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알로하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뮤지션과 훌라댄서들의 공연 ▲전국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하와이안 문화 체험프로그램 ▲하와이 악기, 굿즈 등의 수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하와이안 인기 밴드 ‘호아카(Hoaka)’와 미국의 ‘4 Days of 알로하’라는 하와이 문화 페스티벌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 ‘하나호우(Hanahou)’,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다양한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아티스트의 참여로 국제페스티벌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시흥 출신 인기밴드 ‘롤링쿼츠’와 요즘 핫한 가수 ‘경서예지’의 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파크 옆 광장을 순회하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장기화하고 있는 도시 개발로 문화예술 향유에 갈증을 느끼는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 705명의 투표로 장르별 다득표순으로 선정된 영화 16편을 상영한다. 시민이 선정한 영화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에서 순회 상영된다. 특히 시흥의 수변 지대를 배경 삼아 530인치(12×6M)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영화 관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6월 14일 ‘토이스토리4’를 시작으로 6~8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산현공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퍼포먼스 공연, 나눔장터,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보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과 보존 모두를 염두하고 각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예술이 팝팝 데이’의 6월 공연으로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14일에는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술공연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중 부양 불빛 마술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마술사가 함께 하는 ‘더 일루젼’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샌드아트와 아카펠라가 협업해 진행하는 ‘모래로 그리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모래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며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다유리 보석 목걸이와 데님 머리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12일 개봉하는 기대작 ‘인사이드 아웃2’를 즐기는 다채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CGV는 ‘인사이드 아웃2’ 개봉을 맞아 이모티콘과 특별 포스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일까지 CGV에서 ‘인사이드 아웃2’를 예매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23일까지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1만 5000명에게 ‘인사이드 아웃2’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또 ‘인사이드 아웃2’를 N차 관람한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전국민 N춘기 극약 처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2회 이상 관람한 고객이라면 ‘나의 N춘기 극복 아이템’ 옵션 3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각각의 경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슬픔 극복 달달 아이템’으로는 뚜레쥬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인사이드 아웃2’ 스무디(까칠한 샤인머스캣, 진정해! 딸기, 기쁘고 망고) 무료 쿠폰 2장을 증정하며 ‘따분 극복 재미 아이템’으로는 ‘인사이드 아웃2’ 레고를, ‘버럭 극복 쇼핑 아이템’으로는 CJ ONE 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인사이드 아웃2’를 4DX,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이 지난 8일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저녁 도립 자연휴양림인 축령산과 강씨봉에서 동시에 운영된 체험 행사에 도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주요 연주곡은 미국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히트곡 ‘셉템버(September)’,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인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재즈곡인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가수 남진의 유명 가요 ‘님과 함께’ 등이다. 코주빅 소속 8명의 단원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으로 흥겨운 연주와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수정 코주빅 단장은 “휴양림을 찾은 가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엄선했다”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 중인 기획 전시 '들여다보기'展을 7월 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 15일과 22일 오후 2시, 각각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부터 한옥마을 창작3동~5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의 환경적,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아트(eco art) 전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진경 작가의 ‘모두가 꽃이 될 수 있다’와 정민제 작가의 ‘반려뭉치 키링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버려진 쓰레기봉투, 옷감 등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가 전시도 보고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생겼다.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자주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람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환경 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의 본선 무대가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와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전 아나운서인 김경란이 맡는다.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대회로 올해는 시화호 30주년과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4월에는 노랫말 공모를 시작으로 5월에는 작곡 공모가 진행됐으며 국내외에서 총 130여 편의 곡이 출품돼 큰 인기를 끌었다.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담긴 환경창작동요 12곡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내 10팀과 인도네시아 및 호주에서 지원한 2팀이 7월 6일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환경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될 것으로 특히 제1회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7월 6일 개최되는 동요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7일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하고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모셔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까지 화성행궁과 관람과 정조테마공연장의 공연을 결합한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풍류산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문화유산과 건축분야 전문가인 해설사로부터 화성행궁과 우화관, 별주의 역사와 건축과정을 1시간가량 들을 수 있고 2부에서는 정조테마공연장의 고즈넉한 마당에서 재즈나 전통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30분 관람할 수 있어 한껏 한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매월 2째주와 4째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50명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모집한다.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날짜와 시간에 맞게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일부 참여할 수 있다. 7, 8월에는 월 1회 야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전문해설과 함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유산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 씨네드쉐프가 글로벌 싱글몰트 대표 위스키 ‘맥캘란’과 만났다. CGV는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 ‘맥캘란’과의 콜라보 메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맥캘란 하모니 컬렉션의 세번째 시리즈 ‘앰버 매도우(Amber Meadow)’ 출시를 기념해 씨네드쉐프에서 콜라보 메뉴 2종 ‘프리미엄 스테이크 with 하모니 컬렉션’과 ‘허니콤 하모니 빙수’를 선보인다. 