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오는 24일부터 모바일 앱 및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모바일헬스케어’ 1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수로 나눠 총 70명을 모집한다. 2기는 3월 중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세부터 65세까지 남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만성질환 진단 이력이 없는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영양·운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용플랫폼을 통해 대상자의 △식습관 △신체활동 △건강 수치 등을 확인하고 건강위험요인의 발생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육아 중인 부모, 장거리 통근자 등에게도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초기, 중기, 최종 총 3회에 걸쳐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 상태 변화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의 개선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21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수소‧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평택의 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탄소중립 사업과 도시 내 각종 공공 인프라 건축을 통해 도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등으로 평택이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GTX 노선 연장 결정 및 안중역 개통 등으로 교통 인프라도 확대돼 도시의 정주여건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 안정화 △첨단산업 기반 확보 △복지‧교육 강화 △기후위기 극복 △수질개선 사업 △문화 활성화 △AI시대 본격 준비 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올해부터 AI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AI를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31일까지 ‘2025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4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35개의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인구밀집지역에 버스킹, 문화취약계층에 방문공연, 계절별 테마 기획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2025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4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으로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2월 3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필열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자 가구의 안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해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고령자 가구를 위한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타일, 패드 등) 작업,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 모두 접수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이다. 사업 희망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축물대장(전유부), 건물등기부등본, 소득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지참해 2월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푸른도시사업소)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도시주택국) ▲소사4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베트남 다낭시 우호교류협의 추진계획(문화국제국)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올해 첫 의원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일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의원은 로뎀의 집(향남읍)과 브니엘복지원(팔탄면)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에 쌀 15포(10kg)를 전달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감동을 받았다”며 “화성시의 모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뎀의 집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복지시설이며 브니엘복지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안으로 조성이 완료될 예정임에 따라,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업무 및 관리위탁 내용을 규정해 체계적으로 일반산업단지를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산업발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서 조례의 적용 범위는 ‘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일반산업단지로 한정됐다. 이에 따라 조례의 적용을 받는 산업단지는 팔곡일반산업단지와 안산신길일반산업단지 등 두 곳으로 정해졌다. 또 향후 효율적인 산업단지의 관리를 위해 관리권자인 안산시장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할 수 있는 관리기관을 지방공기업 등으로 정해 상위법령과 상충이 없도록 했으며 관리업무 위탁 시 필요한 재정적 지원 근거 역시 마련됐다. 아울러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이 조례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한 데 이어 21일 조례안이 법적 합리성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1일 신년과 설 명절을 맞아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등 화성특례시 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경찰관 및 소방관들에게 격려와 함께 새해 덕담을 건넸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는 쌀 20포(10kg) 전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가 104만 인구의 대도시로 커지면서 시민들이 누리는 기반 시설의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우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의회가 합심해 무엇이든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의 규모가 커서 사건·사고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시민들의 안전뿐 아니라 본인 건강도 잘 챙기며 일하시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킨텍스 이재율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4~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도시재생 및 친환경 도시 기술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시흥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엘림양로원을 방문,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도내 복지시설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한편,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도의회 장대석(더민주·시흥2) 의원도 함께한 가운데 김 의장과 장 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도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여러 복지시설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조 투자 유치 프로젝트 15조 9천억 달성 ▲화성 테크노폴 등 첨단산업 발전체계 구축 ▲전국 최초 AI 활용 스마트행정 실현과 중소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혁신경영에 매진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취임 이후 ‘균형·혁신·기회’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화성시를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5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104만 화성특례시 출범으로 자치권과 권한을 대폭 확대하며 시정에 대한 자율성 및 책임이 크게 강화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화성특례시의 혁신 성과는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김명순)은 관내 중학교 자치회 학생 및 청소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지킴이 리더십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평화지킴이 리더십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및 추수교육으로 △청소년의 평화 감수성 역량 신장 △공동체 안에서 공감과 협력 경험 및 실천 △청소년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한 리더 양성 등이다. 기본 과정은 2월 17일 부터 2월 18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비폭력의 철학적 기반 ‘갈등은 자연스럽다’라는 가치로 차이를 인정하고 평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진성)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양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중구청은 해양 지원 사업 등에 지역 학생 참여,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는 전문가 자문 및 강연 등을 지원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설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정조테마공원 어울마당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조선시대 놀이장인들과 함께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소원지 매달기, 놀이장인 시상 등도 진행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도 새해를 맞아 나만의 천연돌 도장 만들기를 실시한다. 오는 28일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9일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회 8000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자차 이용 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TF팀과 전통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설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5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중방어 등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1월 25일~30일)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교통, 성묘,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할 계획이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총 49대를 추가 운행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7회, 인천지하철은 14회 증편 운행해 귀성객의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모든 차량 통행료를 면제한다. 설 당일인 1월 29일에는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인천가족공원까지 2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아울러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체계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7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지정 날짜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비상 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은 청년정책과 사업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공간대관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를 지난 13일 오픈했다. 그동안 청년정책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및 사업 알림으로 운영되어 왔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청년소통 참여강화, 청년공간 대관예약 등을 위해 단독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청년공간 플라잉 소개 △청플소식 △공간대관 △프로그램 신청 △입주공간 소개 △청년지원 △청년DB 등으로 구성되어 사용자 중심의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정책과정에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DB등록 콘텐츠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청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알림기능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1인 미디어 연계 기반을 마련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주요 청년정책 자료 및 청년공간 플라잉 소식을 손쉽게 제공받고 다양한 청년목소리가 전달되는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비중이 높고, 1월에도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작년 10월부터 10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회의나 행사 참여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또한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한 한편, 겨울철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과 관내 병원의 병상 확보율,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인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9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과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만 8200㎡, 사업비 4억 5000만원)’에 선정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에는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만 2000㎡, 4억 5000만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대표 생물을 보호하고 도시민들에게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 시화호로 도약하기 위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시와 민간전문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등 8개 시 12개 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37개 동(500세대 이하)을 점검한 결과 230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한중콘크리트 보양 관리 상태 ▲화재 안전관리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작업환경 관리 상태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12개 단지에서 총 23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 근로자 통행로 결빙, 소화기 압력 불량, 보양 천막 틈새 발생 등 발견된 지적 사항 중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을 통해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점검 대상 이외 안전점검이 필요한 현장은 시군 자체 점검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며 민간 전문가 필요시 경기도 품질점검 및 기술자문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더 큰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