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도 ‘어른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엔 CGV로 오구오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영화를 관람하면 관람할수록 더 많은 VIP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선보인다. 1편 관람 시 500점을 제공하며 최대 3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e프리퀀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명 ‘5월엔 CGV로 오구오구’에 걸맞게 59명에게 오는 5월 21일 개봉하는 ‘릴로 & 스티치’의 메인 캐릭터인 ‘스티치’ 대형 인형, 59명에게 ‘릴로 & 스티치’ 무료 시사회 티켓, 595명에게 5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IMAX 무료 관람쿠폰, 5959명에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IMAX 3000원 할인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5~6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CGV를 방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랜덤뽑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30개 극장에서 영화 관람 후 청소년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유아, 초등학생, 트윈세대(12~16세), 성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내달 10일 '아람지기의 그림책 빛그림 공연'이, 17일에는 '여우구슬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람지기와 여우구슬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 단체로 어린이를 위한 정기적인 그림책 빛그림 공연과 옛이야기 구연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7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예술과 만난 그림책 여행'이 1, 2로 나누어 총 8회차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더불어 예술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미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역사가 들려주는 수원이야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 아이돌’이 출연하는 ‘이세계 페스티벌 2025 – 이세계 아이돌 Part’을 내달 17일 단독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세계 페스티벌 2025’는 5월 16~17일 2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CGV는 둘째 날인 17일 오후 7시 50분부터 약 130분간 ‘이세계 아이돌 Part’를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0여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세계 아이돌’은 2021년 데뷔한 6인조 버추얼 걸그룹으로 다양한 흥행 기록을 세우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세계 페스티벌’은 현실 아티스트와 가상 아티스트가 음악으로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돼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버추얼 연계 오프라인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CGV는 2023년에도 생중계해 매진에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CGV는 생중계 극장 관람 고객 전원에게 CGV만의 시그니처 굿즈인 TTT(That’s The Ticket)를 증정한다. 생중계 콘텐츠 최초로 TTT를 제공해 극장에서 생중계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지난해 운영한 '자유공간29'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일상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유공간+'는 전문 예술 공간을 벗어나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자유공간29'는 12개 프로젝트, 총 61회의 예술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자유공간+'는 한 장소에서 10회 이상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사업의 지속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 2025년 공모에는 총 75건의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8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극, 음악, 뮤지컬 등 공연예술부터 놀이 프로그램, 커뮤니티 아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4월 26일 극단 민들레의 '문화로 만나는 마주 페스타'를 시작으로, 8개 프로젝트가 11월 2일까지 화성시 곳곳의 일상 공간 8곳에서 총 80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이하 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 청소년으로 시흥시 관내 학교 재학 중이거나 시흥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예술제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예부문(문학 시·산문) ▲대중문화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 경연이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과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 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시와 공연, 오감만족 철도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넌버벌 코미디마임쇼 ‘우카탕카’ ▲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SNS 이벤트가 운영된다. ‘우카탕카’ 공연은 5일 오전 11시부터 40분 간 진행된다. 마술과 마임이 결합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성시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임극도 함께 진행된다. ‘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는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해 슈링클스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된다. 박물관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화성시 공예문화관 맥간공예 체험과 연계해 맥간(보릿대) 원단으로 유물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밖에 ▲전시실 속 유물을 찾으면서 활동지를 풀이하는 자율 프로그램 ‘전시실 속 유물을 찾아라’ ▲관람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SNS 이벤트 ▲4일 화성F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됐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에서 부모님과 동반 관람시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할인 적용 조건은 재단 홈페이지 및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무대를, 가족에게는 문화로 함께하는 소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운영하는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 플레이 데이(Book Play Day)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거주 18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침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개 어린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었으나 참여자 확대와 가족들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집 짓기, 선 캡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취지로 영·유아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배부 수량 소진시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가수 폴킴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가 CGV에서 개봉한다. CGV는 가수 폴킴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를 다음 달 7일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는 음악을 통해 위로 받고, 또 누군가를 위로하고자 하는 청년 폴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제주도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들과 부산, 대구에서의 감동적인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에서 지난 1월 21일 발매된 폴킴의 10주년 기념 앨범 'Sincerely yours'에 수록된 '커피한잔할래요 (yours)', '사랑하는 당신께 (yours)', '모든 날, 모든 순간 (yours)', ‘비 (yours)’ 뿐만 아니라 '너를 만나', '오늘 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CGV는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 개봉을 기념해 관람 고객에게 특별 포스터를 증정하는 등 개봉 주차별로 다양한 특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킴, 친애하는 당신께’는 CGV강변, 광주첨단, 대구, 대전터미널, 서면상상마당,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인천, 제주노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은(銀)실로 수놓은 전통, 입사공예로 배지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입사공예’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입사는 금속 표면에 홈을 파고 금(金), 은(銀) 등을 끼워 넣어 장식하는 금속공예 기법을 말한다. 신라의 유물에서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공예로 가장 대표적인 유물로는 고려시대 금속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이 있다. 청동 표면에 갈대와 버드나무가 있는 물가 풍경, 헤엄치고 있는 새들과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을 세밀한 은선으로 새겨 넣은 모습은 바탕과 무늬 모두 단단한 금속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한폭의 풍경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입사공예는 조선시대에 크게 발전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동요제’에 참여할 독창자와 중창팀을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따오기아동동요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아동동요 경연대회다. 