스테이크 플래터, 시저샐러드, 위스키 봉봉, 위스키 2잔 구성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with 하모니 컬렉션’은 씨네드쉐프 용산과 압구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맥캘란 위스키로 만든 허니 시럽과 앰버 매도우 고유의 향과 맛을 구현한 ‘허니콤 하모니 빙수’는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선보인다. 하모니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맥캘란 하이볼과 페어링한 핑거푸드도 맛볼 수 있다. ‘'Whisky Class' 자연으로 하나된 조화, 하모니 컬렉션’은 6월 22일과 29일에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씨네드쉐프 용산 7층에 위치한 라운지 공간 라메종에서 하모니 컬렉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6월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하이재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6월 6일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람할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다. ScreenX는 영화 속 다양한 배경과 액션 장면이 좌, 우, 정면에 펼쳐지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4DX는 카 체이싱, 폭발 등 역동적인 장면들이 다채로운 효과들로 구현되며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모두 느껴볼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들의 콤비 플레이는 IMAX의 큰 스크린에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2일에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를 소재로 해양 쓰레기와 환경 보전 등의 주제를 다룬 생태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 연기까지 모두 참여해 제작된 창작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공연된다. 공연은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인형극단이 주체가 되어 문화콘텐츠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소금창고 인형극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연 예약은 시흥시청 누리집 또는 온라인(큐아르(QR) 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40명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 시각 정각에 시작되며 공연 시간은 30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해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배 경연대회’, ‘도전!배끌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지난 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SK슈글즈는 SK엔무브 소속으로 2012년 창단했으며 2023-2024 핸드볼H리그 통합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행사는 한 시즌 동안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열렸으며 광명시민을 비롯해 9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팬미팅은 선수소개 영상과 함께 선수 호명에 맞추어 선수단이 팬들을 향해 밝은 인사와 함께 입장하며 시작됐다. 이번 팬미팅에서 SK슈글즈 선수단은 팬들과 레크리에이션, Q&A 등을 함께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노래로 공식 행사를 마쳤다. 이어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커피차, 포토존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려 SK슈글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지난해 방문객 21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도 23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뱃놀이 축제의 핵심인 승선체험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현장 승선체험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줄을 지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증강현실게임(AR)과 EDM NIGHT 공연은 대부분 가족단위이던 축제 방문객들에 더해 젊은 층의 관광객까지 사로잡아 축제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민관이 협동해 추진한 깨끗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장 환경 조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115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승선 체험 구역에는 대기 라인을 설치, 탑승할 선명을 가이드 깃발로 안내해 시민들도 전보다 편리하게 승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상 사고 대비와 행사장 안전 확보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조수미 in Love' 오산을 전석매진 속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의 일부를 국고 지원받아 그 혜택을 다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1만원)인 ‘오해피회원’에게 선사해 ‘오산’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선순환 고리를 맺는 첫 마중물의 역할을 해내었다. 뿐만아니라 오산문화재단과 공연 기획 및 제작사인 SMI 엔터테인먼트(주)와 공연 종료 후에도 업무협약을 맺고 오산시 ‘밴드’를 육성하는 사업, '오산 밴드 버스~킹! 봤니?'를 협력운영한다. 사업은 SMI 엔터테인먼트(주)에서 음향 장비 등을 오산시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오산문화재단에서 장소 섭외, 참여자모집 등의 역할을 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밴드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밴드를 발탁해 오산문화재단의 축제, 콘서트 무대 등에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실천을 통해 오산시민분들이 문화예술의 향유, 그 중심이자 나아가 문화와 예술을 만들어나가는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2024년 '꿈의 무용단 '화성''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한 해 동안 춤을 매개로 자유로운 자기표현의 경험을 만들고 성장하며 다양함과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만들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인원은 25명이다. 그 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모집으로 선발한다. 청소년 개개인의 다면적인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공동창작과정과 공연 경험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참가 신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단원선발의 과정은 서류심사와 인터뷰(워크샵) 형식을 거친다. 지원서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워크샵과 인터뷰는 16일, 최종 선발공고는 20일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아동 무용계에서 연륜을 쌓은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밝넝쿨 대표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한다.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어린이, 청소년 무용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다. 대표작으로는 '공상물리적 춤'(2016), '돼지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루어지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배틀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들썩였다.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하, ‘브레이킹 배틀’)’에서 원웨이 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스트리트댄스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브레이킹 배틀은 너클(KNUKL)과 최민구(F.S MINKOO)가 진행을 맡고 이정건(JADA)이 디제잉을 담당했다.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총 8개 팀이 격돌했다. 참가 팀들은 결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원웨이 크루(ONEWAY CREW)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가 준우승(상금 200만원), 아티스트릿과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가 공동 3위(상금 각 100만원)를 각각 차지했다. 특별 무대로는 팝핀현준과 리아킴의 화려한 콜라보 무대가 대회를 빛냈으며 초청 댄서들의 배틀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회의 흥을 더했다. 특히 관객들은 매 경기 시작 전 사회자가 외치는 “익사이팅!” 구호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