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마트24 본사(대표 김장욱)와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가맹주 박창호)이 지난 28일 두루마리 휴지, 김 등으로 구성된 총 129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품을 정왕3동(동장 윤영일)에 전달했다. 이마트24 본사는 가맹점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동행기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왕3동에 생필품을 지정 기탁하며 선행을 잇고 있다. 박창호 이마트24 시흥 새피앙점 점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동행기부와 두 배 나눔을 통해 이웃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근 정왕3동 복지팀장은 "소외된 이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양보는 져 주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고 이해하는 또 다른 방식의 리더십이다. 여야 5:5 상황인 지금 반드시 필요한 리더십이다. 꼼수 정치로는 도민은 물론 상대방을 설득할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다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밝혔다. 지난 21일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종섭 대표는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며 정치뿐만 아니라 기후환경·협치·교육 등 경기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교육 등 구체적인 계획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 한반도 17배 규모의 쓰레기 바다위 떠다녀 먼저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후위기로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가 몹시 아프다는 표현을 기상이변으로 나타내고 있다며 이제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기후재난을 대비하는 것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 한반도의 17배에 달하는 쓰레기가 바다위를 떠다니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경기도에서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며 동시에 잦은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기금의 충분한 확충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5백만 원(세대당 5만 원)을 전달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와 침수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 태안지구대는 지난 5일 한 초등학생이 찾아와 습득한 금반지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방문했다는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학생은 화성벌말초등학교 6학년 김시율 학생으로 엄마는 화성시의회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께 김시율 학생은 병점홈플러스 옆 분수광장에 떨어져 있는 금반지 1돈(싯가 약 28만원)을 주워 주인이 찾으러 올때까지 기다렸으나, 나타나지 않자 엄마와 함께 지구대를 방문해 신고했다. 김시율 학생은 "금반지를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았다"며 "경찰 아저씨들이 반지의 주인을 꼭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정기간(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면 습득자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며 "습득자가 소유권을 포기하면 국고로 환수된다"고 설명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지난 25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로부터 농협목우촌 햄 85set를(459만원 상당) 전달 받았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법인으로 다문화가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 이형덕 광명시협의회 위원장,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 노대성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해주신 안성환 의장과 구본신 부의장, 이형덕 위원장은 "농업만큼 정직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협동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먼 친척이 아니고 이웃사촌, 함께하는 식구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위성범 중앙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일을 겪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마음 나눔에 동참해주신 해당 물품을 추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2022년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고객지원부 임동춘 부처장은 1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금을 폭우 피해를 본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상균 복지여성국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후원이 수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철산3동 경희대드림태권도장은 폭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왕정태 관장은 "호우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며 "원생들에게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폭우 피해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은 시기에 햇살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모여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주택 침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대야동에 거주하는 심재융(41세,남)씨가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생 1명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5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포시청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심 씨는 지난달 27일 대야동주민센터에 방문해 후원절차를 문의, 복지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다음날 구체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심재융씨는 "수년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며 "본인도 초등학생 자녀가 있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구정 대야동장은 "주변의 이웃을 챙기는 심씨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군포시 대야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LH는 절대적인 '갑' 입니다. 장현지구는 오는 1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3시 신도시는 시흥시에 맞는 도시로 개발돼야 합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다 선거구 신현동,연성동,장곡동)은 LH가 장현지구를 개발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보다는 개발이익에만 몰두했다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1일 성 부의장은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LH는 공기업으로 자사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론을 펼쳤다. 먼저 그는 "LH가 아파트(주거용지)부터 준공을 시작해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모든 불편은 오롯이 먼저 입주한 주민들에 돌아간다"며 "도로, 공원, 놀이터, 공공시설 등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생활편의 시설은 개발에서 뒷전으로 밀렸다"고 개발순서를 놓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LH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을 하면서 수익성을 위해 공공시설 용지를 주거용지나 상업용지로 변경을 한다"며 "장현지구의 경우 초등학교가 7개교에서 3개교로 줄었다. LH의 당초 개발계획을 보고 청약한 시민들에게 사기를 친거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성훈창 부의장은 장현지구 한
