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사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ESG 실천을 위한 사전 활동이다. 3대 슬로건으로 ▲국가유산 보존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정하여 사전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유산 보호·보존 노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유산 보존하기’ 활동에 동참하고 축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청정한 장안공원 유지를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함께 실천하며 축제장까지 올 때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통해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러 오길 추천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후 행동 활동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국내 신진작가 미디어아트展에서 환경과 지구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소수빈 작가의 ‘신-생태계 x 비비 시스템 (New ecosystem x Vivisystem)’ 작품과 김효선 작가의 ‘우물, 소리’ 작품, 이승현 작가의 ‘Holo Earth’ 작품을 감상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CGV왕십리 IMAX관 등 전국 4개 지점의 IMAX관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CGV는 CGV왕십리, 일산, 울산삼산, 인천 등 4개 지점의 IMAX관을 리뉴얼하는 IMAX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IMAX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CGV만의 특별관이다. 가장 먼저 오는 11일 CGV왕십리 IMAX관을 새단장해 오픈한다. 일명 왕아맥(‘왕십리 아이맥스’의 줄임말)으로 불린 CGV왕십리 IMAX관은 지난 2010년 오픈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더 선명해진 4K화질과 최적의 사운드로 더욱 생생하게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IMAX Laser로 장비를 변경했으며 사운드 시스템도 IMAX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로 확장 업그레이드했다. CGV왕십리를 시작으로 9월 일산, 10월 울산삼산, 12월 인천에서 새롭게 태어난 IMAX 상영관을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왕십리 IMAX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9월 IM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28일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진행업체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 21일 17시~21시에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바람을 담은 ‘2024 화성 달빛 영화제’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됐다. 영화제 1부에서는 시민이 직접 만든 영화의 시사회가 열린다. 1년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을 통해 기증된 영상을 3가지 주제로 제작했고 ‘2024 다큐멘터리 & 단편영화 워크숍’ 사업에서 선정된 스튜디오한라, 선택과 연결, 아웃테이크 3팀의 제작 영화 시사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화성시 예술단 앙상블 팀이 출연해 ‘귀로 보는 영화 OST’ 공연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가족 영화 ‘인사이드 아웃 1’이 상영된다.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가족 영화 관람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사전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인 ‘숨은 QR 찾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동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 연휴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참여로 모든 방문객 관람권 50% 할인해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200명 전시 교육 키트를 제공하고 미술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최대 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주제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한 '세컨드 임팩트' 전시가 개최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현대미술 감상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 전시 '감각운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 명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는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4일 09시 30분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기념해 바오패밀리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봉한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메뉴로는 바오패밀리를 연상케하는 흑과 백의 색감이 어우러진 단짠 팝콘 ‘판다 흑당 스위트 팝콘’을 출시한다. 검은색 흑당으로 코팅된 단맛의 팝콘과 솔트 팝콘으로 구성돼 단맛과 짭조름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다 흑당 스위트 팝콘’은 120여 개의 전국 직영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푸바오가 프린팅된 리유저블컵과 자유롭게 컵을 꾸밀 수 있는 푸바오 DIY 스티커로 구성된 ‘안녕, 할부지 DIY 리유저블컵’도 선보인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53개의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녕, 할부지’ 콜라보 상품 판매 극장 등 자세한 정보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바오패밀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선사하고자 CGV만의 콜라보 상품을 준비했다”며 “CGV는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이하 재단)이 기획한 연극 '회란기'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고선웅의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 속에서 겪는 정체성과 혼란,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다룬 연극이다. '회란기'는 고선웅 연출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인물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각기 다른 삶의 순간에 서 있는 인물들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며 자신과 타인 사이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선웅 연출은 “연극적 가치가 풍부한 작품으로서 쉬운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주는 연극을 하고 싶다”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되었다. 수원SK아트리움이라는 최적의 무대에서 펼쳐질 '회란기'는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들은 ‘이시현’, ‘호산’등으로 이들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방탄소년단 RM의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최초 공개된다. CJ 4DPLEX는 방탄소년단 RM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감독 이석준, 배급 CJ 4DPLEX, 제작 하이브)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J 4DPLEX는 이 영화의 글로벌 배급을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은 영화제 초청작 중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K-pop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지난 5월 발매한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았다.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를 탐구하는 기록물로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솔로 앨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7월 13일 월곶동 행복센터 주차장이 지역주민들로 북적였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수해로 인한 행사취소로 2년 만에 열려 지역주민의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 “아이가 축제를 많이 기다렸어요. 집 가까운 데서 특별한 체험을 하니까 너무 좋죠”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월곶동 주민 김모 씨는 지역축제는 부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서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시흥시 각 동 지역주민 주도하는 마을축제를 진행 이미 봄과 여름에 진행된 ‘짠내나는 물총축제’ 등 3개 동을 포함해 올해 10개 동이 1년 내내 지역 곳곳에서 축제의 장을 연다. 시흥시 마을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축제의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이후 모니터링까지 직접 주도한다. 또한 시흥시 마을축제에는 마을의 특색이 담겨있다. 지역의 역사나 자랑거리, 환경 등 지역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신석기시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4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 관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고 함께 기획된 전시로,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2명의 개인 작가와 3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설치미술, 시화, 풍경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각 3주씩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이상희 작가의 ‘되살아난 시화호를 돌아보며(9월 3일~22일)’라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작품에는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의 변천을 돌아보고 오이도의 빨강등대와 식충식물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전시는 현장사생작가회의에서 ‘오이도 풍경전·바람길에서 부는 살막길연가(9월 24일~ 10월 13일)’라는 주제로, 전국의 현장 사생 작가 50명이 참여해 오이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한 사생화를 선보인다. 