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제3회 초등 진로캠프 '꿈찾아나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전했다. '꿈찾아나섬' 캠프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이 되는 주인공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미지의 섬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직무와 직업의 연계성에 대해 알아보고 중학교 진로교사 및 중학생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중학교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각자의 꿈을 실현한 30살의 모습을 상상하며 비전 선포 동영상을 제작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간마다 이어지는 이벤트에 흥겹게 참여하는 중에도 직업과 진로에 관한 설명을 들을 때는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등 한 뼘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그려갔다. 이 외에도 인재육성재단은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지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진행했다. 안양누리 기자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간 취재활동부터 인터뷰, 칼럼, 영상 기사 작성까지의 실습과정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및 안양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2년 화성시 전역에서 진행됐던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이하 플레이엄)'의 결과 공유가 지난 12월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플레이엄'은 예술가, 예술교육자가 자신의 작품과 작업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2개 팀은 운영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화성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2022년 플레이엄 14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434명(누적 4236명)의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2022년 프로그램은 △이야기 상담을 기반으로 가야금, 대금, 타악 프로그램 '손으로 말하다' △손, 악기, 사물을 도구로 소리를 만드는 '나의 이야기가 소리가 되어' △일상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드는 북아트 '아티스트북 만들기' △예술, 과학, 인문학 융·복합 창작 활동 '미시적랩' △몸을 탐구하고 움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는 오는 10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에서 워크숍 수료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2021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수료작 6편과 2022년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료작 1편을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시민이 제작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제작자 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2022년 수미C 단편영화제작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기획,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반의 과정을 배우고 단편영화 '집을 구하는 방법'을 제작했다. 단편영화 '집을 구하는 방법'은 고시원을 떠나 처음으로 집을 구하는 주인공 상희의 여정을 통해 꿈과 현실 사이에서 안타까운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2021년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에서는 꿈, 예술, 동물, 환경, 도시, 집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소재들로 6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동물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새들을 살릴 수 있어요', '나를 구해주세요'부터 도시와 재개발을 통해 우리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집을 찾아서'와 'OK 좋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통 체육인 출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3GO 경기체육’ 슬로건을 내걸며 지난 1일 제36대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원성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체육인의 선택으로 지난 3년간 활동하게 된 민선 1기 경기도체육회장직은 감사한 기회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시 한번 경기체육을 위해 뛰기위해 출마의 뜻을 알리며 못다 한 소임을 마무리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경기체육을 완성시키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회장은 "체육은 저에게 인생 그 자체"라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체육인의 신념과 투지로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을 이겨왔으며 체육인으로 봉사할 수 있는 삶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첫 민선 회장으로서 코로나19 확산과 정치진영 논리의 어려움을 밝힌 이 회장은 "국회와 정부기관을 찾아다니며 설득해 법정법인화 법률을 통과시켜 체육 자립을 위한 기초를 세웠다"며 "그럼에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만 설립자본금 5000만원을 내어주지 않아 사비를 출연해 경기도체육회 법정법인화를 마무리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회장은 체육이 정치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신경수 배구감독 등 5명을 배구부 체육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를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기대 전 배구부 신경수 감독 및 코치 B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대는 지난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실시, 이 과정에서 이들은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의 면접관을 선임하고 이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방식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이와 관련 경기대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합격자와 예비합격자 11명 모두에게 합격 취소를 통보한데 이어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A씨 등 배구부 관계자 5명을 지난달 30일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 배구부 신경수 감독과 코치 B씨는 교내 징계절차를 통해 직위해제 된 상태다. 실기전형에서 일부 학생들이 손목에 색 테이핑을 감고 시험을 치르는 사실을 이상히 여긴 응시생들이 대학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대는 실기 면접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학생을 포함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실기전형 당시 녹화된 비디오 판독을 통해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체육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적발하고 해당 합격자 등에게 입학허가 취소를 통보한데 이어 신경수 배구부 감독을 직위해제했다. 경기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부정행위에 대해 A코치도 관련됐다고 보고 직위해제에 대한 문제를 인사위원회에 요청했다. 앞서 경기대는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의 면접관을 선임하고 이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방식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다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실기전형에 일부 학생들이 손목에 색 테이핑을 감고 시험을 치르는 사실을 일부 응시생들이 대학측에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경기대는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으나 문제가 붉어지자 실기전형 당시 녹화된 비디오 판독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18일 '경기대학교 체육특기자 일부 배구 부정행위 적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를 통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허가 취소' 내용을 공지했다. 이어 22일까지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했으나 이를 제기한 합격자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FC가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호곤 단장의 후임 단장으로 최순호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수원FC는 단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1월 11~21일 단장을 공개 모집했다. 총 8명이 응시했고 (재)수원FC 이사회는 평가를 거쳐 29일 최순호(60)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후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최순호 차기 단장은 현역 시절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렸다. 1980년대 대한민국 축구 대표 공격수였고 한국 축구 역사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청주상업고등학교·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199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에서 30골을 기록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고 1986년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을 터뜨려 전 세계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1992년 현역 은퇴 후 포항스틸러스, 현대미포조선, 강원FC 감독을 역임했다. 포항스틸러스 감독 시절인 2003년에는 K리그 최초로 클럽 유스시스템을 도입하며 한국형 유스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대한축구협회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교육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를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청렴라이브(Live) 콘서트' 행사에는 화성시문화재단 직원과 화성시 및 산하기관인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환경재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별주부전',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특강,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청렴영상 시청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기관들과 함께한 청렴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공직자가 함께 뜻을 모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는 청각장애인 등을 포함한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미디어 정보가 담긴 교육용 웹 예능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미디어 꿀팁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스마트폰으로 인물 화보 찍기 ▲신박한 숏폼 여행 영상 만들기를 주제로 설정,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및 수원 행궁동 일원을 누비며 미디어 꿀팁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제작했다. 