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관광브랜드 디자인 및 네이밍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광브랜드 개발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인터뷰, 디자인 및 브랜드 관련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네이밍과 수원화성, 행궁동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관광브랜드로 확정했다. 새로 개발된 관광브랜드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아름다움을 민화 스타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수원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을 상징화했다. 또한 '요새화성 요즘행궁'은 유사한 발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재미있고 기억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발한 관광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수원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여성 발라드 가수의 대명사이자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2023년을 맞아 '사계절'을 콘셉트로 수원을 찾는다. 작년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축제 첫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장혜진이 다가오는 5월, 수원시민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장혜진이 그동안 발매했던 주옥같은 명곡,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숨은 명곡과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후배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문화재단과 ㈜디그리고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수원시민일 경우 2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해 SF 영화 4편을 모아 'SF 오디세이(SF Odyssey)'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1923년 4월 창립, 올해 10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영화는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총 4편이다. 'SF 오디세이' 특별전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4월 12일부터 전국 40개 4DX관에서 3D 버전으로 선보인다. 4월 19일에는 '인셉션'을 전국 21개 IMAX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에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IMAX 영화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2010년 개봉 당시 논란과 화제 속에 6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잠재력 있는 광명시의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예술 현장으로 진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4월 5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소재)하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예술인 대상으로 '완성형' 창작발표, '과정형' 창작준비 2가지 유형의 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 '완성형' 창작발표는 6월~12월(7개월) 기간 내 광명에서 1회 이상 작품을 제작 및 공개발표 활동을 하면 최종활동 후 활동비 500만원을 지급한다. '과정형' 창작준비는 6월~8월(3개월) 기간 내 '자유 주제' 작품 구상 및 탐구 활동을 하고 매달 활동 보고서를 내면 달마다 100만원씩 3개월간 활동비 30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비 지급 외 전문가 1:1 멘토링, 청년예술인 소통의 장, 공동 자료집 발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창작발표 장소를 제공해 창작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탄소중립 실천, 환경' 주제를 선택하면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회장 권행가)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근현대 한국미술사의 보편성 속에서 수원지역 미술사의 특수성을 탐색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원미술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를 발굴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학술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지역 미술사가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다양성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의 결과로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 중이다. 지난해 미술관은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수원미술사의 깊이를 확장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6월 3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근대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축제기획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화성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축제기획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학생주도형 축제로 학생들은 총 7회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역량을 키워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학생축제기획위원회 학생들은 축제 슬로건 및 장소 등을 직접 결정하고, 본 행사의 진행 및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를 통해 초·중·고 학생동아리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기를 맞이하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축제 무대 기획 △축제 운영 기획 △미디어 기획 △홍보 기획 분과별 모임을 통해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경기도 소재 6개 기관이 선정, 수원문화재단은 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는 예술 중심의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처음 공모에 선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새로운 형식의 신규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관점을 넓히고 끊임없는 예술적 탐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는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COLORS : 일상편람'은 색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기록해 책을 만드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한 111CM의 특성을 반영해 낮 시간대에 운영한다. 지난해 메인 프로그램을 개편한 '머무는 교실 : 타자의 정원'은 연극적 구성을 강화했고 한 회차 동안 무용, 양모펠트, 사진활동을 이어가며 참여자의 개별성과 사유를 독려한다. 직장인들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 3대 교향악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 비즈니스 전문기업 케빈앤컴퍼니와 협업해 오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관객들은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거점으로 하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다. '빈 필하모닉 정기연주회'는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들의 연주를 선보이는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진다. CGV는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네 가지 타이틀로 구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와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두 거장의 가장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로맨틱'을 감상할 수 있다. 5월 3일부터 13일까지는 안드리스 넬슨스의 말러 교향곡 7번을 명료한 지휘로 즐길 수 있다. 안드리스 넬슨스는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보스턴 심포니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행사에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CJ CGV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나현지 CGV 커머스사업팀 대리는 "식목일을 맞이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되는 나무 심기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花(화)들짝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특색 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로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작년 11월 행궁동 아랫마을(공방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던 골목마켓이 올해는 4월 행궁동 윗마을인 행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행궁동 상인회, 공방협의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협력하여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소품 판매 및 체험, 의상 대여 체험, 먹거리 등 4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마켓 3곳 이상에서 물품 구매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행궁동 건넛마을(수원천변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주민, 상인회와 협력해 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3 지역 성문화활동 독서 소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3 지역 성문화활동 소모임 모집은 독서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성문화 공동체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모임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화성시 관내 시민(양육자, 교사 및 지도자, 청년 등),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면접을 통해 4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올해 말까지 소모임당 60만원 상당의 물품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며 성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성문화활동 봉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 성문화 모임 역량 강화 및 성과를 공유하는 연합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화성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성문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hssay@hswf.