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김현광, 이하 경기지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소속 28개 문화예술회관 대표이사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는 제5대 김현광 경기지회 지회장(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이 선출되고 추진하는 첫 총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이사 및 감사)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김현광 지회장은 "도비지원사업 예산확보, 경기도지사 문화예술공로 표창 신설, 문화정책 소통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등 소통과 협업으로 하나되는 경기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회장은 "경기지회가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중효 부지회장(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임 이사로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종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공연팀장이 선출됐으며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새롭게 감사를 맡게 됐다. 운영위원으로는 최성지 군포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이 선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족 공연 '캐리TV 러브콘서트 KPOP'의 실황 '캐리 러브콘서트 KPOP'을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CGV에서 개봉하는 '캐리 러브콘서트 KPOP'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26개 도시에서 진행한 '캐리TV 러브콘서트 KPOP' 공연의 실황 영화다. '캐리TV 러브콘서트 KPOP'은 KPOP 전문 제작진이 어린이를 위해 만든 공연으로 9개월간 약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족 공연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캐리 러브콘서트 KPOP'을 통해 캐리, 캐빈, 토미, 유니, 줄리 등 캐리TV 출연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하트하트', '퐁당퐁당', '쓰담쓰담' 등 10곡을 즐길 수 있다. '캐리 러브콘서트 KPOP'은 4월 20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의정부, 센텀시티, 목포평화광장 등 26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51분이며 전체관람가이다. CGV는 '캐리 러브콘서트 KPOP'을 관람하는 고객에게 주인공들이 그려진 한정판 핀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정판 핀배지는 영화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통진두레문화센터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문화예술교육사업이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고유 민속 문화 체험 및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두레놀이 예능보유자 및 이수자들과 함께하는 전통 악기 체험과 모내기, 떡메치기, 장구 만들기 등 옛 전통 문화 체험, 전문 국악 공연 감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1기)5월 13일 ~ 7월 22일 ▲(2기)8월 5일 ~ 10월 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기수별 30명씩 총 2기수를 모집 후 각 10회차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말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4월 28일(금)까지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2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 공모전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환경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에 관심을 두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3세~5세까지 어린이(2017년생~2019년생)에 해당되며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개인 또는 단체(유치원, 어린이집)로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6일에 발표되며 당선자(총 18명)에게는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2명) 각 30만원 △우수상(5명) 각 2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은 각각 아이코리아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단체(유치원, 어린이집) 5곳에는 아이코리아가 개발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유아 환경교육 활동 자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광정동·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등 2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이 최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13일 군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발대식은 재단 전시설을 아우르는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으로 재단 내 자치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동아리 축하공연이 열렸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운영위원 36명이 자리를 옮겨 자치구별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기구별 토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치기구 간 연합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친목을 도모했다. 이에 재단은 참여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청소년 사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최윤택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재단의 자치기구로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과 함께 지속해서 청소년들의 문화 및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해 SF 영화 4편을 모아 'SF 오디세이(SF Odyssey)'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1923년 4월 창립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4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영화는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총 4편이다. 'SF 오디세이' 특별전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4월 12일부터 전국 40개 4DX관에서 3D 버전으로 선보인다. 4월 19일에는 '인셉션'을 전국 21개 IMAX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에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IMAX 영화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2010년 개봉 당시 논란과 화제 속에 6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대표이사 임선일)는 지난 11일 방교중학교(교장 이훈술)와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연이음터(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간 및 교육에 필요한 자원 지원, 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도서관 주간(4. 12. ~ 18.)을 맞아 서연이음터 1층 로비에서 27명의 방교중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친구에게 소개하는 감명 깊었던 책'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견학 지원, 서연이음터 학교 연계 사업인 '서연교실'을 통한 목공 프로그램 지원 등 방교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훈술 방교중학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하나의 콘텐츠를 더빙, 자막, 2D, IMAX, 응원 상영회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함으로써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들이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CGV는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농구 영화를 관람한 관객을 위해 '농구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4개월차에 접어들며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1%가 넘는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농구를 소재로 한 '리바운드', '에어'도 지난 5일 개봉하며 농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CGV 농구 대잔치'는 농구를 소재로 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바운드', '에어' 등 세 작품 중 두 편 이상을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오는 4월 16일까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들어가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영화의 개봉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든 관람 내역이 이벤트 참여 시 인정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경우 2D, IMAX, 응원 상영회 등 다양한 포맷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관광브랜드 디자인 및 네이밍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광브랜드 개발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인터뷰, 디자인 및 브랜드 관련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네이밍과 수원화성, 행궁동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관광브랜드로 확정했다. 새로 개발된 관광브랜드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아름다움을 민화 스타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수원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을 상징화했다. 또한 '요새화성 요즘행궁'은 유사한 발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재미있고 기억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발한 관광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수원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여성 발라드 가수의 대명사이자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2023년을 맞아 '사계절'을 콘셉트로 수원을 찾는다. 