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접수한 지역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곳이 없어 후보지를 내년도 1월 10일까지 재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개 마을이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후보지를 다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00억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건립 후보지는 재모집 공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및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성장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27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담당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반월 오페라단의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 해주신 관계자와 교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4년 한 해 동안 공교육 발전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 제공에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반도체 사업장에 공업용수로 재공급 해 물의 지속가능 사용 실현성을 높이고 세수까지도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 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경기권역 반도체 사업장 1단계 물 재이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해당 기관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협약’을 토대로 그간 민관협의체, 실무추진단 등을 구성해 지속협의한 결과로 탄생했다. 물 재이용시설과 유입·공급관로 등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에 국비 1920억원 등 총 3200억원(1단계)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업용수 공급사업으로 오는 2029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앞으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이 완공되면 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5만 5000톤을 포함한 총 12만톤의 하수처리수 재처리수가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에 공급하게 된다. 사업 완료 시와 화성시가 공급하는 하수처리수는 밀양댐 공급량에 맞먹는 물(1억 2000만톤)의 생활용수를 아끼는 효과를 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신규채용자 만족도, 최근 3년간 재직율, 채용비리 적발 여부도 들여다 본다. GH 측은 “공정채용 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GH의 채용 시스템과 공정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방침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고 평가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뿌리내려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산단의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뷰티인사이드(대표 윤인화)와 베트남 기업(Songcat International Co.,Ltd)간 수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수출 물품은 스킨케어, 마스크팩, 바디제품 등의 총 72가지 제품으로 거래금액은 30만달러, 한화로 약 4억 2861만원 규모다. ㈜뷰티인사이드는 2020년 개업한 이래 2023년 기준 매출액 100억 이상을 달성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는 스킨케어 전문 제조업체이다. 계약업체인 베트남 기업(Songcat International)과는 수출상담회 기간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3년간 독점계약을 조건으로 수출까지 이끌어냈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남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이후 한 달 만에 달성한 쾌거다. 남동구는 구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지원 정책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했다. ㈜뷰티인사이드는 “남동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베트남 시장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며 “이번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시장에 K-뷰 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구청 대회의실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분야별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2024년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 동안 열렸는데 첫날 행사는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체험 부스의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의 제2청사 이전을 기념해 출발식과 함께 ▲평생학습 유공자 공로패 시상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공연 ▲일일 특강 ‘나만의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D.I.Y’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 년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내년도 연수구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라며 “연수구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를 증차한 데 이어 12월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대당 국비 2억 6000만원, 시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도입,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해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9월 G2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교습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와 분류 파일을 12월부터 배포한다. 안내서에는 등록 및 변경 신청 방법부터 법정 의무교육 안내, 지도·점검 항, 위반 사항 처분 내용까지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담았다. 특히 학원 관계 법령 서식을 함께 제공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서류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처음 제작된 안내서는 학원법 준수와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며 특히, 신규 설립·운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내서 및 분류 파일이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와 개인과외교습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적법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개 교직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과 교직단체는 11월 22일과 12월 2일 두 차례의 회의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조사단의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이후 교육감 간담회 등을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12명으로 구성되며, 교직단체 5명, 유족 측 2명, 교육청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교육청과 교직단체 대표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진상조사단은 위원회에서 추천한 외부 인사 3명과 감사관실 직원으로 구성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학교가 개선되고 치유되길 바란다”며 “진상조사로 특수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조언 및 견제와 감시 등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제물포담소 부지 내 기존 건축물의 해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해체 작업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담소 조성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기존 상가는 현재 노후로 인한 공실 상태로 해체 후 ‘제물포담소’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청소년·노인 등 주민들을 위한 협의체와 사무실로 이용되는 지역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체된 건물은 1961년에 준공된 것으로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 부식 등 문제가 발생했다. 건물의 절반을 존치하고 나머지 절반을 해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잠재적 붕괴 위험이 있어 영업 중인 식당 주인의 반대에 직면하기도 했다. iH 직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식당 주인과 소통하며 정기적인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고 해체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해 주기도 했다. 제물포담소 부지에는 주민 쉼터,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연희동 일대에서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합동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이 함께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지정된 편의점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하여 긴급대피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이다. 서구는 현재 관내 240여개의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훼손 여부 ▲편의점주 및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경찰서 상황실 정상 연결 현황 등을 확인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폭력예방 캠페인도 실시해 주민들에게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추방!’