세 번째 전시는 소래문학회의 ‘시흥, 기억과 풍경 사이(10월 15일~11월 3일)’라는 주제로 시흥의 다양한 풍경을 시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다룬 다큐멘터리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을 오는 18일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정국: 아이 엠 스틸’은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Latto)’부터 11월 발매한 앨범 ‘GOLDEN’의 제작 과정 및 활동기를 담았다. 정국이 뉴욕에서 펼친 게릴라 공연과 전 세계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한 팬 쇼케이스 등 비하인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국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기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정국의 속마음이 담겨있어 관객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 주차별로 CGV 오리지널 굿즈인 TTT(That’s The Ticket)를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포토존을 설치해 영화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극단 기린에서 주최하는 연극 ‘변론’이 9월 11일 오후 8시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첫 막을 연다. 이번 작품 ‘변론’은 ‘역사’와 ‘신’을 주제로 ‘인간이 보는 신’과 ‘신이 보는 인간’이 서로의 정체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관객들은 역사와 신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충돌하고 갈등하는지를 무대에서 확인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작품은 극단 기린의 ‘역사극 시리즈’의 완결판으로의 의미도 지닌다. 그동안 극단 기린이 선보인 ‘청문’, ‘착란’, ‘두 남편을 둔 여자’ 등의 작품에 이어 ‘역사’를 무대 위에서 인격화하는 작업의 결실로 볼 수 있다. 극단은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성숙한 인간이 되어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8시에, 주말에는 오후 3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극단 기린에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2024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핸드폰을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 동작감지(motion detection)를 통해 게임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경기를 진행했다. 새로운 경기진행 방식에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은 신선함을 표시했고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두가 집중하고 즐거워했다. 이날 대회에는 130여 명이 참가해 이벤트 경기와 본게임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등 대회 이외에도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화성시지회의 명미정 지회장(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시도였는데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 스페셜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종일 행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오응환 회장은 "조직위원장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하여 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럭키 드로우 ‘무비 추(秋)천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GV 모바일 앱 내 ‘무비 추천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9월 2일부터 15일까지 CGV에서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응모된다. CGV에서 영화를 많이 관람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에어팟 맥스(2명), 메종 글래드 제주 숙박권(3명), 테일러센츠 디퓨저(5명),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기프티콘(30명),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기프티콘(30명), 뚜레쥬르 기프티콘(30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5명), 클리오 랜덤박스(150명) 등을 경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CGV의 프리미엄 상영관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또는 ‘템퍼시네마’ 관람이 가능한 씨네드쉐프 2인 영화관람권(30명)과 씨네드쉐프 F&B 메뉴를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식사 이용권 2만원권(50명)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25일 발표된다. 추첨과 별개로 이벤트 기간 내에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관람 횟수별로 VIP점수 500점(1회), 1,000점(2회), 1,500점(3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7일 오전 7시~10시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4.5㎞ 구간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면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측이 참가자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쿨맥스 반팔 티셔츠를 준다. 완주자에는 빵과 생수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엔 성남시립국안단,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대표 행사”라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뛰면서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를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4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판교역 중앙·서측·북측 광장 일대와 판교테크원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하여 작년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준비된다. 축제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더 스테이지)’ ▲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더 플레이)’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더 아트)’ ▲협업 프로그램 ‘THE FESTA(더 페스타)’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1st GXG SOU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30일 개봉 2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ScreenX 관람 포인트를 추가 공개했다. ScreenX는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무비 포맷으로 270도의 3면으로 펼쳐진 확장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경우 25만 관객 중 68%가 ScreenX로 관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와 지난 14일 개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ScreenX 관람 비율이 각각 68%, 52%를 기록했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ScreenX에서 관람하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360도로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장관을 광활한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깔아둔 흰 천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열기구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간과 규모를 십분 활용한 공간 연출이 ScreenX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대표 차수진)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는 “작년 공연은 대중적인 곡들과 클래식 곡들이 적절하게 섞인 프로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책은 문학과 예술의 하모니_안데르센 인어공주展’을 개최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uan Andersen)의 대표작인 인어공주를 그림책, 조형, 미디어아트 예술로 표현한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조각 작가 세키구치 코타로(Sekiguchi Kotaro)의‘Big Mermaid’조형 작품과 인어공주를 소재로 한 국․내외 다양한 도서를 감상하고 인어공주 이야기를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Big Mermaid’작품의 제작 기법을 활용한 작가 워크숍 ‘페이퍼 판타지’를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하며 그림책꿈마루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은 전시 기간 동안 단체관람 프로그램과 금요 워크숍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3000원)로 진행되는 워크숍 참여 시 특별전시는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어공주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하기, 안데르센 동화 종이 오리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