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9일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석동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해 백석국민체육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151.34㎡(652평) 규모의 건축물로 다목적체육관과 관람석, 운동처방, 사무실 등 지역주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질 복합공간이다. 센터 1층에는 체육관의 입구, 로비 등 공용공간으로만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통행이 쉬운 기둥 구조(필로티 구조)로 조성돼 장애인, 노약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기존의 구기종목뿐만 아니라 격투기, 우슈(무술) 등 비인기 종목을 즐길 수 있으며 운동처방실,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3층에는 체육센터 운영 사무실과 2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돼 운동경기·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임대공간을 별개의 건물로 마련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국민체육센터가 기존 체육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코스모뷰티 2025(Beauty Expo&Cosmobeaute Malaysia 2025)’에 참가한다.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는 8개 전문 분야에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5000여 명의 뷰티 전문가가 찾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K-드라마와 K-pop의 영향으로 K-뷰티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남시 소재 뷰티·미용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뷰티 디바이스, 기능성 화장품 등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이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해외 전시회 단체 참가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하고 상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스 임차 및 장치비, 물품 배송비, 통역 등을 지원한다. 앞서 성남시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차례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1만 2100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배곧동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부지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5월 저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발표를 했다. 오늘 산학연 뿐만 아니라 병원과 행정관서까지 포함하는 메가바이오클러스터를 구성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다.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민을 포함한 경기서남부권에 550만 인구가 살고 있다. 서남부권에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시설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2029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와 시흥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와 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경기 서부권의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9일 지곶동과 세교지구를 연결하는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곶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 착공식은 지곶동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도로는 총연장 약 6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터널(60m)과 교차로 개선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곶동은 세교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직접 연결로가 없어 주민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고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들 역시 물류 이동과 접근성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도로 개설은 재정 부담과 절차 지연으로 오랜 기간 추진되지 못했다.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다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여 방안이 마련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도로가 완공되면 지곶동과 세교지구가 생활권으로 직접 연결돼 교육·문화·복지 시설 접근성이 높아진다. 가장산업단지 역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유미정)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달리는 건강 열차’가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건강열차’는 세마동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지난 1년간 총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293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사업 수행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어르신 건강 관련 제도 안내 ▲응급 구급함 전달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경로당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번 ‘달리는 건강 열차’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습관 형성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과 28일 2일간 진접읍 광릉숲 인근에서 ‘산새소리 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방문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인단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릉수목원길상인회가 주관해 ‘산새길목’이라는 상징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축제와 향후 상인회 활동 전반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시를 낭송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상인회가 준비한 여러 시 중에서 하나를 뽑아 무대에서 자유롭게 낭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 그리기 △낙엽으로 자연 엽서 만들기 △K-POP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 체험 △어린이 체험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이 꾸며졌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산새길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이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9일부터 10월 26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지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동탄2지구 공공7부지)에 연면적 60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세계적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 전문가 중 설계 공모의 지명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명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24일에 공고 예정된 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축사로서 국내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명 신청은 공모사이트(hwaseong-compe.org)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명 신청서 제출자 등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명 대상자는 10월 27일 시청 홈페이지 및 공모사이트에 공고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찰서 신설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12월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도시 규모가 비슷한 인근 특례시의 경찰서 수가 수원시 4곳, 용인시 3곳, 고양시 3곳인 것에 비해 경찰서 수가 2곳뿐이다. 특히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2024년 11월 기준 1007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6배에 달하며 동탄경찰서의 경우 1인당 주민 수가 1282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건의는 이러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찰서 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2023년 12월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공식 건의했으며 지난 2월 7일에는 화성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경찰서 신설 건의문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4년 11월부터는 경기남부경찰청과 경찰서 신설을 위한 실무 협의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 걷고(Go)! 웃고(Go)! 건강하고(Go)!’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잔디광장을 출발해 둘레길과 맨발 걷기길을 따라 약 4.8km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와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장에는 혈압·혈당 측정, 신체활동 룰렛 이벤트 등 건강홍보관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풍선·비눗방울 체험, 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걷기 코스 반환점에서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활동 확산을 통해 건강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한국 동요 문화의 중심지로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창업에 불을 지펴줄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김관훈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상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한다. 