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올해 성공적 사업 이행과 종목별 경기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가맹단체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달 코로나19 방역지침 대폭 완화 이후 3년만에 정상개최하는 행사로 37개 종목별 경기단체 60여명이 참석, 성폭력 예방 및 행정시스템 서비스 제공 교육,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전자문서(그룹웨어) 도입 설명, 마지막으로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힘써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이심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말씀처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이전보다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4월 7일 금요일에는 풍물 장르(이성호 풍물굿패삶터장), 4월 15일 토요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4월 21일 금요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사랑방 주인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수원민예총 블로그(blog.naver.com/swminar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참여 신청과 동아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매 회차에 진행되는 동아리 박람회는 사전에 신청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신청 및 관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협업사업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KGC가 원주DB를 76대 71로 꺾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인 4929명의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KBL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과 두 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안양에서 세웠다"면서 "안양이 전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 스테이지 시리즈 현 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5/27) △홍길동전의 허균을 만나볼 판타지 퓨전 사극 '허길동전'(6/3)이 준비돼 있다. ◇ 마스터피스 2023 시리즈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2023’의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3/4)이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를 완벽한 앙상블로 보여준 바 있다. 오는 8~9월에는 △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화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선호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해 재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CGV는 CJ AI센터와 협업해 지역별 맞춤형 영화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우리동네 명작 기획전'을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CJ AI센터는 2022년 4월 개소해 CJ그룹의 AI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양질의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고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CGV와 CJ AI센터는 고객의 영화 관람 패턴과 지역별 상권 정보를 종합해 관람 패턴이 유사한 3가지 구역을 분류했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봉작 2486편에 대한 관람객 실적 데이터를 분석해 총 5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한 영화 추천 모델을 통해 구역별로 3~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CGV가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너의 이름은', '비긴 어게인', '어바웃 타임', '플립', '레미제라블'이다. 2017년 1월 개봉해 380만명을 동원한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아름다운 작화와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비긴 어게인'은 2014년 개봉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을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는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총 4인 미술계 거장들의 풍성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그리고 재즈 편곡 연주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문을 여는 4월은 '밀레 만종, 숭고한 자연의 종소리'를 주제로 농부들의 삶을 자연주의 화가 밀레의 작품과 쇼팽, 마스네 등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두 번째 시간에는 '그림 속 뮤즈에서 예술가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관내 초등학교 중심으로 일제히 열렸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맞아 24일 능내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500여명과 24개 어린이집 원아 700여명이 참여한 '영웅 안중근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업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묵 족자에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안중근 의사에게 쓰는 감사 편지 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능내초등학교 2학년 1반 학생들과 같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유묵 위에 직접 손도장을 찍는 등 수업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희생하신 안중근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을 후손인 우리가 소중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곡란초 5학년 정의찬 학생은 안중근 의사에게 "살아계셨다면 손을 한번 꼭 잡아드리고 싶다"며 "함께 독립운동에도 참여하고 싶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라는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를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리형 댄스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일 준비가 된 끼 있는 시민 팀들을 모집한다. 경연으로 진행하는 댄스 퍼레이드는 장르 구분 없이 거리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경연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모집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이하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4월 9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CGV강남, 강변,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2023 LCK 스프링'은 2023년 1월 18일 개막해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3월 19일까지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고, 3월 22일부터 플레이오프 경기를 진행 중에 있다. CGV는 2022년부터 CGV대학로에서 운영하던 LCK 전용 상영관을 CGV강변 씨네앤포레로 변경했다. 2월 8일부터 매주 수, 목, 금 오후 5시와 7시 30분, 토, 일 오후 3시와 5시 30분에 진행한 '2023 LCK 스프링' 경기를 CGV강변 씨네앤포레에서 생중계한 바 있다. CGV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 생중계를 기념해 라이브 쇼핑도 진행한다. 3월 23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을 통해 진행하는 라이브 쇼핑에서는 LCK 전용 관람권과 스페셜 티켓, 굿즈를 할인된 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의 문화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시민 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듣고 각 분야의 문화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재직자 또는 재학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협의체로 선정된 위원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주요 문화의제에 대한 시민 의견수집 및 의제화 과정을 거쳐 정기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토론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도시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문화자치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최초의 시민 협의체로 지난 해 워크숍 및 3차례의 정기회의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문화자치 담론 조성과 함께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활동주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손미나 작가가 제작∙감독한 '엘 카미노'를 오는 29일 개봉한다. '엘 카미노'는 방송인, 유튜버,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손미나가 2022년 봄,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걸으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여행 다큐멘터리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 경관과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엘 카미노'는 CGV강변, 용산아이파크몰, 신촌아트레온, 인천 등 전국 29개 극장에서 개봉하고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CGV는 '엘 카미노' 개봉을 기념해 작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에 대한 의견을 작가와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GV를 4월 2일 오후 2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4월 