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2월 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12월 상담은 연수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사업이 구민들의 세금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청라 일대에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교육지원과는 2024년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라 일대의 PC방, 노래방, 홀덤펍 등을 포함한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에 대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쳤다. 중점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약물(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감시단 운영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겨울을 맞이해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2년간(2023년 1월 ~ 2024년 7월)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현장 근로를 폐지하고 근무유형을 사무 근로로 일원화한 것이다. 또한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 1만 1630원이 적용되어 적은 보수에 대한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모집 공고일(2024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일반 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특별 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모집은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12월 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루어지며 추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1일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사업 이해, 로컬기획자와의 네트워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및 팀 프로젝트 등 총 10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강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직접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개항장 내에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경험을 가졌고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팀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개항장을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 활용 역사교육 이벤트·도보 투어 프로그램·지역성을 반영한 상품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 이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개항장 티백’팀은 자유공원, 월미도, 인천역, 개항장을 모티브로 개항장의 지역성을 반영한 티백을 제작하는 모델을 기획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2일 주안역 남광장, ▲14일 인하 홈플러스 광장,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50여 명의 구민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 운영 결과,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도로시설물 정비 요청 등 단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주안역 환경 개선 사업, 노인 일자리 확충과 같은 다양한 건의와 고충 사항이 접수됐다. 도화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육아 휴직 중이라 구청 방문이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문자로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해 답을 받을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도 알게 돼 앞으로 자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구민들의 궁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금연숏폼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숏폼영상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총 31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4편 (개인3팀, 단체7팀)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지역화폐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대상으로는 ‘시간이 멈춰버린 나의 빈자리’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이 흡연으로 인해 빈자리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남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은 서구보건소에 게시되며 서구 금연지원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활용도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감사하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관내 금연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에서하는 금연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실시한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월3동 일원은 지대가 낮은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집중호우에 따른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명피해와 주택과 상가 등 370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동구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158억을 투입해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지하에는 1만 1500t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때 하수관 처리용량을 넘는 빗물을 저장해 주변 지역의 침수피해를 막는 방재시설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해당 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잘 운영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도 연차별 공사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에 거주하며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19세부터 64세까지의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데이터 정제를 통해 추출된 유효표본 2052명(당사자 1432명, 가족 620명)의 응답 결과와 심층면접에 참여한 30명(당사자 19명, 가족 11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은둔형 외톨이가 생활을 시작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직업 관련 어려움(당사자 37.4%, 가족 32.4%), 심리적·정신적 어려움(당사자 17.6%, 가족 13.9%), 대인관계 문제(당사자 13.9%, 가족 20%) 순으로 나타났다. 은둔 시작 연령은 20세~29세(당사자 46.3%, 가족 45%)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세~39세(당사자 33.5%, 가족 28.4%), 40세 이상(당사자 14%, 가족 16%) 순이었다. 은둔 기간은 1년~3년 미만(당사자 3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사회복지시설 대표,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 현황 및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표준조사 결과에 대한 남동구 전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공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동구는 2021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하고 4개년 계획(2021~2024)에 따라 아동의 교육, 참여, 문화, 안전, 복지 등 각 분야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및 아동의 기본권이 실현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의 2024년도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오스 현지 대학, 한글 교실 운영기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 558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7월 2일부터 6일간 진행된 용비도서관 장서 점검을 통해 파손, 장기간 미대출, 이용 가치 상실 등으로 제적 처리된 도서 중 유·아동 도서를 선별해 이뤄졌다. 구는 유·아동 도서가 활자의 비율이 낮고, 그림이 풍부하게 삽입돼 있어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입문용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용률 저조와 수용 공간 문제로 제적 처리가 필요했던 도서를 교육적 가치를 가진 기증 도서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책으로 하나 되는 선순환 구조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은 미추홀구와 진흥원이 함께한 교육적 나눔의 실천으로, 라오스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증된 도서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미추홀구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송도에 신규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사업 주체(시행사)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 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송도자이더스타’ 아파트 사업 주체 화이트코리아(주)(대표 신정),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김소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정원 54명 규모로 내년 3월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 TF(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복지정책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슬로건은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Bridge(다리) Again(다시)’으로 명명됐다. 참여기관들이 협력하여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은둔·고립청년을 발굴,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운영체계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정책과에서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검진, 상담, 치료를 담당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는 청년프로그램 지원, 취업 연계를 담당하기로 논의했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의 협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고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산업 내재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수요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내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7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했으며 스마트공장, 물류, 의료·바이오, 대체 불가 토큰(NFT), 투표, 식품 이력관리,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컨소시엄을 통해 9개 과제를 제출했다. 이후 기술도입 필요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리드포인트시스템 ▲제이앤피메디 ▲크리에이티브코드 ▲트리플 ▲퓨처센스로 이들은 식·의약품, 바이오, 의류, 제품 저작권, 식품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특히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과 함께 동절기 대비 관내 공원·녹지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구는 근린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52개소 등 공원 64개소 및 시설녹지 35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공원녹지과와 시설관리공단 담당 팀장을 반장으로 총 4개 반이 편성돼 현장 점검이 진행되며 점검반은 편익 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의 안전성, 수목 고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하거나 시급한 정비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조치 및 자체 정비하고 정비가 불가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온 차가 클 가능성이 높아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올 수도 있다”라며 “이에 따라 무엇보다 시설물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공원 및 녹지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준법정신 강화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간석동, 구월동 및 고잔동 일대 무허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업체 14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을 통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 없이 대기 또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과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 등이 내려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23일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2024 미디어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미디어 아트 거리 전시로 시장 초입부터 판매시설까지 이어지는 중앙도로 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및 공공미술 전시가 운영된다. '미디어 아트페스타'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운영되는 ‘아트 트리’ 앞에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거리 전체를 잇는 반딧불이 불빛과 색색의 꽃무늬, 거북이 문양, 화단 조명 등이 동시에 빛을 밝히며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이후로는 문화의 거리를 배경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레이저쇼, 야광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마임을 비롯한 거리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문화의 거리 내 상가 건물 외벽에는 고흐의 그림과 영상 등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과 그동안 진행했던 문화의 거리 사업 영상이 상영되어 문화의 거리 밤거리를 밝힌다. 또한 문화의 거리 250m 구간의 인도에는 반딧불이 불빛과 꽃 문양, 거북이 문양이 초겨울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이 지난 15일 자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 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목표 달성의 의미를 넘어, 제2경인선의 조속한 건설을 원하는 연수구민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중국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주관하며, 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표처는 중국 지방정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기업에 인천과 인접한 산둥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제품 판촉 ▲유망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 기회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물류 및 애프터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된다. 참여 자격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통신판매 및 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인천시 누리집(새 소식)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화장품, 가전, 음료, 식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의 제품으로 수출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1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미추홀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지난 17일 공단 임직원 25명이 복지관에 모여 김치 담그기부터 포장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7kg씩 포장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고 김장 준비부터 전달까지 진행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 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