그의 생생한 성공담은 청중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훈 대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요미식회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떡볶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관련 다수의 강연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를 전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비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 청년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25.4.11.)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됐던 친목∙호현마을과 광명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30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로 통제로 우회 운행하고 있는 ▲안양 3번 ▲광명 2번 ▲광명 12번 ▲안산 50번 등 4개 노선으로 오는 30일 0시부터 사고 현장 주변 광명시 오리로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한 왕복 2차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른 조치다.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 재개되면 현재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운행 중인 셔틀 차량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광명시와 함께 지난 24일 임시도로 개통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29일 시민 안전을 위해 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사고 주변 도로 통제로 인해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차량 통행·버스 이용객 감소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신속하게 버스노선 정상화를 추진했다”면서 “도로의 전면 개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9월 24일과 26일,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직자 멘토링 특강 2기’를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부천청년리더샵(#) 취업컨설팅 취업자이자 KB국민은행 현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금융권 취업 노하우와 행원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강의 주제는 ‘부천청년리더샵(#) 취업컨설팅 취업자 금융권 행원직무 현직 선배의 취업성공 노하우’로, 강사는 목표 정하기, 자소서 쓰는 방법, 면접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현직자 멘토링특강 2기를 기획한 조현아 상담사는 “현직자 특강은 생생한 취업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원데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을 하루 동안 집중 교육받았으며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과 인쇄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안성-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안성과 수도권-충북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물류비 절감과 산업단지 등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안성과 용인-음성-충주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는 손익 공유형(BTO-a)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연장 약 55km, 왕복 4차로, 설계속도는 시속 110km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공고,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 후 빠르면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충주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안성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문화장 페스타 – 힙크래프트 편집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조선 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의 역사성과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 축제로 올해는 ‘힙트레디션(Hip-Tradition)’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힙크래프트 편집숍’으로 구성해 안성을 대표하는 19명의 문화장인과 문화상단 24개 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50여 팀 이상의 공예 작가들이 참여한다. 독창적인 수공예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뮤지엄숍을 둘러보듯 작품을 감상하거나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장인의 공예 체험 클래스 ▲공예 자판기 ▲공예 디저트 카페 ▲복조리 빨리 만들기 챌린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 앞서,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안성에서 ‘안성문화장 페스타’ 사전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19명의 문화장인을 미리 만나 작품을 만들어보는 미니 클래스와 제품 쇼케이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5 건강도시 양평을 걷다! 위풍당당 걷기 캠페인’에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양평 동부권(용문면, 지평면, 청운면, 단월면, 양동면) 각 면장, 면 체육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양평군새마을협의회 지부장, 경기도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 등 각계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지역주민과 뜻을 모으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보건소와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다문 6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6코스 3.2km를 함께 걸으며 생활 속 걷기의 즐거움과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출발점과 반환점에서 도장을 획득하고 보상을 받는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더했다. 또한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시청 정문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농가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함으로써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사과, 배, 밤, 잡곡세트, 엄나무 진액, 산양산삼, 고구마 등 여주의 다양한 특산물품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직거래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이번 장터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과일이나 농산물을 선물하거나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여주시청 앞 직거래 장터를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광장을 전면 재정비한다. 구체적으로 ▲광장 남·북을 연결하는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 및 놀이터 ▲야외무대와 미디어파사드 ▲야관경관조명 등에 걸쳐 재정비가 추진된다. 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 추진 과정에서 4차례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취합된 도합 123건의 주민·전문가 의견을 최종 계획에 반영했으며 시민 의견이 충실히 담긴 조성안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포광장을 신안산선 성포역세권과 배후 상권을 잇는 문화·예술·휴식 공간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사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안산-대부도 뱃길 연계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반달섬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대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안산-대부도 뱃길과 순환코스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청년층의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아름다운 뱃길을 따라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 도착한 20대 청년 참가자들은 시티투어버스와 똑버스를 이용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안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어 후기를 공유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인플루언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뱃길과 시티투어를 알게 됐는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고 싶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으로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안산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뱃길은 안산이 가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45만 원(월 15만 원 한도, 3개월분)까지 지원한다. 피해자가 대출이자를 납부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서류 검토, 자격 심사를 거쳐 신청 마감 후 20일 이내에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 마감 여부를 공지한다.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