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ㅂㅂ갤러리 기획전시 '북변동 다시 돌아, 봄'展을 6월 30일까지 북변중로 52번길에 위치한 ㅂㅂ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과거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김포의 대표적 원도심인 북변동을 기록하고 추억해보고자 기획된 전시로 ‘다시 돌아, 봄’은 과거를 다시 돌아본다는 의미이자 추운 겨울을 지나 다시 돌아온 따뜻한 봄날이라는 중의적 의미이다. ㅂㅂ갤러리는 통유리로 되어 북변동을 지나는 사람들이 언제든 오가며 볼 수 있는 1층의 윈도우 갤러리와, 원래 안경점이었던 곳이 전시실로 재탄생한 2층의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정숙, 김남두, 김동님, 박상주, 변선녀, 故채영미 등 지역작가 6명과 이윤정 작가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북변동의 오늘을 회화, 도자, 영상으로 담았다. 작가 개개인의 경험과 기억에 따라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북변동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북변동의 골목 풍경, 시장 풍경, 문구점, 분식집 등 작품 속에 담긴 실제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색다른 감상 포인트이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전국 공연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족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 실황을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CGV에서 개봉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공연기획사인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했다.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3년 3월 1일까지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한 공연으로 지난 11월 오픈한 1차 예매에서 티켓 일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생일을 맞은 아기상어 올리가 예기치 못한 위기에 처해 생일파티에 오지 못하자, 핑크퐁과 튼튼쌤, 바닷속 친구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고 올리를 구하러 가는 내용을 담았다.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은 오는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31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55분이며 전체관람가다. CGV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생일파티 대소동’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핑크퐁과 아기상어 핀버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무대인사 및 댄싱어롱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연고 프로농구단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가 서울SK에 100대 9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적 4승3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011~2012, 2016~2017, 2020~2021시즌을 포함해 통산 4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자가 됐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첫 해에 KGC인삼공사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7차전에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관중인 5905명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7경기 총 관중은 3만 7059명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에서 지난 HL안양 아이스하키 통합우승에 이어 프로농구 통합우승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가 탄생했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 출발을 기원하는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1일 열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3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광명시민 등 5000명이 참가한다.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동굴, 영회원 등 광명시 주요 관광명소 인근을 통과해 광명스피돔을 반환하는 코스로 구성됐고 달리는 거리에 따라 하프, 10㎞, 5㎞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순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시상한다. 동굴디제잉, 가족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gmrun.kr)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 3만 5000원, 10㎞ 3만원, 5㎞ 2만원이다. 5㎞ 코스에 커플이 함께 참가하면 3만 5000원, 3~4인 가족 단위로 참가하면 4만원으로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30명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개별 부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 대행사 로드스포츠나 광명시체육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수원시·경기도 ·화성시·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제의 둘째 날인 10월 9일 월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구간에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이다.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로 모집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고정형 공연(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이동형 퍼레이드(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의 2배수 이내를 선정하고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위해 수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관하는 2023 시흥시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 축제가 오는 13일에 열린다. 제1회 시흥시청소년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는 13일 오후 3시부터 청년스테이션 및 정왕3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정된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 17조(청소년의 날 등) 1항 ‘시흥시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남부권 5개 기관이 연합해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에 의한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시흥시민을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운영하는 1부와 오로지 시흥시 청소년과 청년만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 및 공연이 열리는 2부로 나눠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청.청.페(C.C.F)’는 ‘라퍼커션’과 함께하는 오프닝 공연으로 경쾌하게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의 현장에는 △청년들(시흥시청년정책위원회,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한국공학대학교 총학생회)이 운영하는 진로 부스인 꿈청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오는 5일 예정되어 있던 군포 아동·청소년대축제 장소를 우천으로 변경한다. 재단은 당초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긴급히 장소 변경을 결정했다. 청소년축제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으로 아동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됐으며 일정은 예정된 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오전 11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극장에서 축하공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축제에는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베틀킹 등이,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동 축제에서는 마임쇼, 드로잉매직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한 장소 변경은 아쉽지만,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지난 3일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너를 줍다’를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CGV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나 주제, 형식 등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너를 줍다’는 2019년 ‘욕창’으로 장편 데뷔한 심혜정 감독의 신작이다. 쓰레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주인공 지수와 옆집 남자 우재의 만남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맺는 관계의 이면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김재경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김종원 CGV 영업지원담당은 “”버려지는 것들이 그 사람에 대해 더 솔직하게 말해 준다”라는 영화 속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관계에 대한 질문을 남기는 영화”라며 “독특한 설정과 일상적인 소재로 비일상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낸 참신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는 지난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CGV상을 시상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사진 공모전 -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주제로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해당 차량의 차종, 연식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함께 촬영한 사진 파일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다임러 트럭 코리아 홈페이지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만 응모 가능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응모 사진에 담긴 스토리와 진정성을 기준으로 매월 1명을 '이달의 로드스타'로 선정해 갤럭시 워치(44mm)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트롤리백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매월 선착순 50명의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다임러 트럭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항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민축구단이 ‘축구보러 나들이 가자’ 행사를 오는 7일 개최한다.