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2023년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한옥 배움터,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바캉스 3개 강좌로 꾸려졌다. 올여름 우리의 전통 한옥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보자.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를 비롯해 문인화의 기초가 되는 사군자 기법을 익혀 먹으로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작품을 창작해 보는 ‘사군자(문인화)’, 소묘 기초에 대한 이해와 수채화 물감을 활용하여 꽃, 성곽 등 수원시의 상징을 전통적 소재로 그려볼 수 있는 ‘수채화 바캉스’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한옥 여름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6월 20일 화요일부터 7월 4일 화요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내용, 교육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옥의 대중화와 우리 전통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교육 및 체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이 2023 단원 콘텐츠 전시《조선의 그림신선, 김홍도》를 오는 27일부터 김홍도미술관 3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의 그림신선, 김홍도》는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단원 김홍도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상설 기획전시로 김홍도미술관 명칭 변경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단원 콘텐츠 전시이다. 단원 김홍도는 19세 되던 해 무렵까지 안산에서 유년시절을 지내며 문인화가 표암 강세황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당시 안산은 화가, 문인, 학자들의 주요 활동 장소로 예술과 학문의 향훈이 가득했던 18세기 지방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단원 김홍도는 스승 강세황을 중심으로 한 예술인 모임과 성호 이익을 중심으로 하는 안산의 재야 문화계에 참여하며 촉망 받는 화가로 성장한다. 이후 도화서 화원이 되어 정조의 신임을 받으며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로 명성을 날리게 된다. 이번 전시는 풍속화, 산수화, 기록화, 신선도 등 모든 그림에 뛰어난 솜씨와 초탈한 생활의 모습이 신선과 같아 ‘그림신선[화선畫仙]’으로 불린 김홍도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폭넓게 다루며 시기별, 장르별 대표작품과 콘텐츠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의 중·고등학교 13개교 98학급, 2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동인권 전문 강사가 학교나 기관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중·고등학생 강의 표준안을 달리하여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근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노동상식에 대한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내용으로는 노동인권 감수성 키우기, 알기 쉬운 노동법, 아르바이트 십계명 등 노동을 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노동을 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필요한 정보로 구성해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화성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노동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19일부터 ‘디지털 스마트공연 제작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산문화재단의 ‘디지털 스마트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문화기술을 활용해 공연예술을 제작(디지털 스마트공연)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VR 및 AI 등 다양한 문화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단원도' 작품을 기반으로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수강생은 VR 입체드로잉, AI 기반 작곡 등 문화기술을 활용하여 뮤지컬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교육은 소극장 보노마루(안산시 상록구 본오로182)와 김홍도미술관(안산시 상록구 충장로422)에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차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수강생은 1기와 2기로 나눠 모집한다. 1기는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기는 안산시 관내 중학교 1~3학년만 지원할 수 있으며 각 기수별 1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은 안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에서 오는 21일 수요일까지 '도시문화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문화 커뮤니티' 사업은 수원시 생활권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발굴하여 일상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형성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수원시 생활권 내에 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시민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아파트공동체와 생활문화공동체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공동체에 지원해 함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웃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성원들과 함께 ‘우리동네 커뮤니티 축제’를 준비하며 커뮤니티 활동 모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매일 마주치는 이웃들과 내적 친밀감으로만 그쳐 아쉬웠던 분들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네에서 새로운 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수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했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초등부 10개 팀 150명이 출전했고 풋살은 수원시축구협회 주관하에 초등학교 1~4학년 32개 팀 38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줄넘기 대회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가 17일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피구 선수단과 동호인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산수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피구는 팀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인만큼 이번 대회가 피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피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분회는 지난15일 모가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0회 이천시게이트볼연합회장기 남부지역 모가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1팀(장호원읍 4팀, 모가면 2팀, 설성면 3팀, 율면 2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각자의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 모가면에서 출전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수 게이트볼연합회 모가면 분회장은 “오늘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좋은 자리이니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달라”며 개최소감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극장에 유령이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청소년에게 공연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시켜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 전통연희 창작집단 ‘놀플러스’ 및 미디어아트기획 ‘비움기획’과 함께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교육 공간인 평촌아트홀에 유령이 살고 있다는 상상 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도를 따라 공연장의 장소마다 기술로 구현된 유령을 찾아다니며 탐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교육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미디어와 사운드 아티스트, 설치 미술작가, 전통연희자, 기획자 등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했고 지도 과정에도 참여한다. 11회차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며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0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교 고학년이 참여 가능하고 교육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시간씩 11차 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에 진심인 영화팬들을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컬렉터블 굿즈를 선보인다. CGV가 영화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 굿즈 ‘시나리오 카드’를 14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카드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실제 배우들이 연기할 때 쓰인 대사와 지문을 시나리오로 볼 수 있고 함께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시나리오 카드의 첫 주자는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범죄도시3’ 시나리오 카드는 영화 속 소품으로 쓰인 증거물 봉투에 담겨 디테일을 살렸고 포스터와 함께 엄선된 장면의 시나리오를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어 여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카드는 당일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1좌석당 1개를 증정한다. 6월 14일 ‘범죄도시3’ 시나리오 카드를 시작으로 CGV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나리오 카드를 출시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다양한 독서·독후 활동으로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코딩 교육 연계를 통해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공모사업에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책을 읽은 후 토론과 워크북 작성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 코딩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4차시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20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진)은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 청소년 대상 환경 기획 활동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를 진행한다. 이번 환경 기획 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년서포터즈가 주도해 기획했으며 2020년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진행했던 ‘용기내 챌린지’에서 착안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 내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다.