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궁마을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지난 22일 새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송린이음터의 옥상텃밭 공간과 모종 지원으로 이음터 내 시립송린어린이집, 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새솔점)와 생태·환경 교육에 참여하는 7가정이 함께 옥상텃밭에서 작물을 기르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을 아껴 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기관 이용자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합하고 재배한 작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함께그린지구-옥상텃밭’은 지역사회원들이 직접 관리하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옥상텃밭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원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열매를 맺는 기쁨을 느끼고 이를 나눔을 통해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tvN 인기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마지막 회를 볼 수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연예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화제성을 나타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에서 진행하는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했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드라마 마지막 회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본 방송은 저녁 8시 50분에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작품 및 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의 팬미팅을 즐겨보세요! CGV가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CGV영등포 7관에서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의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리(Seori)는 2019년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고 2020년 ‘?depacse ohw’를 발매해 데뷔했다.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포함한 여러 가수의 노래를 피처링하고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미니 2집 ‘Fake Happy’를 발매하면서 다시 한번 많은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CGV에서 진행하는 팬미팅은 서리의 첫 단독 팬미팅이다. 사전에 응모한 팬들의 사연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더불어 여러 게임과 퀴즈를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질 예정이다. 서리 팬미팅 참석자 전원에게는 특전과 함께 현장 이벤트 당첨자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서리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는 지난 2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서리 팬미팅에 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선납숲공원에서 책 읽는 화성 독서공원 '다원 책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책크닉은 책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일을 일컬으며 돗자리 등 피크닉세트로 이루어진 독서공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여 다원이음터도서관 도서를 최대 7권까지 추가 대출할 수 있다. 체험공간에서는 애니메이션 박스 만들기, 목재 북링 만들기 등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산하 도서관의 특화주제(영화, 목공, 만화, 영어)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폐도서, 잡지 과월호, 책표지를 활용한 꽃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우암루 책놀이 공간에서는 6~9세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원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원이음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세부 프로그램 '옥상 버스킹'을 오는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옥상 버스킹'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캠핑 의자로 꾸며진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옥상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다. 24일 오후 5시에 그룹 ‘1025’가 '여수 밤바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익숙한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5시 30분에는 ‘정현빈 트리오’가 'Fly Me to The Moon', 'All of Me' 등 재즈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25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화려’가 '사랑인가봐', '밤양갱'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노래하고 2시 30분에는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는 그룹 ‘Cozzy Jazz office’가 '인생의 회전목마', '반달' 등의 곡을 연주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봄 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옥상에서의 버스킹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오는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 체험장 일대에서 ‘2024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갯골 생태공원의 기반인 소래 염전에서 소금 풍년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염전 문화행사로 복원한 행사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보전·계승하면서 지역 유산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비트 소금 만들기 ▲족욕 소금 만들기 ▲소금 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시흥의 문화유산인 소금 창고를 기반으로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금 창고 상설 기획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는 소래 염전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가 어우러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으랏차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들의 성장 발달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영유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수렴된 '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접근성 결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그 대안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 특별기획 사업이었다. 현장에서 이뤄진 영유아들의 릴레이 성화 봉송은 전진선 양평군수에 의해 점화됐으며 아동 대표들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부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영유아 가족들은 ‘자연‧행복‧매력‧양평’이라는 4개의 팀으로 나눠 큰 공 나르기, 속도 줄넘기, 나는 양탄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음껏 뛰놀며 기량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끝날때까지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와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응원에 힘입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행복한 웃음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공도읍민의 날을 기념하여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제8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11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초청 공연에는 트롯트의 황태자 박현빈, 소프트락의 레전드 이치현, 댄스음악 전성기를 이끈 박남정, 실력파 걸그룹 소녀세상, 미스트롯 출신 김예은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우수 축제로 평가 받았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일상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화성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를 이달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천 등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주최 (사)한국예총 오산지회의 주관으로 추진하는 오산종합예술제는 9개 산하지부(문인, 미술, 국악, 연예, 음악, 연극, 사진, 무용, 영화)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예술축제이다. 행사는 ▲문인협회의 ‘오산학생·시민백일장’을 시작으로 ▲음악협회 ‘오색음악회-교과서 속 클래식음악’ ▲연예·국악·무용협회 ‘예술인 한마당-오! 예술이야’ ▲영화인협회 ‘53초 팝콘영화제’ ▲연극협회 ‘꿈과 환상의 가족뮤지컬 – 겨울이야기’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오산종합예술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여러 문화 예술행사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고 뛴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 뒤 더욱 아름다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8일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하고 '울림' 등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의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이 지난 18일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은 고양시 연고지 독립야구단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창단되어 운영해 오다 2014년 해체된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의 취지를 받아들여 재창단했다. 전 OB베어스 출신 김동현 감독을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진과 열정적인 27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정치인, 체육인, 야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고양 원더스독립 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첫 시즌에 좋은 활약 보여주기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무엇보다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나만의 네잎클로버를 키우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야구소프볼협회장이자 고양 원더스독립야구단 김도협 단장은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야구인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프로 진출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7개종목 3828명의 선수 및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도는 15개 종목 521명이 참가해 금 67개, 은 62개, 동 56개, 합계 185개로 10회 연속 최다메달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충북이 금 48개, 은 48개, 동 53개, 합계 149개를 획득했고 충남이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 합계 14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7개 종목에서 우승을 했고 다관왕도 18명 배출했다”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내 장애학생들이 1인 1종목 학교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유기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며 “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기초종목 선수를 육성해 내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