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에 앞서 준비한 행사에는 K3 리그 9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를 찾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6종, 만들기 체험 부스, 초대 가수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출발 드림팀(약 40m) 및 축구왕 슛돌이 놀이가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응원도구, 소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돗자리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크닉 존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웅-대성’ 듀오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제가 된 ‘김양’을 초대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은 오전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신도시 야외 공간에서 전시 중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들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는 ‘APAP 작품 투어’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PAP 작품 투어는 2005년 첫 개최해 올해 7회를 맞이한 APAP의 이전 대회를 통해 안양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도슨트의 작품해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의 숲과 하천을 걸으며 2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촌신도시에서는 도심 속 공원과 산책로를 걸으며 1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공원 투어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차례,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3차례 진행한다. 평촌 투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진행한다. 월요일은 휴무다. 나이트 투어와 영어 투어 등 스페셜 투어도 준비 중이다. 해가 지고 난 뒤 랜턴을 착용하고 예술공원 일대 작품을 감상하는 나이트 투어는 3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저녁 8시에 투어를 시작해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어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영어 투어는 27일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3일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도에 시작해 2022년도까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와 협업을 통해 ‘일상의 뮤지컬: 나를 채우는 인생극’ 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이하 호프)과 ‘더 데빌’이다. 두 작품 모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다양한 페어의 공연 실황 영상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호프’는 평생 원고만 지키며 살아온 78세 에바 호프가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호프’의 재판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고훈정, 김려원, 이예은 등이 출연한 ‘호프: 김선영 에바 호프’와 김지현, 김경수, 최은실, 최서연 등이 출연한 ‘호프: 김지현 에바 호프’ 두 편을 상영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에바 호프를 만나볼 수 있다. ‘더 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록 뮤지컬이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주가가 대 폭락한 블랙 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화성행궁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 공공한옥 일원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화성행궁에서 만끽하는 전통문화 먼저 5일 16시에는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화성행궁의 오후’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해설극과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보물이자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셨던 화령전에 대한 해설극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뜻깊은 어린이날로 만들어 줄 것이다. 저녁에는 달빛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가보자. 달빛과 함께 하는 낭만적인 야경과 조선시대 꽃과 식물을 주제로 한 조명 및 전시 콘텐츠가 색다른 고궁운치를 선사한다. 또한 6일에는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개최예정인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김경일,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토크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고궁 관람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장용영 수위의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BASTIONS)’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이 정식으로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이 오는 1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달 ‘베스티언즈’ 예고편과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되며 공식 SNS 채널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접속 폭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스티언즈’는 이날 ‘THE PLANET’의 30초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핫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보컬과 ‘베스티언즈’의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시너지를 극대화한 가운데 곧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THE PLANET’을 향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이 오는 5월 5일부터 7일(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컨디션과 샷감은 나쁘지 않은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가족어울림행사’를 운영한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푸른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만들기마당(부채만들기/걱정인형만들기) ▲체험마당(드론날리기/레고블록코딩)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부모와짝궁찾기유형) ▲에어바운스 등이 준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네.모.행(네 명 이상 모이면 행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4명이 모이면 4만원에 관람 가능한 이벤트 ‘네 명이면 포포관람’을 선보인다. 4명 이상이 모이는 경우,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인당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아기 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바운드’ 관람 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에서도 ‘씨네드쉐프도 네.모.행’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씨네드쉐프에서 4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경우 그 중 1명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에서 4명 이상이 함께 식사하는 경우 결제 금액의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주차별 개봉작과 연계해 5월 한달 동안 주말마다 네컷 드로잉 특별 상영회차를 운영한다. ‘네컷 상영회’는 영화 관람 15분 전에 상영관에 입장해 네컷 드로잉 도안을 받아 원하는대로 꾸미고 영화를 관람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대축척전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만에 개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2만 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으며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서 총 195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성적 1위로 20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핸드볼협회 구본웅 회장은 경기도핸드볼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해 준우승(2위)의 성과를 냈다. 구본웅 회장은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열악한 환경과 교체선수 없는 소수의 참가 인원(7명)으로 부상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의 노력은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핸드볼프로리그출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많은 격려