9일 오후 3시 CGV압구정에서 진행한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GV와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요리학교 폴 보퀴즈(Paul Bocuse) 출신의 정호석 총괄 쉐프의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다이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티아고 순례자길에서 만날 수 있는 알베르게 음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코스 요리로 양송이 토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여러분들의 야구를 향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김 지사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마운드로 이동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뒤 야외관람석에서 개막전을 관람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기존팀 외에 신생팀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하면서 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의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숨어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오산시민 25명으로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중 연습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단원 모집을 종료하고 31일 오디션을 거쳐 25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 7일부터 매주 1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받는다. 11월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작품 결과발표회 공연 기회도 갖는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은 오산의 문화예술 환경을 토대로 오산시민들의 열정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2023년도 뮤지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참가 신청을 독려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은 2017년에 태동해 2022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뮤지컬 수업을 진행,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지컬 예술 강사들의 열정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뮤지컬 수업 교육 성과를 토대로 오산형 성인뮤지컬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오산문화재단 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12월 7일부터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지난 16일 기준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에르빈 부름(Erwin Wurm, 1954년생)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11m 길이의 '사순절 천', '팻 컨버터블(팻 카)' 등 작가의 대표적인 대형 조각 작품과 회화, 관람객 참여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와 현상들을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의 조각들로 담아낸 작품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분 조각 One Minute Sculpture'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조각이 되어보는 '참여형 연작'으로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2023년 상반기 동탄중앙이음터 시민제안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시민제안사업은 시민이 이음터에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움의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시민제안 공모전에는 최신 기술동향으로 생성AI 챗GPT를 비롯 총 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접수받은 아이디어 중 마을분야 5강좌, ICT분야 3강좌를 선발해 4~5월 중 시민제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유아, 성인,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음터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배움, 참여, 성장의 가치실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제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탄중앙이음터로 문의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종로와 구로에 이어 이번에는 신촌에 클라이밍짐 3호점을 선보인다. CGV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PEAKERS신촌'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PEAKERS는 CGV가 상영관 공간의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이밍짐이다. PEAKERS신촌은 3호점인만큼 지난 1년간 1, 2호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들의 니즈를 꼼꼼히 반영했다. CGV신촌아트레온의 8, 9관을 리뉴얼해 선보인 PEAKERS신촌은 기존 상영관의 강점인 높은 층고를 활용해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볼더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이대역에 근접해 접근하기 편하고 로비를 통창 인테리어로 설계해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 속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방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지점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PEAKERS 정기 회원권 고객이라면 회원권 기간 내에 PEAKERS신촌뿐만 아니라 PEAKERS구로와 종로 그리고 제휴된 클라이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1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본회 사무처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의 청렴 서한문 낭독, 사무처 직원 남·녀 대표 2인의 청렴 서약식, 청렴 화분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선포식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진흥에 진력하는 조직으로서 우리는 최고 수준의 투명성 유지와 함께 윤리적 행동을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청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의식개선'을 위한 더욱 더 면밀한 사전 예방활동과 엄중한 사후조치는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후 사무처에서는 최고 수준의 투명성 유지와 윤리적 행동으로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식'을 소중히 가꿔 달라는 의미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악기 합주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첼로, 하모니카 연주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이다. 선정된 단원들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악기 수업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교류 프로그램,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광명 지역 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www.gmcf.or.kr) '열린광장' 공고, 센터 누리집(www.gm-arte.or.kr) '센터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청탁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상황 대응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실질적인 대응 방법 숙지를 위해 특정 위반사항을 가정하고 적절한 대처 및 신고서 작성 방법 등 실질적인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훈련과정은 대상자에게 내부전산망을 이용해 훈련 상황 전파, 위반사례 신고서 작성 및 신고, 신고 절차 확인 및 평가, 모의훈련 평가 및 결과공유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모의훈련은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매회 대상자를 달리해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청렴한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반부패 교육 진행 및 카드뉴스 발행, 분기별 청렴 퀴즈대회 개최, 청렴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영화관산업협회(협회장 김진선)는 멀티플렉스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함께 한국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에 대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와 멀티플렉스 3사는 최근 배급사와 협의를 통해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리바운드, 4/5일 개봉', '킬링로맨스, 4/14일 개봉', '드림, 4/26일 개봉' 총 3편을 지원하기로 했다. 4월은 전통적인 극장의 비수기 시즌이고 설 연휴부터 최근까지 한국영화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은 배급사들이 작품의 개봉을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다 보니 극장 역시 관람객이 감소하면서 한국영화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과 마스크 해제 등 모든 것이 점차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영화산업은 지속적인 악순환의 힘든 시기가 반복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극장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침체된 한국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3사가 배급사에 개봉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첫번째 작품은 6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장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