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약 마케팅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정식 개소를 앞둔 (가칭) 경기시흥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의 특별강좌로 ‘제약 마케팅의 전설(Legend)을 듣는다’를 주제로 제약바이오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마감이 완료됐다. 강좌는 서울대학교 원희목 특임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른바 제약바이오 업계의 빅5 신약인 ‘케이캡, 리피토, 플라빅스, 카나브, 릭시아나’를 개발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연사로 초청돼 열린다.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의 성공 신화 ▲특허 만료 의약품 리피토, 플라빅스의 시장점유율 유지전략 ▲2천억 원 매출에 도전하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 ▲항응고제 분야 후발주자 릭시아나의 성공 사례 등을 다룬다. 한편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에서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공동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7월에 지역 캠퍼스로 선정됐다.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우수 의약품 제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82명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4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으로 나눠 운영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주로 관내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의 환경정비를 담당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배곧·월곶 텃밭사업,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를 제공한다.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으로 나뉘며 시간당 임금은 1만 30원(최저시급)이다. 주휴·연차수당 지급과 4대 보험의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자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급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PM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은 매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위험요소 및 사고 위험성 ▲사고사례 시청 등 1시간 이론교육으로 진행한다. 제1기 교육은 오는 24일 실시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일시·장소·인원 등을 확정 후 교육강사가 해당 기관(단체)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내 실버텃밭을 2090명에 무료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1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남시민으로 1명당 분양 규모는 12㎡(3.6평)다. 텃밭 분양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말일까지며, 상추, 쑥갓, 열무 등의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분양 시민들에게 텃밭 재배 기술을 가르쳐 주며, 삽, 괭이, 등 농기구를 비치한다. 분양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소비자 참여마당→실버텃밭 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땐 컴퓨터 추첨을 하며 타인 명의 신청, 이중 신청하면 분양 자격을 취소한다. 당첨자는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남시민농원은 총면적 11만㎡ 규모의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다. 실버텃밭 외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텃밭, 다둥이 텃밭, 국가유공자 텃밭, 일반 시민을 위한 친환경 텃밭, 계절별 농사체험장, 도시농업·치유농업·스마트팜 교육장 등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더해 대형 업체와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지역 서점 도서 구매뿐만 아니라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파란 청년 서가 조성 등 도서관 정책 사업 추진 시 지역 서점을 적극 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관내 9개 지역 서점에서 광명시 도서관에 비치할 신간 도서를 분기별로 구매한다. 2025년 편성된 도서관 도서 구입비 예산은 5억 6000여 만원으로 약 2만 9000권의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사업 추진 시 필요 예산을 제외하면 서점별로 연간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매해 지역 서점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부터 ‘지역 서점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은 해당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매하고 신청자는 지정된 지역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방문 없이도 손쉽게 책을 대출할 수 있어 편리하고 지역 서점 이용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0일 오후 5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운영기간은 4일 오후 6시까지였으나 항공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작년 발생한 아리셀 등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분향소 운영을 연장했다. 조문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작년 12월 29일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맞춰 사고 다음 날인 30일 시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조성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에 함께하고자 작년 12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송년제야행사 등 주요 행사를 취소하는 등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1일 전라남도 무안을 찾아 희생자 합동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점검을 실시했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공사는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에 착공해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최대규모인 56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다. 정 시장은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현장을 보고 점검했으며 △동절기 대비 작업환경관리 △내·외부 마감재 균열 여부확인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정조치하고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공사장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안전·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울공원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핵심 시설”이라며 “화성이 특례시가 된 만큼 그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동절기 공사가 매우 힘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있는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성공적인 개통과 평택호 휴게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이루어졌다. 평택호 휴게소는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축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호 관광단지와 인접한 이 휴게소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이패스 전용 I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높은 이용 가치를 제공한다. 휴게소 내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파크가 조성되어 운영 중이며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 특화 매장도 설치 예정이다. 특히 평택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테마형 식당가는 휴게소 이상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호 휴게소는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넘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거점이다”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안양시는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가운데 5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102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시민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등 시민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양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안양시민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정착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생애 1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2년간 1, 2차로 나눠 각각 500만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고 올해 1월 1일 이후 퇴소한 18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이다. 