신세 한탄만 하던 노숙자가 호텔 열쇠를 우연히 줍게 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뤘다. 6분 31초라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엠호텔’은 베니스 AI 국제 필름 어워드 Official Selection, 칸느 월드 필름 페스티벌 Best AI Film Winner, 뉴욕 AMT 필름 페스티벌 Best AI Film Winner 등 유수의 국제 AI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 상영작으로도 초청받았다. 영화 ‘엠호텔’은 오는 11일부터 CGV강남,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2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000원이며 예매는 5일부터 가능하다. CGV는 ‘엠호텔’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엠호텔’을 예매하는 고객은 통합결제 단계에서 ‘순삭팝콘’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엠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2022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4년 재인증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탄력적·선택적근로시간제) 운영 ▲연차 이월 제도 시행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난임치료휴가 제도 마련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녀 직원의 육아휴직 보장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된 재단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관의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 연말에는 영화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는 CGV 기술 특별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CGV가 ‘무파사: 라이온 킹’, ‘하얼빈’,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 기술 특별관에서 12월에 만나볼 수 있는 신작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CGV는 정면과 좌, 우 벽면까지 3면으로 스크린이 펼쳐지는 SCREENX, 다양한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생생함을 높이는 4DX, 기술 특별관 최고의 시너지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주는 ULTRA 4DX,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IMAX,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깊이 있는 여운을 오랜 시간 남기는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오는 18일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CGV의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30주년 기념작이자 첫 프리퀄 영화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SCREENX에서는 무파사의 성장 서사가 3면의 광활한 풍경 속에서 펼쳐져 보다 생생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시흥설화무용극 골든 치킨(Golden Chicken)’ 공연이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펼쳐진다. 시흥 설화 무용극은 골든 치킨(Golden Chicken)은 시흥시 죽율동 생금집에 얽힌 황금 닭 이야기를 각색해 창작된 무용극으로 현대사회의 소외계층이 겪고 있는 외로움과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 출연진은 무용과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순수무용을 활용한 창의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지정석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후,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공연 사항은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어드벤트 캘린더와 유사한 형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마그넷을 꺼내며 새해를 기다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30개의 극장판 미니 마그넷을 하나씩 열어 자석판에 붙일 수 있으며 표지부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휴가를 떠날 때 부재중일 때 펼쳐 놓기 좋은 페이지 4컷도 포함됐다. 달력 뒷장에는 투명 스티커가 있어 달력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2025년 CGV에서 월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1월 29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60여 개 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및 콤보로 구매 가능하고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CGV에서 출시하는 ‘짱구는 못말려’ 굿즈에 대해 큰 호응을 해주신 덕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기획 전시로 ‘콜라주와 아카이브’ 주제로 'LINK : Contemporary Changes in Space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를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70년대 수원의 근대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던 구(舊)수원연초제조창에 대한 아카이브와, 동시대 현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스페인 국적 작가의 콜라주(Collage) 작품을 통해서 시·공간을 초월해 연결된 장소에 대한 예술적 해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첫 번째 '연결 : 동시대 공간의 변화_콜라주 展'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콜라주(Collage) 작가로 조셉로이 (Josep Roy)는 바르셀로나 국립예술대학교 미술학과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평론가와 조각가로 활동 중이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의 12점의 원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조셉 로이 둘세(Josep Roy Dulcet)는 위트 있고 창의적인 작가로 일상속 재료를 자르고, 붙이고, 겹쳐가며 콜라주 작업을한 세계적인 예술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연희 큐레이터는 입체파에서 시작된 콜라주(Collage)는 각각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학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강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7일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 2’ 개봉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먹거리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간식 ‘소다맛 롱솜사탕’을 선보인다. 굿즈로는 모아나가 착용하는 심장목걸이를 형상화한 ‘모아나 2 심장목걸이 키링’을 만나볼 수 있다. 경첩을 열면 주인공인 모아나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 귀여운 캐릭터들이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모아나 2 둥둥 마그넷’도 출시한다. ‘모아나 2’의 주인공인 모아나, 마우이, 그리고 귀여운 푸아, 헤이헤이가 안에서 둥둥 떠다니는 스탠드형 마그넷이다. ‘모아나 2’ 개봉 기념 콜라보 굿즈 및 먹거리는 전국 110여 곳의 CGV 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령 CJ 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미술관'을 지난 2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매향중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발되어 2개월간 총 256명이 참여했다. 예술중점학교인 매향중학교는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김충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궁금증을 함께 소통했다. 송지원 작가와는 설치 작품 '마음과 마음이 만나'를 제작 후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오택관 작가와는 ‘자아 발견’을 주제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공동 제작하고 교내에 전시해 전교생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장경린 작가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홈파티 식탁' 수업을 진행했다. ‘다양성’을 주제로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 등의 전통음식을 콜라주와 회화 기법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늘 어렵고 멀게 느끼던 현대미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