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 '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이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해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해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전화 또는 오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월 2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하뉴 유즈루의 아이스쇼 'GIFT'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뉴 유즈루'는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세계선수권 및 그랑프리 파이널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고 모든 주니어 및 시니어 주요 대회를 우승하며 남자 싱글 사상 최초로 커리어 슈퍼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7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프로 피겨 선수로 전향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아이스쇼는 하뉴 유즈루가 프로로 전향한 뒤 지난 11월과 12월 진행한 아이스쇼 '프롤로그'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하뉴 유즈루가 직접 공연의 제목과 구성 등 전반적인 연출을 맡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기술과 신체 표현이 결합된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한 미키코가 연출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웅장한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최대 규모의 도쿄돔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의 영화관에서도 생중계된다. 하뉴 유즈루 아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예술인 플랫폼 '지아트스튜디오(G-Art Studio)'를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지아트스튜디오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예술인과 시민들이 플랫폼에 손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도록 포털사이트 검색 기능을 보완하고 복잡했던 가입절차를 개선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의 주요 디자인(UI·UX)을 개편해 콘텐츠 이용 가시성과 편의성도 제고했다. 또 재단은 김포예술인들의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위해 전시·공연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메뉴와 시민들이 예술인들의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자료실 메뉴를 추가 구성했다. 지아트스튜디오 계정을 재단 누리집 계정과 연동함으로써 한 번 플랫폼에 가입하면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도 의미 있는 변화다. 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예술인들의 작품과 활동 정보를 온라인 포트폴리오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203명의 예술인과 700여건의 작품이 등록돼 있다. 재단은 김포예술인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대표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시 축제에 참여해 평가·분석하는 활동으로 화성시 대표축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축제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축제의 이해와 축제 시민모니터링 지표분석, 평가지 작성 등 이론과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교육수료자는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시민모니터링단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축제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전년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수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21일까지며 제출서류 작성 후 담당자 메일(hcf-festa2@h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 게시판 '2023 화성시 축제 시민모니터링단 모집공고' 게시물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25일까지 무대기술 현장실습 4기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실습'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학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기술을 현장에서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생은 기획·대관 공연 시 무대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4기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3주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감독들이 14명의 실습생에게 공연과 관련된 내용을 직접 가르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코칭한다. 교육은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 ▲음향 사운드편집 및 측정프로그램 사용 ▲프로젝터 활용 등 현장성과 안전성을 입각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교육생들이 공연 기획부터 철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출연팀으로는 오민경 예술감독의 MIN, 위열단장의 The Team Laho, 홍대에서 활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2월 한국 영화 기대작인 '카운트'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CGV는 카카오 무비오픈런 14번째 작품으로 '카운트'를 선정하고 9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무비오픈런은 영화 개봉 전 영화에 대한 심층 소개와 관람 포인트를 안내하고 전용 관람권과 굿즈를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CGV는 지난해 2월 카카오 쇼핑라이브에 무비오픈런을 처음 론칭해 영화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진선규가 선생님 '시헌'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출연해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카운트'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와 전용 관람권을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카운트' 전용 1+1 관람권은 1만 6000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일반 영화 관람권은 1만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28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간 영업손실은 768억원으로 2021년에 비해 1646억원 감소했다. 국내를 비롯한 7개국에서 591개 극장, 4207개 스크린(지난해 12월 말 기준)을 운영하고 있는 CGV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회복 기조에 따라 매출이 늘면서 영업손실도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는 2022년도에 CGV를 비롯한 전국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연간 관객 수 1억명을 넘어서며 CGV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2022년도 CGV의 국내 매출은 7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어들어 12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튀르키예(터키)에서도 극장가 어려움이 지속되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연간 흑자로 전환했다. 2022년도 CGV베트남은 매출 1499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고 CGV인도네시아는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거두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CJ 포디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화성FC는 8일 시즌 슬로건인 'THE HISTORY MOMENT'를 베이스로 한 10주년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역사와 전통을 상징함과 동시에 시민구단으로써의 연고지와 동행하는 철학과 앞으로의 빛날 미래를 담아냈다. 올시즌 10주년 유니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연고지의 시화, 시목 등 대표 상징물 들을 패턴화 한 부분이다. 전면부에 패턴을 담아 연고지와 함께 나아가는 상징성을 담았고 새롭게 리뉴얼 된 구단 엠블럼과 더불어 창단 10주년 기념 패치가 부착됐다. 가슴 중앙 부분에 10주년 기념패치와 좌측 하단 기념 로고를 적용해 창단 10주년의 의미와 특별함을 담았다. 후면에는 2014년과 2019년의 우승을 상징하는 기념 패치를 추가 하며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더 했다. 