지원 신청은 거주 중이거나 최종 퇴소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의 추천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사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전담사례관리사가 지정되며 재무 및 금융 상담, 사례관리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청소년과 또는 경기남부·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자립준비청소년이 시설을 퇴소한 후 필요한 초기 생활비와 주거비 등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이 경제적 불안으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 선도인재 3만 명 양성, 산학협력 공동연구 750건 수행, 미래성장산업 새싹기업 100개사 육성 등을 담은 김동연표 대학 종합지원 중장기 청사진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아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경기도 라이즈(RISE) 계획’을 경기도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라이즈 계획의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로 설정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약 992억원씩, 5년간 총 496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매년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전환 등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인재 6000명, 지역산업 실무인재 5000명 등 5년간 5만 5000명을 집중 양성한다. 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기업 공동연구도 150건씩 5년간 750건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변화 등으로경제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500억 확대했으며 ’22년 이후 중단됐던 기금융자 지원도 재개한다. ‘운전자금’은 총 1조 3000억원으로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경영안정자금 1조 800억원 ▲특화지원자금 1000억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원 등이 있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창경자금)’은 7000억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 기금융자는 2000억원 규모로 금리 2.90%(변동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금융자 외 협약 금융기관 협조융자의 이차보전율은 0.3~2.0%p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 지원에 6300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창업·경영개선·대환)을 위해 45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대환자금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으로 전년도 500억원 규모에서 2배 늘린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를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민원 불편 해소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익 증진 ▲정책 현장 참여로 정책 환류 활동을 도모하는 것이다. 또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생활정책 발전과 참여에 관심이 높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일상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제안, 시정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소통24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뤄지며 이후 면접 심사 등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회원사가 1만 8000개에 이르는 (사)벤처기업협회와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사)벤처기업협회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사)벤처기업협회·회원사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95년 설립된 (사)벤처기업협회는 혁신벤처를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 중 절반가량이 협회에 속해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사)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협회장, 이정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상엽 협회장은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성하면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벤처기업협회도 수원시가 첨단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용지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3일부터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 150만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원하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플러스 1억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시민의 높은 요구를 반영해 산모들이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중인 취약계층 산모로,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희귀질환 산모, 청소년 부부, 다태아 출산가정 그리고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출산가정이 포함된다. 신청 요건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신청은 임신 32주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산모 본인이 하면 된다. 산후조리비 150만원은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되며 산후조리원 이용, 병원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요가 등의 산후 건강관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 판매업소 위생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떡류, 한과류, 전,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총 15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을 위해 전, 식혜 등 제수용 식품과 떡류, 한과류 등 가공식품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를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실시한다. 또한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은정 대정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지난 4일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의 감찰 조사를 받지 않기 위해 버텄던 것처럼 지금 대통령 관저에서도 그러리라고 예상한 터라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은정 검사는 2019년 12월 검찰총장 내정자인 윤석열에게 총장이 되면 너무 위험한 사람인데 검사로서 빛나는 순간이나마 있는 선배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하와 응원의 메일을 띄웠다며 당시 윤석열에게 보낸 메일을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공개했다. 임 검사는 SNS에 "2013. 징계를 받고 창원지검으로 날아가 있다가, 대구고검으로 날아온 검사장님을 찾아뵌 게 불과 몇 년 전인데, 총장 내정자인 검사장님 앞으로 메일을 쓰게 되다니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에 뭉클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시대의 격랑이 또 우리를 어디로 보낼지 알 수 없으니까요...."라며 "2019. 7. 12.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윤석열 검사장에게 띄운 메일 머리글입니다"라고 시작했다. 그는 "2012. 대검 중수부 폐지로 입장 선회한 한상대 총장을 쫓아낸 ‘검란’ 특수통 행동대장이자 대변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의 활약을 같은 서울중앙지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분기 내(1~3월) 10% 할인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6일 오전 6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120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착(chak)’ 앱과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 및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6일부터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 어르신 활동 장소를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과 더불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기동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을 도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현장에서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지남력과 기억력, 주의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 원인규명을 위해 실시하는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CT) 등 협약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실시할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 상한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등 위생소모품, 사례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3월 양평군 대표단이 상하이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진행한 미팅의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다.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는 일반 관광뿐 아니라 문화·스포츠 동아리와 같은 단체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 여행사다. 주로 1월부터 3월 사이 배를 이용한 여행 상품으로 5000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양평군은 이와 같은 단체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 할인 대관 ▲동아리 합동 공연 등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였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머무르며 식비와 체재비를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행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서주유아사범대 여행단은 양평군의 보육시스템과 육아지원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놀이터 ▲ 아이사랑놀이터 ▲ 양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관광지로 두물머리와 구하우스를 찾아 양평의 매력을 경험했다. 특히 양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좌담회에서는 한국의 선진 보육시스템과 양평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