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글을 자주 쓰지 않았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어떻게 써야 할지, 풀어야 할지 막막 할 수도 있다.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저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자. 어린시절 초등학교 방학숙제로 일기를 써서 선생님에게 제출했던 추억을 더듬어 보자. 그 시절 여름 방학, 겨울 방학 때마다 함께 놀던 친구들 및 가족들과 경험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구구절절하게 써 내려간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게 블로그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소재부터 차근차근 기록할 수 있다면 소재는 너무나 많다. 자신이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면 블로그가 된다. 이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도 되고 나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싶으면 비공개로 저장하면 된다. 혹은 나누고 싶은 특정 사람들하고만 소통을 할 수도 있다. 블로그가 온라인 세상에서 콘텐츠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기라는 것이다. 내가 쓴 글과 그림, 사진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로그는 첫째, 누구도 지울 수 없는 기록 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규)·부녀회(회장 황숙자)는 지난 22일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의 후원으로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직접 끓인 삼계탕과 방울토마토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후원해주신 철2사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날에 삼계탕을 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후원 및 겨울철 김장 담가 주기 등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나는 칼럼을 쓴다. 때로는 문학적인 지성과 사유의 끈으로, 때로는 시사적인 화두로 뉴스를 인용한다. 이미 내 블로그와 인생은 한 영혼, 한 몸이 됐다. 감히 그렇게 말씀드릴 만한 이유들을 열거할 수 있다. 블로그의 전문테마가 없다고 비판하던 조언자들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진심을 담은 어엿한 블로거가 됐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0개월만에 블로그 구독자가 8만명이 됐고 하루 방문자분들은 200여명이나 된다. 그간 매일 빠지지 않고 쓴 글들이 700편이 넘었다. 필자의 필명, 블로그 닉네임은 '호프맨칼럼작가'다. 블로그 이름은 '세상의 모든 칼럼,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의 블로그'라고 지었다. 나름의 의미를 담아서 글을 적은지 20개월이 지나면서 왜 블로그 글쓰기에 그리도 열심히 하였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을 달아 보기도 한다. 2010년에 개설한 블로그지만 그동안 활용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년도 채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아쉽다. 조금더 일찍 관심을 가졌더라면... 여러분도 늦지 않았으니 블로그 개설부터 시작해 보자. 첫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마스크 제조업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기부한 마스크 100만장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도는 20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봉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회장과 이승현 대표, 김미선 하남시 푸드뱅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양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이날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마스크 100만장은 6억 3000만원 상당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마스크는 도내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김동연 지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며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봉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회장은 "우리 기업이 온정(溫情) 나눔의 교두보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저소득 소외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명예회장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 평화의 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장복실·한명숙)은 이주노동자의 인권 향상과 경기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헌신한 다솜교회 성용안 씨를 제4회 오산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용안 씨는 진심을 다해 사회적 약자를 보살폈으며 차별받는 장애인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단체와 연대해 평화와 인권운동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2015년 경기도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함께 결합하면서 장애로 인해 차별받는 장애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활동을 했다.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하는 상황까지 가게 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심을 다해 함께 하는 헌신성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후 오산지역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전역에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곳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성용안 씨의 도움을 받지 않는 단체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활동을 진행해 나갔다. 급기야 자신보다 남을 위해 헌신했던 성용안 씨는 후두암이 발병하여 비싼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성용안 씨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 로컬협동조합(이사장 이계선)은 지난 27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조합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감자 30박스를 세마동에 기부했다. 오산 로컬협동조합은 경기도에서 인증한 마을기업으로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위탁판매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농가소득 증진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믿음직한 먹거리 제공하고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계선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급등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감자는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유리(대표자: 최광균)는 지난 10일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쌀20KG 20포와 10KG 10포를 기탁했다. ㈜인천유리(대표자: 최광균)는 "대곶으로 공장을 이전하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곶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대곶으로의 공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면민들을 위해 기쁜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5가구(245인)를 위한 '사랑의 건강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GH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에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1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GH는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조성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인근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상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안부와 건강을 묻는 등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병우 GH 도시개발본부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롯데케미칼㈜이 소방공무원의 긴급 심리지원 등을 수행할 경기도 이동상담차량 1대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전달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롯데케미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는 지난 8일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김태훈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부장, 권용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앞서 소방청과 롯데케미칼㈜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동상담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동상담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이뤄졌다. '119마음돌봄차'로 이름 붙여진 이동상담차량은 승합차를 상담차량으로 개조해 언제 어디서든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이 가능하도록 실내에 테이블과 의자 등 상담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권용성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흔쾌히 이동상담차량을 지원해 준 롯데케미칼㈜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기증받은 이동상담차량이 도내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며 소방공무원들의 신속한 심리치유를 돕고 소방공무원 정신건강관리 정책 홍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