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입니다.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의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시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방만한 예산을 점검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생활임금, 환경교육 활성화,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등 조례를 통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입법’에 매진했습니다. 또한 3년 6개월 임기 동안 58건의 조례 대표발의, 3건의 건의안 대표발의, 17회에 달하는 본회의 5분 발언, 2차례의 시정질문을 통해 정책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부문 최우수상, 지방자치어워드 자치입법상 동상, 다산의정대상,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수상 등 영광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현장에서 저를 붙잡고 말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덕분이었습니다. 이제 2026년 새해 아침, 저는 ‘대도무문(大道無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