홈 유니폼은 화성FC의 심볼 컬러인 주황색을 상의, 하의, 스타킹까지 통일해 역사와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새롭게 탈바꿈한 넥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홈 유니폼과 동일한 패턴을 회색과 조합해 통일감과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홈, 원정 유니폼 모두 소매 끝부분에 10주년 패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장애인 선수단이 대회 첫 메달을 획득했다. 7일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 컬링 종목 청각장애 여자부 선수단은 결승에서 강호 서울에 10대 4로 패했다. 8강에서 경북을 15대 1로, 준결승에서는 전북을 17대 1로 누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했으나 결국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6일 오전 청각장애 남자부는 8강 첫 경기에서 국가대표인 서울과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마지막 9엔드에 4점을 내주며 4대 8로 석패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휠체어컬링 2인조 경기(8~10일)와 4인조 경기(10~13일)가 이어서 진행되며 경기도는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에 도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도 씨네드쉐프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CGV에서 특별한 시간 즐겨보세요! CGV 씨네드쉐프가 다이닝과 함께 렉쳐 콘서트, 아트가이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먼저 커피를 테마로 한 오감만족형 렉쳐 콘서트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함께하는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상영관에서 디저트와 함께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을 맛보면서 커피와 관련된 예술 이야기를 듣고, 클래식 첼로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바흐부터 슈베르트, 베토벤, 브람스, 철학자 볼테르까지 커피를 즐겨 마셨던 여러 서양 예술가들의 일상과 작품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흐가 커피에 대한 애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커피 칸타타' 작곡 이야기부터 60알의 커피콩을 직접 선별해 커피를 내려 마신 베토벤 이야기까지 명화를 스크린에 소개하고 그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첼로 연주로 선보인다. '예술가의 커피 칸타타'는 오는 19일 씨네드쉐프 압구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17편 작품을 상영하는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12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기존 국내 상영 작품은 물론이고 'TAR 타르', '더 웨일' 등 국내 미개봉작도 포함돼 있어 후보작들을 궁금해하는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TAR 타르', '더 웨일', '말없는 소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니셰린의 밴시', '이오', '클로즈' 7편이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더 배트맨',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바빌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아바타: 물의 길', '애프터썬', '엘비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탑건: 매버릭'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먼저 'TAR 타르'는 괴물 같은 마에스트로 '리디아 타르'의 정점과 추락을 그린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APAP7을 추진 중이며 안양예술공원 일대의 야외공간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전시를 통해서도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검역본부가 김천으로 이전하며 빈 공간으로 남아 있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75) 일대를 전시장소로 활용해 '상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전역을 81년 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며 검역본부가 안양에서 이룬 성과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실내 전시장 내 아트 라이브러리 및 아카이브 전시 자료 구축 ▲국내 학술 컨퍼런스 개최 ▲연계 부대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前화성시 M.I.H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활동 진입 환경 조성과 화성 시민에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화성시 M.I.H 예술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예술단은 최근 '화성시 청년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성시의 대표 청년 예술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59명으로 관현악, 국악, 보컬 3가지 장르의 예술단원과 지도단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단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이메일(choys90@hcf.or.kr)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약 9개월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통합기획공연, 다리 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등 여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을 오는 10일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된다. 현악 4중주는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000만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재적이사 27명 중 14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이 참석했고 이병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 결과(안)등 총 3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병욱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한 된 여건 속에서 장애인체육 업무가 차질없이 잘 운영돼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년도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업 중단, 연기, 취소가 발생했지만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슈 없이 정상추진이 예상되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와 운영이 되도록 좀 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시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이 대회 파견 시 보호자 파견인원이 부족해 경증 선수가 중증 장애인을 인솔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장애인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보호자 파견 인원 확대를 요청 의견도 나왔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에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1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년 평촌아트홀 1학기 아카데미는 2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12주 동안 진행하며 미술, 음악, 무용, 인문 분야의 총 29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 과정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을 배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 드럼, 우쿨렐레, 통기타 등 악기 연주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과 발레,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인문학적 관점에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 투어 앵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오는 3월 1일 단독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2월 10일과 11일 양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국 투어의 앵콜 콘서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 3만 6000여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현장을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를 총동원해 3면 스크린X로 생생하게 담아내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오는 3월 1일 전국 CGV에서는 임영웅을 상징하는 하늘색 물결로 상영관이 채워지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CGV에서 만나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는 '아임 히어로'의 앵콜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첫 전국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그리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팬들을 향한 임영웅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특별한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팬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결합된 일러스트 그림책 삽화전 '상상친구'展을 오는 31일부터 3월 5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도권에서 매우 사랑받은 전시로 '상상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상상 마을을 이룬다'는 주제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인기 그림책 작가 강다현, 구작가, 김선진, 정승연 4인의 작가 원본 작품 61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상상지도 만들기, 작품 컬러링하기, 베니에게 소원쓰기, 스토리텔링 카드 만들기, 김선진 작가의 모자공장 포토존, 강다현작가의 곰씨의 숲속 포토존 등 여섯가지 상설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지고(Touch), 느끼고(Feeling), 만드는 (Making) 체험형 전시로 작품을 관람하고 관람객이 자신만의 상상친구를 만들어 나가면서 전시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월요일 및 3·1절은 휴관한다. 티켓은 무료이며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박민철 직무대행) 호연이음터는 메이커스페이스인 'Be-Maker'의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2022년 11월 개관한 호연이음터는 특화시설 Be-Maker(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Be-Maker는 기초 공작 활동을 토대로 누구나 다양한 창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총 3곳으로 구분되어 ▲상상마당은 독서, 토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상상을 자유롭게 펼치며 아이디어를 유도하는 공간 ▲창작마당은 각종 만들기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어 보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 ▲나눔마당은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공간이다. Be-Maker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연이음터 블로그를 참고할 수 있다. 박민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호연이음터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본인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