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 활동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이 다용도 용기를 가져오면 청년서포터즈가 만든 비건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또한 환경에 대한 행동 서약을 하며 청소년 스스로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이음’은 올해 3기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하는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자치기구다. 자세한 사항은 당동청소년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37회 안양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단오제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1979년 시작돼 민속놀이 중 하나인 그네뛰기를 시작으로 점차 동 대항 행사로 발전해 왔다. 2012년부터는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안양시의 번영과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오제에서도 창포물에 머리 감기와 부채·장명루 만들기, 널뛰기 등 다양한 단오 풍습 체험과 줄타기, 대동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밴드와 트로트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펼쳐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단오제에서 다양한 풍습 및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오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14일부터 성인 대상 문학 교육 프로그램 ‘2023년 기형도 시인 학교’(이하 ‘시인 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인 학교’는 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교육과 워크숍 등을 운영해 취미 교양으로 시를 접하고 싶은 시민들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인 학교’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 감상반과 기초 수준의 시 쓰기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시 감상반 ‘어느 푸른 저녁의 시 감상’은 이수명 시인과 한국의 현대시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강좌로 진행된다. 시 쓰기반 ‘나만의 시 쓰기는 어떻게 가능할까’는 이영주 시인의 강의와 수강생의 창작 시 합평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각 12회에 걸쳐 7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 간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시 감상반 30명, 시 쓰기반 20명으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기업의 근로자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우선 신청할 수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학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17일 토요일 절기 ‘하지’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이번 여름 뭐 하지'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는 농사 준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절기로. 맑은 날씨와 더불어 하지 행사를 축제 분위기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매미 소리가 나는 매미 장난감 만들기, 하지의 대표적인 음식인 감자를 이용한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농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짚신 신고 물지게 나르기, 절구 찧기, 감자 캐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젠틀기프터즈(대표 홍지현, 심영보)의 스윙댄스 공연도 진행한다. 젠틀기프터즈는 국내·외 다수의 스윙댄스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단체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린디합, 빅애플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이번 여름 뭐 하지'는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하지를 맞아 여름에 어울리는 전통체험들과 방문객들이 배워보며 참여 가능한 스윙댄스 공연도 준비했으니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걸그룹 마마무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콘서트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MAMAMOO: MY CON THE MOVIE)’를 오는 21일 개봉한다.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뛰어난 실력과 개성을 가진 그룹이다. ‘Mr. 애매모호’, ‘음오아예’, ‘딩가딩가’, ‘넌 is 뭔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는 마마무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포문을 연 ‘MAMAMOO WORLD TOUR <MY CON>’의 공연 실황으로 2022년 11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했다.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지역과 지난 4일 막을 내린 미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 공연이 매진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에서는 마마무의 히트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콘서트 준비과정과 무대 뒷이야기 등 비하인드 영상도 포함되어 있어 콘서트의 감동과 함께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마마무: 마이콘 더 무비’ 상영을 기념해 A3 포스터 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1~2회씩, 약 2개월 간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을 순회하며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개최한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장기화되는 도시 개발로 문화예술 체험에 목말라 있는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시민 350명의 투표를 거쳐 다득표 순으로 선정된 ‘호숫가에서 함께 보고 싶은 인생 영화’ 16편을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흥미롭다. 시민이 선정한 영화는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8시에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을 순회하며 상영된다. 호숫가를 배경 삼아 530인치(12m×6m)의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사운드를 통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거북섬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해양레저 스포츠가 넘실대는 야외풀 인근 광장에서 가족이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어연선)은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 시민제안사업 '문화지음소''에 참여할 참여자(팀)를 모집한다. '문화지음소'는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 상반기 공고를 통해 12팀을 선정 후 활동중이며 이번 6월에 하반기 공고를 통해 18팀 이내로 모집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팀으로서 신규 사업 참여자의 ▲문화도시 광명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자유주제’, 기존사업 참여자의 ▲시민 의제 구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지정주제’ 두 가지 분야로 모집한다. 선정된 팀은 사전 컨설팅과 멘토링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성과 공유회 이후 시상을 통해 시상금을 받을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문화지음소 활동을 통해 시민 활동 영역이 확장되고 문화도시 광명의 시민 성장 발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6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 광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같이 그린(Green) 광교’ 행사를 진행한다. ‘같이 그린(Green) 광교’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앞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과 생태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광교 인근에 위치한 문화공간과 지역 커뮤니티가 지역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또한 광교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훌라 공연, EM 흙공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올해 문화도시 수원‘같이공간’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광교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한 문화예술행사를 다각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용인에 인접해 상대적으로 지역 정체성이 약한 광교에서 지역문화공간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자리이다. 문화도시 수원의 같이공간에서 문화예술자원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광교를 새롭게 그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공간은 문화도시 수원의 중심거점공간으로 5개 생활권역(수원화성, 북수원, 서수원, 광교, 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CGV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울산삼산, 인천, 제주 등 6개 극장에 ‘온기우편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CJ CGV는 지난 2021년 12월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극장 최초로 ‘온기우편함’을 설치, 운영했다. 운영 첫 해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서울 지역 6개 극장에서만 운영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지방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해 CGV서면, 전주효자에도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 지방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6개 극장에 추가 설치를 결정, 앞으로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여의도, 연남, 강변, 서면, 전주효자,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울산삼산, 인천, 제주 등 총 14개 극장에서 ‘온기우편함’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온기우편함’은 사단법인 ‘온기’의 비영리 활동이다. 익명으로 고민을 담은 편지를 작성 후 답장을 받을 주소지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위로가 담긴 손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손편지는 20대부터 70대까지 400여명의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가 직접 작성한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CGV 온기우편함을 통해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