미디어 소외계층의 사각지대가 없는 콘텐츠로 제작하기 위해 화면 해설자막 및 수어 통역 등 '배리어프리' 요소를 더했다. 특히 수어 통역의 경우 우측 하단 작게 삽입되던 형식을 버리고 과감히 영상의 너비를 넓힌 형태로 제작해 청각 장애인의 시청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 내 CG요소도 더욱 직관적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자 및 장애인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기 노력했다"며 "앞으로 미디어 정보에 대한 접근권 개선을 목표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디어 꿀팁 연구소' 영상 콘텐츠는 현재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미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12월 1일 저녁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 셀러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는 영남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거쳐 문화재청장을 역임했고 대중적으로 소통하는 문화유산 전도사로 활동중이다. 이날 강연은 '한국미술의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국내 미술작품, 조형물, 문화재 등을 살펴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국 미술의 역사와 정체성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강은 모바일 링크(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 가능하며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성글로비즈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감염 예방을 위해 24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라이프필 일회용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열 사무처장, 허범행 경영본부장, ㈜대성글로비즈 천영달 대표이사,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기령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 김수익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천영달 대성글로비즈 대표이사는 "코로나 변이의 재확산 가능성 및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체육 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돕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대성글로비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경기도 관내 장애인체육 시군지회 및 경기가맹단체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 장애인 선수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12월 4일 오후 2시와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대학로의 대표작품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 신선한 소재와 탁월한 구성뿐 아니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이다. 이 작품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오상우'의 이야기이다. '오상우'는 책방으로 위장한 수상한 흥신소를 운영하며 영혼들의 이루지 못한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책방 옆집으로 낯선 인물이 이사를 오며 흥신소에 큰 위기가 생기지만 좌충우돌하며 그 위기를 유쾌하게 헤쳐 나간다. 이 작품의 극작, 제작까지 맡은 임길호 연출은 '만약 아무런 준비 없이 죽음이 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작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로 관람객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체육특기생 부정행위를 적발해 합격자 및 예비후보자에게 '입학허가 취소'를 통보하고 예비합격자 가운데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기대는 입학공정위원회를 열고 자문변호사의 자문 결과에 따라 예비합격자 후순위 번호순으로 7명을 합격자로 공지할 것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대는 24일 오전 대책위원회를 열고 문제가 붉어진 대학 감독 등에 대한 경질 문제와 함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대는 체육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면접관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경기대학교는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 면접관으로 선임해 실기 테스트를 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면접을 진행한 체육관 내에는 면접관 3명과 경기 보조 학생들이 있었고 대기 학생들은 체육관 밖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색 테이핑을 손목에 감고 있었으며 이에 이상한 것을 감지한 일부 응시생들이 "왜 저 학생은 색 테이핑을 했냐?"며 문제를 대학 측에 제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목동이음터는 지난 21일 동탄목동이음터센터에서 동탄7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이민석 동탄목동이음터센터장, 천낙득 동탄7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확대 ▲마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동탄7동 주민자치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을과 학교, 주민이 밀접하게 연결돼 마을 교육공동체 의식 확대 및 교육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낙득 동탄7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동탄7동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폭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방향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제7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흘러가는 우리들'을 개최한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서 선발된 시민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제7회 수원사람들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수원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물과 그 형태를 바꾸는 온도에서 착안해 '흘러가는 우리들'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저마다의 온도를 품고 흘러가는 우리의 삶을 담아내며 일상에 영화 한 방울줄 수 있는 영화 9편을 선정했다. 먼저 2일 오후 7시에는 사전프로그램으로 특별상영회를 운영한다. 이번 달 개봉한 화제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5관왕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를 상영하고 김세인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3일 오전 10시 30분 <0℃> 섹션에서는 얼음같이 차갑고 단단한 단편영화 세 편을 감상할 수 있다. ▲냉혹한 성장담을 다룬 '재인의 생일파티 탐방기' ▲김세인 감독의 단편 '컨테이너' ▲차세대 거장이라 불리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단편 ‘니믹(NIMI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의 한 대학 체육 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면접관들만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가 적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10월 초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이 대학 출신 면접관으로 선임해 실기 테스트를 가졌다. 21일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는 면접을 진행한 체육관 내에는 면접관 3명과 경기 보조 학생들이 있었고 대기 학생들은 체육관 밖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색 테이핑을 손목에 감고 있었으며 이에 이상한 것을 감지한 일부 응시생들이 "왜 저 학생은 색 테이핑을 했냐?"며 문제를 대학 측에 제기했다. 경기대는 실기 면접을 통해 문제 제기된 학생을 포함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실기 테스트 과정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경기대학교는 지난 18일 '경기대학교 체육특기자 일부 배구 부정행위 적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를 통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후보자 대상으로 '입학허가 취소' 내용을 공지했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부정행위 적발에 대한 제보에 따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설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006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금은 전국 장애인체육회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온갖 역경 속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이렇게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예방 및 부상방지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 특강을 오는 26일 오전 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G.X룸에서 진행한다. '스포츠 테이핑' 특강은 일상생활이나 운동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예상치 못한 부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테이핑 방법과 실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테이핑은 근육과 관절의 기능,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평소의 운동보다 강도가 심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테이핑을 통해 움직임을 지지해서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위나 상황에 따른 적합한 테이핑 법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25일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팔달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고 행사 참여 누리집(gogreat31.com) 내 '티켓신청하기'에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1장당 1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6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17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시도 및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맹명호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6회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 개최를 위한 道장애인보치아연맹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 체육인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경기권 BC3 개인전, 경기권 2인조 페어, 전국권 3인조 단체팀 총 3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8일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