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파트는 국악, 관현악이다. 국악 상세파트는 아쟁, 피리, 해금이며 관현악 상세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기한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설레는 봄날, 봄 내음이 가득한 수원화성과 성안마을을 특별하게 즐겨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화성 곳곳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먼저 행궁동 골목 구석구석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으로 초대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마을해설사들의 이야기와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총 세 가지 코스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1코스 ▲오랜 역사가 살아있는 2코스 ▲삶과 예술이 살아 움직이는 3코스 등에서 다채로운 생태·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코스는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생태교통마을 곳곳을 거쳐 수원화성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2코스는 수원시립미술관과 북수동성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창작활동을 통한 생활 속 문화향유를 실현하고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육활동지원'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공예, 문학 등이 해당되며 4월 5일 오전 9시부터 4월 12일까지 오후 5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자격조건은 회원 모두가 김포시에 주소를 둔 6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는 동호회로서 공모신청서와 최근 1년간 동호회 활동(정기모임, 공연, 전시, 행사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영상(3분 이내)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방법은 담당자 이메일 접수이다. 공모접수 후 서류심사는 4월 19일 진행하며 결과는 4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동호회실 무료 시설이용과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1개월 ~ 6개월)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생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생활문화 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를 오는 4월 22일부터 광명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는 최태지 국립발레단 명예예술감독의 해설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발레스타인 이원국, 김주원, 김지영, 김용걸 4명의 스타들이 차례로 출연해 리즈시절 활약했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현재 각자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로서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 발레단의 무용수들로 활약하고 있는 그들의 제자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토요 마티네 - 발레 시리즈는 ▲4월 22일(이원국 출연) ▲6월 24일(김주원 출연) ▲8월 26일(김지영 출연) ▲10월 28일(김용걸 출연) 격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광명극장에서 무대를 올리며 가족 단위 관객층들의 관람에 용이하도록 주말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예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복지 및 경로 50% 할인은 물론 광명시민은 20%, 어린이ㆍ청소년 3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3년 상반기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약 4년여만에 개최된 워크숍으로 사무국장, 직원, 지도자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에서 발표 예정인 6차 장애인체육 중장기 계획에 연구원으로 참여했던 용인대학교 이재원교수의 장애인체육의 발전 방향과 경기도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참여자에 대한 토론을 시작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안전교육, 청렴교육, 정보보안교육, 고객만족도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누구나 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애인 체육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나게 위축되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런 소통의 장 역시 사라지나 싶어 해 답답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이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백경열 사무처장은 "현재 우리 경기도의 핵심 비전은 강자의 공정이 아닌 약자의 기회이며 이는 우리 장애인체육이 추구하여야 할 가치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약 12억명의 장애인 인권 및 인식 개선 캠페인 ‘#WeThe15’을 국내에서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PAP7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WeThe15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배리어프리 전시 공간 조성 및 리플릿 제작 등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예술의 의미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완 회장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서·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기관 홍보매체를 활용한 문화사업 홍보 협력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문화‧예술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협조 △화성시문화재단 문화행사 운영 적극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 체험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지난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부권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서해랑 제부정류장 3층 아트 갤러리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만우절에 진심인 CGV가 올해에는 '학교'를 콘셉트로 유쾌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CGV는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전국 CGV高 낙시제(樂詩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낙시제란, 즐거운 낙(樂), 때 시(詩)를 따서 만든 이벤트명으로 CGV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만우절 당일에 교복 또는 Y2K(2000년대) 의상으로 꾸미고 전국 CGV에 방문하면 일반 2D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추억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티켓 굿즈도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고객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물하는 상장과 함께 시상품도 온라인으로 선물한다. 2022년에 CGV를 12회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많이 왔 상', 2022년 관람 영화 누적 러닝타임 100시간 이상인 고객에게 '오래 앉았 상'을 수여하고 2D 영화 3천원 할인 쿠폰 3장, VIP 점수 1000점을 증정한다. 2023년 3월 기준 VIP등급 고객에게 2D 영화 1+1 쿠폰 2장, VIP 점수 1천점과 함께 '감동 그 이 상'을, 2023년 1월 이후 CGV 신규 가입 고객에게 2D 영화 3000원 할인쿠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준비를 마치고 시민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에서 운영하는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마중물이 되어 매년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 먼저 문학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느끼는 문화강좌로 ▶인생인문학 ▶우리아이 독서교실, 다양한 책들과 그 저자를 직접 만나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문화행사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김포평화문화관을 활용한 ▶평화 독후감 이벤트 ▶한하운 시인의 문화적 가치와 콘텐츠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토론회 진행, 탈북민이 직접 들려주는 북한이야기 등 2배의 프로그램이 10배의 감동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월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 직전월에월별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받는 수혜자 중심의 운영방법을 채택함으로써 김포문화재단은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