아동문학가 (고)한정동 시인의 ‘아동사랑, 민족사랑, 우리말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아동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독창 또는 15인 이하의 중창팀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참가곡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총 8팀 선정하고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본선 경연은 동시 ‘따오기’가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동아동문학상 및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대상 1팀(장학금 150만 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5 수원연극주간’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수원 지역 내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실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예년과 다르게 2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분야 1’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유형으로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공모유형을 확인해 신청서 내에 공연장소와 함께 실연할 공연내용, 홍보계획 등 공연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단체는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2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 빛누리아트홀 등 3곳의 공연장의 대관도 제공한다. 선정된 단체의 공연은 지역 내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와 함께해 온 수원연극주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전통문화관의 기획전시실 진수원(珍羞園)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초까지 기획초대전 '바람의 형상'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무형의 표현과 해석, 추상의 형상화’라는 주제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여러 형태와 예술적 네러티브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은 동양적 이미지와 재료를 기반으로 한 추상 풍경화, 실제와 환상이 결합된 구상화, 믿음과 본질을 형상화한 세라믹 조각 등 형태가 없는‘바람’을 각기 다른 형식으로 구성했다. '바람의 형상'에 참여하는 초대작가는 송태화, 문혜주, 곽수영, 이다예, 홍근영 총 5인으로 4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인 초대전이 진행된다. 기획초대전의 첫선을 보일 작품은 송태화 작가의 개인전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송태화 작가는 수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며 30여 년간 자신만의 미술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몽환적 낙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단관계자는 “본 초대전에서 이야기하는 ‘바람’은 우리가 골몰하는 생각과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지를 뜻하기도 하고 불어오는 바람처럼 형태가 없는 생각과 감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세계문학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세계 100대 도서’를 운영 중이며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도서들로 구성됐다. 한국 도서로는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인문, 사회, 역사, 문학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문학작품과 현대 사회의 흐름을 담은 화제작까지 망라돼 있어 나이와 관심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시는 기간 내 도서관 운영 시간(평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에 만나볼 수 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책 큐레이션 전시는 시민과 책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 연계 책 큐레이션 ‘영화나 드라마화된 문학작품’ ▲원화 전시 ‘달님이랑 꿈이랑’(사계절 출판사)를 상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배구협회를 4년간 이끌어갈 회장 취임식이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산시체육회, 안산시배구협회는 19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정사라 이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조호준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2025년 안산시 협회장배 남·여 배구대회 및 이·취임식에는 국회의원, 안산시의원, 경기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정사라 회장은 이임사에서 "많은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산시 배구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호준 신임 회장은 "지난 6년간 안산시 배구협회를 잘 이끌어 온 정사라 이임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2월 선거에서 안산시배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혁신을 통한 배구 활성화'를 캐치프레이즈로 안산시 배구협회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시는 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 연고지로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를 배출한 배구 명문 도시다"라며 "8년 전 통합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호준 회장은 "안산시 배구 발전을 위해 지도자의 안정적인 활동보장, 여성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지난 12일 전남전 홈경기 킥오프에 앞서 지역 내 대표 기업인 경동산업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준남 경동산업 대표와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대행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화성FC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박준남 경동산업 대표는 협약식에서 “화성FC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양측이 함께 전개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밀착 사업들이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구단 운영과 더불어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3년만에 서울에 새롭게 영화관을 선보인다. CJ CGV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이파크 더 리버 몰 3, 4층에 CGV고덕강일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GV고덕강일은 리클라이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SCREENX관 등 5개관에 리클라이너를 도입했으며 4DX관을 포함해 총 8개관 827석 규모다. 고덕비즈밸리 상업지구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고덕강일은 강동구, 하남시 고객들에게 ‘Urban Terrarium(어반 테라리움)’이라는 공간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CGV만의 새로운 감성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라리움 플랜트 작가인 비오토프갤러리의 아티스트 삭(SAC)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GV고덕강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17일에는 ‘야당’,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일부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팝콘과 탄산음료, 장바구니 등으로 구성된 오픈 기념 매점 콤보를 2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4DX 등 특별관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17일부터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예술 창작·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시작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각 ▲공연 ▲문학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공모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지원사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원로·장애예술인 우선할당제를 실시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인기 RPG ‘붕괴: 스타레일’의 론칭 2주년을 기념하는 ‘2025 스타레일 LIVE 콘서트’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붕괴: 스타레일’은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등 글로벌 인기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호요버스(HoYoverse)에서 2023년 4월 출시한 은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가 진행된다. CGV는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5월 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리는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생중계 이후에는 앵콜 상영회도 마련했다.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연남에서 진행한다. CGV는 관람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 선물도 준비했다. 콘서트 생중계 관객에게 기념 티켓과 포스터, 응원봉 등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6종의 홀로그램 컬렉션 티켓, 아크릴 스탠드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앵콜 감상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