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편·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개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소형주택 취득세 면제 △기업과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 강화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저출산 극복과 민생 안전 지원을 위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를 3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확산 유도를 위해 직영·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고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면제된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생애 최초 구입한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에 대해 300만원까지 취득세가 면제된다. 아울러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는 공제율이 5% 수준으로 유지된다. 특히 중소법인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직원 고용 때 부담하는 주민세(종업원분) 면제 기준도 월 급여
◇4급 승진 ▲보건소장 이형정(개방형직위) ▲ 행정과 성창열(교육대기) ◇4급 전보 ▲경제국장 정호기 ▲복지국장 심윤식 ▲공원녹지국장 백종만 ▲균형발전국장 윤진철 ▲대야동장 유재홍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강희탁 ▲관광과장 직무대리 노정곤 ▲경제자유구역과장 직무대리 권봉재 ▲위생과장 직무대리 최민석 ▲소래빛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혜순 ▲마을복지과장 직무대리 박운식 ▲목감동장 직무대리 이명옥 ◇5급 전보 ▲정책기획과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 정석희 ▲건설행정과장 이광수 ▲지정책과장 김소연 ▲아동돌봄과장 정영미 ▲여성보육과장 홍성림 ▲외국인주민과장 박용주 ▲공원조성과장 강송희 ▲공원관리과장 감학현 ▲보건정책과장 윤현주 ▲감염병관리과장 오은화 ▲중앙도서관장 전행주 ▲수도행정과장 김종순 ▲수도시설과장 김수기 ▲은행동장 임동현 ▲거북섬동장 김도영 ▲과림동장 송현수 ▲능곡동장 이상익 ◇ 5급 파견 ▲시흥시의회 김송진 ◇ 5급 파견복귀 ▲교육자치과장 윤혜숙 ◇ 5급 기타 ▲행정과 이정수 -이상 2025년 1월 6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및 주요 농업 정책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농업·축산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잡초방제 △치유농업 등 16개 분야이다.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6일 고품질 쌀,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총 28회 2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에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분야 및 교육시간,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경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농업인의 역량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감안해 2024년 종무식은 생략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 개최에 앞서 전 직원은 묵념으로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노성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임직원 간의 상견례로 2025년을 시작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우리 공사의 당면과제를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차곡차곡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에 대해 오는 1월 12일부터 월정기권 추첨접수를 개시한다. 추첨접수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7일 오후 5시 이후에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경호처는 국가기관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고 맹비난 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경호처는 내란 우두머리의 사병입니까?"라며 "공수처의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경호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존립 근거가 사라진 만큼 해체돼야 마땅하다"며 "경호처장과 가담자들은 내란 우두머리를 따르는 조폭집단과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며 "경호원 한 명 한 명은 내란 수괴의 불법 명령이 아니라 국가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는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내란도 모자라 내란 수괴 체포마저 실패한다면 국격은 또다시 추락할 것이다"라며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의문도, 경제 불확실성도 커질 것이라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즉시 경호처에 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명령하라"고 촉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수원화성행궁 주차장 1년 매출이 3억 9000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3일 밝혀졌다. 경인미래신문이 수원문화재단에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24년 11월30일까지 수원화성행궁주차장 운영 현황기록을 요청해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조사했다. 159면으로 조성된 수원화성행궁 주차장 운영 현황자료에 따르면 23년 5월 3500여 만원, 6월 3300여 만원, 7월 3000여 만원, 8월 3400여 만원, 9월 3500여 만원, 10월 3500여 만원, 11월 2800여 만원, 12월 3000여 만원, 24년 1월 2900여 만원, 2월 2900여 만원, 3월 3300여 만원, 4월 3800여 만원으로 평균 33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요일별로 살펴보면 월요일 4900여 만원, 화요일 4800여 만원, 수요일 5100여 만원, 목요일 5000여 만원, 금요일 5700여 만원, 토요일 6800여 만원, 일요일 6700여 만원으로 나타났다. 주차장 월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3월, 4월, 5월, 6월, 8월, 9월, 10월이 평균을 웃돌았다. 또한 이 기간에 주차장을 이용한 차량은 월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2일 광명시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23일에 발생한 노온사동 사들물류단지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노온사동 화재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소확대가 됐고 물류보관창고로 사용 중인 비닐하우스 7개동이 소실됐다. 이날 광명소방서장는 현장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화재발생 경위를 설명하고 현장관계자 의견 청취, 점유자 화재예방 방안 및 초기화재 소화 대응책에 대해 논의한 후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사들물류단지 관계자 호스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소화용수설비 추가 설치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 ▲현지적응 소방훈련 및 합동안전점검 ▲화재현장 위험물질 제거 등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충 서장은 “소규모 물류단지는 인접 건물로 화재 확산과 재산·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하므로 가연성 물질에 대한 사업주의 적극적인 작업장 환경개선과 초기 진화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화재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사업비 최대 10억원)에 안중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평택시는 2025~2026년 사업에 안중시장이 선정되면서 2021~2022년 통복시장, 2023~2024년 송탄시장에 이어 6년 연속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2년간 추진한다. 안중시장의 경우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안중시장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인회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안중시장이 평택 서부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기존 10대에서 1대 증차해 총 11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출·퇴근 총 7개 노선을 45인승 버스 10대, 일 77회 운행해 왔다. 