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공동주택의 관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유지보수부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까지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야간경관조명 설치 ▲새싹스테이션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이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옥상, 외벽 등 공용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준공 12년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단지별 최대 5천만 원, 세대별 100만 원 이하로 지원한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지 별 최대 6650만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주요 경관 거점에 위치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한 쉘터 설치를 지원하는데 단지별 1개소,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단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경비·청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는 관람석 의자 및 휴게시설 등 시설물 노후가 심해 행사 개최가 어렵고 주변 산책로 데크와 목재 난간의 파손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구는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정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행사 시 편히 관람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및 관람석 정비,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책이 되도록 보행로 개선과 목재 난간을 정비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홍, 목수국 등 각종 꽃나무로 정원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 환경개선을 통해 각종 행사 시 편히 쉬면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사업 및 역량활용사업 참가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는 총 58가지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27회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공익활동형 2660개 △역량활용형 435개 △공동체사업단 196개 △취업지원형 150개 등 총 3441개의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스위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인들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현지시간 20일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Innovator Communities Reception and Dinner) 참석을 시작으로 다보스포럼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은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표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의 장으로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측은 이날 김동연 지사를 환영 만찬 참석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소개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경제포럼 상무이사인 제레미 위르겐스(Jeremy Jurgens)는 김 지사를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4차산업혁명센터를 개소한 경기도의 지사이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4차산업혁명센터(The Centre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4IR)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세계경제포럼에서 각 국가 또는 지역과 협의해 설립하는 지역협력 거점 기구다. 2017년 미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직접 계획하면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강좌’를 추진한다. ‘두드림 강좌’는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안양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 중 하나로 안양시 평생학습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시간·공간의 제약없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 15개 강좌, 하반기(7월)에 15개 강좌를 모집하는 등 총 30개 강좌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평생학습 기초(입문)단계 강좌로 안양시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두드림 강좌’는 강좌종료 후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동아리를 결성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안양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 시 정식 동아리로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민중심 평생학습 사업으로 안양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 회의를 열고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및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3년 연속 2등급 이상 달성’에 대한 격려와 함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지시했다. 특히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들을 점검하고 소통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존 세대가 당연시하는 것들이 후배 공무원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는지, 직무상 갑질이나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상호존중하고 세대차 극복을 위해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초과근무수당 등 예산의 부당 수령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달라”고 말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자체 청렴 시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요 청렴 시책을 개선 및 강화하여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고 올해 청렴도 평가 1등급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경영 환경개선, 소상공인 교육, 계층별 맞춤 지원사업까지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성장 아카데미(실무대학)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소상공인 CS교육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 ▶신중년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낀낀세대(40대) 지원사업 ▶신규 창업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지원사업 ▶SNS 홍보단 운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등이다. 각 사업별 접수 기간은 (각 사업 별로 상이)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는 총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소재한 대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 혹은 청년 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2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정책분과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한 정책 제안 ▲발대식 및 성과공유회 활동 ▲시정 모니터링,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이 포함된다.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수료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정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2일부터 2025년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소산업 선도 도시를 목표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4년 11월 9일자 '인천시, '청정 수소 도시' 한 발 더 가까이... 12월 수소충전소 2개소 개소 예정')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으로 수소차를 보급해 왔다. 특히 대기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수소상용차 중심의 보급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버스를 보급(480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은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차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 구입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수소차 구매 수요를 고려해 수소승용차 500대와 수소버스 1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고 물량 외에도 하반기에 추가 공고를 실시함으로써 보조금 운영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원, 수소저상버스 3억원, 수소고상버스 3억 5000만원, 수소트럭 4억 5000만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은 미국 소재 기업에 수원 청년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문화 설명, 비자 발급 인터뷰 요령 등을 알려주는 취업특강과 참여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현지 기업이나 한인 기업, 대기업 미국지사 등에 청년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수원시 소재 2~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39세 이하)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어 능통자와 기업 요구 자격 기준에 적합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는 비자 발급 비용 일부(250만원)를 지원한다. 비자가 발급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실제로 출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숙박비·현지 정착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2025년 청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치유농업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서비스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연령 기준이 다르다. 1인당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임시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 지원 비율, 신청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관내 13여 곳 학교 시설 개선 및 예산 지원 수요와 처리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는 지난해 성기황 의원이 부곡중앙초, 용호중, 군포중앙고 등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한 바,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성 의원은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 시설 보수 및 예산 지원 ▲학생 등하굣길 통학로 확보 ▲체육관 및 급식실 확충 등 각 학교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사항을 검토했고 아직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성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써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물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최신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전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공간 조성 관련 설문조사’로 실시하는 설문은 수원시 누리집과 모바일 앱 ‘새빛톡톡’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미디어아트 전시 관련 체험 경험과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조성될 전시 콘텐츠에 대해 바라는 점 등에 답변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환경 변화에 따라 수원의 관광자원 기반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행궁동 내 새로운 관광거점 마련 및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관에는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체험형 미디어콘텐츠 등 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외에도 그간 수원시미디어센터를 이용해 온 이용객과 문화, 관광, 미디어아트 분야의 전문가 대상 오프라인 설명회 등으로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1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임원진 등이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적십자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모금 협조 홍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에 많은 시민이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3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해 회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각 가정에 전달된 지로용지를 통해 회비를 내거나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20일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민에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도시의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 도시농업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아 25일 자정부터 30일 자정까지 6일 동안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 '에코백'을 오는 2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총 2회차)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직컬 '에코백'은 마술과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된 공연으로 마술사 에코와 그린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해 일상 속 편리함 뒤에 감추어진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Aian Arts Awards’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스냅(SNAP)’을 제작한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으로 제29회 아시테지코리아 국제여름축제 초청, 2024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사업 선정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진 오염의 원인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각자의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답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바꾸어 가는 지구의 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주말농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단원(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화랑유원지 내) ▲상록(한대앞역 부근)농장 등 4개소로 총 2850구획에 달한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 6000원의 사용료가 부과되며 관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에서 중복신청 시 추첨이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포털에 ‘안산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검색한 뒤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세대주 인적사항을 기입하고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컴퓨터 추첨 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 기한 내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주말농장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민원콜센터로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 10일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혼인 신고 기간 5년 이내(2019. 1. 23. 이후)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707만 8784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안산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 주택에 지원하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부부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통합돌봄과·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주거복지 취약계층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를 도입해 안정적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만 8000여 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최근 지원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시험장교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고양, 수원, 용인, 의정부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도입 취지를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규모(학급수),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시험장 211교(수원 58교, 용인 65교, 의정부 23교, 고양 65교)를 선정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3개년(2025~27년) 순번을 사전에 지정할 계획이다. 시험장교 추첨은 ▲의정부 1월 21일 ▲수원 1월 24일 ▲용인 2월 4일 ▲고양 2월 7일에 실시하며 2025년도 제1회 시험장교는 3월 21일에 시험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환운영제는 학교 시설 개방을 촉진하고 특정 학교에 업무 부담이 편중되는 것을 예방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 시험장교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