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해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구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여성과 아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건강증진과 주최로 진행되는 ‘2024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부천시 소새울어린이집 원장은 아토피질환 환아 관리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3개소를 운영 중이며 3944명이 참여한 알레르기 질환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안심학교에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지급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뮤지컬(인형극) 공연 추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사 마련 ▲알레르기 질환 예방 홍보 등에 힘썼다. 더불어 부천시에 거주하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연 20만 원 이내 의료비(약제비)를 지원하고 분기별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지원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노력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사기관은 윤석열을 지금 즉시 체포, 격리하기를 엄중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내란 수괴의 광기를 보니 분노를 넘어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법적 다툼에 대비해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며 "태극기 부대에 기대어 나라를 쪼개고 광장을 오염시켜 극도의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를 한다"고 맹비난 했다. 이어 "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윤석열)체포, 격리하기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저녁 김동연 지사는 수원 나혜석 거리에서 윤석열 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민생경제는 연말 특수도 없이 절체절명의 위기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숨이 넘어갈 지경이다"라며 "이 위기와 혼란을 더 방치할 수 없다. 답은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뿐이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지역경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2023년 904억원, 2024년 954억원, 2025년 1043억원 등 매년 증액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0'원을 편성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앵커)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반도체 맞춤형 설계) 파트너사다. 특히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디자인파트너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933㎡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과 연간 약 2억원의 운영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켐트로닉스는 시스템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켐트로닉스 컨소시엄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인큐베이팅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배정하고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사제’에게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앞서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2025 예술탐구공연 지원'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예술탐구공연 지원'은 전문 공연단체를 통해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방문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극예술 ▲무용 ▲음악 ▲전통 ▲퍼포먼스 5개 분야이며 12월 23일 오후 5시까지 등기우편(또는 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1차)·영상 심사 및 면담(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은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 학교에서 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예술탐구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역량 있는 공연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교회(위임목사 김철웅)가 성탄절을 맞아 라면 100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성탄절을 기념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사랑의 선물’로 라면 1004박스를 기부했다. 김철웅 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에 가장 의미 있는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이루어진 미디어 활동과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역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는 포럼 형태인 기조 발제와 사례 발표로 구성되며 좌장은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가 맡는다. 기조 발제자로 나서는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은 ‘거버넌스 기반의 미디어센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미디어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협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이어 고영준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전국 마을공동체미디어 현황 및 미디어센터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미디어의 성공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 예정이다. 또한 서울과 수원 두 지역의 미디어 활동 성과에 대한 사례발표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지난 1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안양시, 용산구 등 7개 자치단체)를 통해 서울역에서 안양시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을 경유하고 당정역까지 이어지는 경부선 지상 철도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 추진협의회 공동건의에 이어, 재차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부구청장(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안동광 군포부시장 등이 참석해 ‘경부선(서울역~안양역~당정역)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어 7개 자치단체장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2012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으로 활동해온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하고 2010년부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라면서 “그동안의 각종 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경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의 청년지원정책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가 12월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수원청년포털'을 개설했다. 포털은 ▲주요정책 ▲프로그램 ▲상담지원 ▲공간대관 ▲커뮤니티 ▲청년지원센터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정책’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정책과 청년 관련 법령·조례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연결바람, 활동바람, 참여바람, 취업바람 등 다양한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상담지원’에서는 법률·취업 등 4개 분야의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새빛청년상담소)와 심리검사, 1:1 개인상담(청청마음건강센터) 등을 지원한다. ‘공간대관’ 카테고리에서는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청청스퀘어 등 청년 공간 안내·대관 신청 정보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청년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게시판, 프로그램 후기 작성 게시판, 청년정책 체험 후기 공유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수원청년포털이 청년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부동산연맹은 1951년 파리에서 창설된 국제 부동산 전문 연합 기구로 전 세계 49개국 부동산 관련업자, 개발업자, 건설업자가 모인 단체로, UN 경제사회위원회 등록돼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부동산 산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매력을 담아낸 유치 제안서 제작, 인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의 유치 열망을 담은 지지 서한문 전달,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 홍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호주 캔버라, 필리핀 마닐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개최 확정의 쾌거를 이뤘다. 국제부동산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서밋’은 매년 연맹 회원국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부동산 전문가, 정책 결정자,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부동산 개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