그러나 통근버스 탑승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1대 증차해 45인승 버스 11대, 일 84회 운행한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심각, 특히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무료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작년 기준 51만 1649명(1일 평균 2113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근로자에게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근버스 운행시간표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광객과 이천시민들이 이천시 둘레길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에 조성되어있는 18개 둘레길 전체 현장 실측과 구간별 좌표 데이터를 수집해 GPS 기반 데이터 연계 작업을 마치고 트랭글앱에 코스북 등록(23개 코스)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트랭글’플랫폼에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이용자들을 위한 똑똑한 관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랭글’ 앱은 ▲내 위치를 보며 따라 걷는 실시간 길 안내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둘레길 안전환경 정보 ▲코스 비교 및 제안, 테마별 코스, 코스북 등 다양한 코스 확인 ▲걸음, 운동기록 등 나의 활동 데이터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랭글 이용방법은 ▶‘트랭글’앱 다운로드 ▶홈화면 아래로 스크롤 한 후 ‘트랭글 추천 코스북’ 타이틀 우측의‘>’선택 후 ‘이천시’를 검색 ▶‘이천시 걷기길’ 즐겨찾기 추가 ▶약관 동의 후 이천시 걷기길 코스북 구매 (무료)한 후 길 안내를 받으며 걷기를 시작하면 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일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개강했다.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는 일선 학교와 유치원 등 방과 후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와 유치원에 강사로 출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결과 기본과정 86명, 심화 과정 304명 총 390명이 신청해 다음 달 3일까지 약 3주간 총 27회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사학교를 통해 배출된 강사들로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라며 “경력단절 주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소규모 모임지원, 최대 100만원) ▲성장발전형(주제별 활동지원 최대 300만원) ▲사회적경제전환형(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컨설팅 지원, 최대 500만원) ▲네트워크지원형(공동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최대 1000만원)총 4개 유형이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10일 서구 사회적경제 마을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사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지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월 2일부터 24일까지로 인천광역시 또는 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그에 상응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과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에 나선다. 연수도서관은 1월 중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하여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짱뚱이어린이도서관에, 중앙도서관은 구월센트럴자이작은도서관과 청포도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도서 등록, 분류, 대출·반납 시스템 관리 △도서관 공간 및 자료관리 체계화 △테마별 북큐레이션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사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활성화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두 도서관 모두 순회사서를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급 지원을 위해 ‘동부학생성장도움넷 위기학급솔루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학급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풀을 확보했다. 학급 관계 회복 또는 예방이 필요한 학급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기관을 즉시 연계해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등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초·중학교 22개 학급에 총 52회기, 104시간의 솔루션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관계 개선,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효과를 보였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의 관계 개선과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이 됐다”며 전문가 도움을 통한 학생 이해와 관계 개선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기 학급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요원 26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등 전국 공통 9개 항목을 조사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21명, 현장조사 및 조사원을 관리하는 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지원담당자 1명이다. 조사표 입력 및 내검을 담당하는 입력내검원은 조사요원 중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동안 여주시 사업체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1월 13일 개별 SMS 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오산시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 공공도서관(중앙·꿈두레·양산·소리울·햇살마루·초평)과 1개 공립 작은도서관(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에서 독서, 미술, 놀이 등 21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이달 초 오산시 교육포털 및 오산시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의 수강료는 일부 강좌의 본인 부담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관내 교육기관의 겨울방학 일정 등을 고려해 중점 편성된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의 독서, 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산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전영남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8년간 의왕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의왕시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화합 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영남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2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2년간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두부, 한과, 견과류, 과채가공품 등 식품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폐수 분야도 수사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70점, 예산의 타당성 1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3월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규단체에 공정한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근 3~4년 연속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3점을 감점한다. 5년 연속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1년은 의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