작년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축제 첫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장혜진이 다가오는 5월, 수원시민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장혜진이 그동안 발매했던 주옥같은 명곡,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숨은 명곡과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후배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문화재단과 ㈜디그리고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수원시민일 경우 2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수원시 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객석나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해 SF 영화 4편을 모아 'SF 오디세이(SF Odyssey)'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워너브러더스는 1923년 4월 창립, 올해 10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영화는 '레디 플레이어 원', '인셉션',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컷',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등 총 4편이다. 'SF 오디세이' 특별전의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4월 12일부터 전국 40개 4DX관에서 3D 버전으로 선보인다. 4월 19일에는 '인셉션'을 전국 21개 IMAX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에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IMAX 영화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2010년 개봉 당시 논란과 화제 속에 6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블레이드 러너: 더 파이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잠재력 있는 광명시의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예술 현장으로 진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4월 5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소재)하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예술인 대상으로 '완성형' 창작발표, '과정형' 창작준비 2가지 유형의 공모를 동시에 진행한다. '완성형' 창작발표는 6월~12월(7개월) 기간 내 광명에서 1회 이상 작품을 제작 및 공개발표 활동을 하면 최종활동 후 활동비 500만원을 지급한다. '과정형' 창작준비는 6월~8월(3개월) 기간 내 '자유 주제' 작품 구상 및 탐구 활동을 하고 매달 활동 보고서를 내면 달마다 100만원씩 3개월간 활동비 30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비 지급 외 전문가 1:1 멘토링, 청년예술인 소통의 장, 공동 자료집 발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창작발표 장소를 제공해 창작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탄소중립 실천, 환경' 주제를 선택하면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회장 권행가)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부터 근현대 한국미술사의 보편성 속에서 수원지역 미술사의 특수성을 탐색하고 고유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수원미술 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주제를 발굴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학술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지역 미술사가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다양성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의 결과로 '수원미술연구' 자료집을 매년 발간 중이다. 지난해 미술관은 '호혜, 실험, 연대의 장으로써 1980-90년대 수원의 미술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수원미술사의 깊이를 확장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6월 3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근대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축제기획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화성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축제기획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학생주도형 축제로 학생들은 총 7회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를 기획 및 운영하는 역량을 키워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학생축제기획위원회 학생들은 축제 슬로건 및 장소 등을 직접 결정하고, 본 행사의 진행 및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를 통해 초·중·고 학생동아리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기를 맞이하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축제 무대 기획 △축제 운영 기획 △미디어 기획 △홍보 기획 분과별 모임을 통해 '2023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기초협력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경기도 소재 6개 기관이 선정, 수원문화재단은 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는 예술 중심의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처음 공모에 선정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새로운 형식의 신규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관점을 넓히고 끊임없는 예술적 탐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는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COLORS : 일상편람'은 색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기록해 책을 만드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한 111CM의 특성을 반영해 낮 시간대에 운영한다. 지난해 메인 프로그램을 개편한 '머무는 교실 : 타자의 정원'은 연극적 구성을 강화했고 한 회차 동안 무용, 양모펠트, 사진활동을 이어가며 참여자의 개별성과 사유를 독려한다. 직장인들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세계 3대 교향악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를 문화예술 비즈니스 전문기업 케빈앤컴퍼니와 협업해 오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관객들은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현장감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거점으로 하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다. '빈 필하모닉 정기연주회'는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들의 연주를 선보이는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진다. CGV는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네 가지 타이틀로 구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와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두 거장의 가장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로맨틱'을 감상할 수 있다. 5월 3일부터 13일까지는 안드리스 넬슨스의 말러 교향곡 7번을 명료한 지휘로 즐길 수 있다. 안드리스 넬슨스는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보스턴 심포니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행사에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한 CJ CGV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16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했다. 나현지 CGV 커머스사업팀 대리는 "식목일을 맞이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되는 나무 심기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花(화)들짝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특색 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로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작년 11월 행궁동 아랫마을(공방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던 골목마켓이 올해는 4월 행궁동 윗마을인 행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행궁동 상인회, 공방협의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협력하여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소품 판매 및 체험, 의상 대여 체험, 먹거리 등 40개 이상의 마켓을 운영하며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마켓 3곳 이상에서 물품 구매 시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행궁동 건넛마을(수원천변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지역주민, 상인회와 협력해 프로그램과 안전대책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3 지역 성문화활동 독서 소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3 지역 성문화활동 소모임 모집은 독서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성문화 공동체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모임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화성시 관내 시민(양육자, 교사 및 지도자, 청년 등),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면접을 통해 4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은 올해 말까지 소모임당 60만원 상당의 물품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며 성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성문화활동 봉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 성문화 모임 역량 강화 및 성과를 공유하는 연합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화성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성문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hssay@hswf.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을 4월 12일(수)까지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파트는 국악, 관현악이다. 국악 상세파트는 아쟁, 피리, 해금이며 관현악 상세 파트는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공연, 공연 투어, 영상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원서 접수 마감기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